와우 톡됫네요 ㅋㅋㅋㅋㅋㅋ 이거 소설아니고 리얼이구요.....
제가 글쓰는 능력이 없어서....;;;ㅈㅅ (__)
톡됫으니까 싸이는 공개할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http://www.cyworld.com/01041422461 << 광주사람 관심잇는분 방명록남겨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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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1살 남자입니다.
어제 있었던 일인데요..
친구집에 갈려고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가뜩이나 날씨도 겁나 추운데 버스가 정말.... 조카...... 안오더라구요..
그래서 잔뜩 움츠리고 의자에 앉아 잇엇어요 벌벌 떨면서 ㅋㅋㅋㅋ 셔츠한장입고 나왓는데 ㅋㅋㅋㅋㅋㅋ날씨가 그리 춥더라구요 ㅋㅋㅋ
근데 제 옆에 몸매 S라인에 트리플S급 미모의 한눈에 눈길을 끄는 한 여자가 서있었어요......
그냥 힐끔 쳐다보고 안구정화 중이였는데...
그 훈녀와 아이컨택을 3번차례를 걸쳣는데 갑자기 그 훈녀가 저한테 다가오는 거예요!!!!
그래서 '아.... 뭐야 나한테 관심잇는거야?? ㅋㅋㅋㅋㅋ흐흐...ㅋㅋㅋ' 김칫국부터 마시고 실실 쪼개고잇엇는데
훈녀-"저기요.."
저-최대한 시크한척 전 님한테 관심없어요 하는척 "네??"
훈녀-"아니..그게아니라..............."
제 머리속엔 '빨리 말하라고!!!번호 달라고 말하라고!!!!!' 를 외치고 있었고
훈녀-"버스 요금 얼마예요?? " 이러는 거예요................뭥미??????????????????????
난 또 뭥미....??????????????????????????????????????????????????????????
저-무표정으로 "천원이요" 하며 휙 돌아봤습니다....................
아 정말 착각도 착각이지 그래 훈녀가 나에게 번호 따윌..... OTL
주변에 사람도 많았는데 왜 하필....................나한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혼자 괜히 민망해서... 벌벌떨던 몸이 마치 핸드폰 진동처럼 부들부들떨고잇엇는데
교복을 입은 카리스마 풀풀 풍기는 긴생머리의 훈녀 두명이 또 저와 아이컨택을 두차례정도햇습니다
'아........이번엔 낚이지말자.... 침착하자.....그래도 혹시모르니....폰번호주라면 바로 줘야지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 제가 과대망상을 좀 해요..
훈녀2-"저기요..죄송한데요.. 아까부터 봤는데.."
아 정말 뻔한 헌팅멘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생각에 피식하고
저-최대한 시크한 아무렇지 않는 척..."네?"
훈녀2-"저기 폰번호좀 알려주실수잇을까요?? ^ ^*;; "
......................................................................응?????????????????
나이쓰.........................
나이쓰........................
하면서.... 폰번호를 벌벌떠는 손으로 찍어줫죠 ....... 우헤헤헤헤헤헤
그러면서 전 버스 탈려고 가겟다고 손을 흔들면서 버스를 탓죠 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친구 집에 도착해서 술을 마시고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낫는데
연락한통이 없는거에요 -ㅁ-;;;; 하면서 생각을 하는데.... 헉.......
폰번호를 잘못 찍엇나봐 -ㅁ-;;;;; ㅅㅂ 전 여친 폰번호를 찍어줫어 -ㅁ;;; ㅅㅂ
전여친 폰번호를 항상 외우고 다녀서 ㅜㅜ 흐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
얼마만에 있는 폰따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전여친한테 폰번호를 물어볼수도 없고 ㅜㅜㅜㅜㅜㅜ
이렇게 아쉬는 폰따는 아쉽고 허전한 마음으로 끝이 낫습니다 ㅜ.......
마무리는 어떻게 지어야할까요......
여러분 환절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5월달부터는 군대와 함께 추억을 만드러 가야겟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