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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남자입니다.

타이콘 |2010.04.15 11:07
조회 228 |추천 1

벌써 면허취소가 된지 한달이 넘었다.

그래서 그덕분에 그러므로 나는 버스를 탄다.

금전적인 여유가 조금이라도 있을때는 택시도 타고

대중교통은 참 어렵다.

진심 버스를 탈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버스카드를 찍으며 "띡" 뭔가 있어보인다.

걔다가 버스카드 기계에 그 카드에 잔여금이

돈 십만원이 넘는다면 아마도 다른사람들은

나와 같이 "그 사람은 부자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할꺼다.

그리고 환승이라는 놀라운 발명은 누가 한거지?

휠마우스를 만든사람을 노벨평화상을 드리고

버스 환승시스템을 만든 사람을 대통령으로...?

뭐 지금 잘 해드시고있지만 이명박대통령

아침에 버스를 타고 출근을 할때

힙합&일렉 노래만 안 나올뿐이지 자연스럽게

부비부비를 하게 만든다.

그 덕분에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으며 비위도 좋아졌다.

또 신기한걸 알게되었다.

사람들의 패션또한 뭐 그리 똑같은지 밀리오레 마네킹이

입던 옷 벗겨서 입었는지 뭔지 암튼 멋지다.

그리고 사람들한테 향기라고 하기엔 체취라고 하기엔

그냥 냄새다. 각자의 냄새가 있더군요.

제가 키가 작은편이 아니라서 여자가 제 앞에 서있으면

정수리가 내 코 아래편 이랍니다.(힐 신은 여자 기준으로)

아...힘들어요. 제가 충농증도 비염도 갖은 남자이긴한데

이비인후과 보다 더욱더 코를 잘 뚤리게 해주시던데...

여자들의 머리는 이비인후과 의사의 진료보다 낫던데...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머리는 잘 감았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면허취소되서 앞으로 약 1년간은 더 대중교통을

이용해야되는 사람의 짧지않지만 길지도 어정쩡한 글 이였습니다.

*유패스도 충전 아무곳이나 되길 바랍니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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