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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뜻해 지는 꼬마 영화인들의 이야기 <나의 판타스틱 데뷔작 >

마늘 |2010.04.14 19:40
조회 1,729 |추천 0

 


 

 


 

 

 

 

포스터에 두 아이가 나오는 영화가 눈에 띕니다.

어린아이들을 좋아합니다.

어린아이들이 나오는 영화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어린 아이들의 연기를 보면 고생이 짐작되어 안타깝습니다.

 

 

<나의 판타스틱 데뷔작>

원제는 SON OF RAMBOW입니다.

아이들이 주연이라는 것이 내키지 않습니다.

평점이 높은 영화입니다.

일단 보기로 합니다.

플레이 버튼을 누릅니다.

 

 

감독은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를 연출한 가스 제닝스 감독입니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는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나의 판타스틱 데뷔작>은 가스 제닝스 감독이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에서부터 함께 했던 프로듀서인 닉 골드스미스와 함께 1980년대를 지나온 그들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아 만든 차기작입니다.

 

 

영화속의 주인공이 그린 그림이 귀엽습니다.

 

 

두명의 아역배우는 윌 폴터와 빌 밀러입니다.

가스 제닝스 감독은 이 두 명의 주인공을 찾기위해 런던 남부 학교들을 모두 다 돌아다녔다고 합니다.

다섯 달이 넘는 시간 동안 무명, 혹은 신인 배우들까지 수 천명을 오디션 했다고도 합니다.

둘다 <나의 판타스틱 데뷔작>을 통해 데뷔했습니다.

제목과 잘 어울립니다.

 

 

연기가 처음인 두 아역배우의 연기는 좋습니다.

영화의 흐름도 좋습니다.

 

 

고등학교,대학교 시절 영화를 만들어 보기 위해 보냈던 시간들을 추억합니다.

 

 

플롯은 단순합니다.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흐름을 깨지 않으면서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들어줍니다.

 

 

러닝타임은 96분입니다.

늘어지지 않습니다.

 

 

영화가 끝납니다.

가슴이 뭉클합니다.

어린시절을 추억합니다.

꿈이 많았던 어린시절이었습니다.

과학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탐험가도 되고 싶었습니다.

여행가도 되고 싶었습니다.

어느새 그 어린시절의 3배가 넘는 나이가 들어버렸습니다.

우울해 집니다.

<카우보이 비밥>의 여자주인공의 대사가 생각납니다.

어린시절의 나를 위해 건배.

냉장고로 향합니다.

차갑게 식혀진 맥주캔을 꺼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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