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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촵촵 하구뫈 아주

쫄쫄이 |2010.04.17 04:09
조회 79 |추천 0

그녀석 때문에 슬프네요^^

 

그녀석은 제가 초등학교떄 부터 알구 지냇조...

 

그리고 같은 중학교 고등학교 물론 친해서 부모님들 까지 엄청 가까운 사아에염^^

 

그래서 아무느낌없이 마치 친형제 처럼 지냇죠. 성격이 남자 같거든요 ㅎㅎ

 

아 차고로 전 20살된 남자에요^^ (키 177cm 스타일 쫌 깔끔하고 샤프함 머리는 짧음.얼

 

굴은 그냥ok.)

 

 

 

 

본론으로 드가서 흠흠-

 

중학교에 들어갓을떄...

 

그러케...그녀석을 그렇게 지켜보다 아마 중학교 3학년 막 됫을 때 엿을 거에요.

 

아침 학교를 등교하는데 어느때와 다르게 그녀가 환하게 여자처럼 저한테 웃어주는 거

 

에요. 갑자기 '콩닥' 햇조. 그때 부터 조아 하게 됫나? ^^

 

아무튼 고등학교에 들어갓을때...

 

그녀가 누군가와 사귀기 시작한 후로,,, 소탈하게 웃던 그녀석의 웃음이 왠지 흐헝하ㅡ

 

ㅇ라ㅢㅇㅇ러ㅏㅣㅓ헝... 슬프게 보엿조... 저까지 가슴이 시리더군요.

 

그리고 결국 일이 터젓조.

 

겨울 아마 크리스마스 쯔음 그 추운 밤에... 그녀석이 나밖에 이 얘기 들어줄 사람 없다

 

면서 울면서 전화를 하더라구요...기다린다고 우리 집앞 공원에서...

 

얘기를 듣는데 울컼햇음니다 지짜ㅡㅡ

 

그 남자가 전 여친이랑 현장에서 만나다가 들켯는데, 그새끼가 왜 아직 따라다니냐고

 

꺼지라고 그랫답니다. 남자같은 성격의 그녀인데도 거기선 어쩔 수 없이 그냥 너무 쪽

 

팔리고 분해서 뛰쳐 나왓답니다...그런 남자같은 성격의 그녀인데, 잘 안우는 그녀인데,

 

팅팅 부은 눈으로 계속 울더라고요...그렇게 서럽게 우는거 처음 밧음니다 결국 저희 집

 

에 대려가서 재웟조...

 

근데 이놈의 미친 가슴이 또 두근거리더라고요ㅜㅜ

 

아무래도 중학교 들어오고 나서부턴 서로 한지붕 아래서 자거나 그러진 안앗거덩요. 고

 

등학생이나 되는 뇨자가 무려 내가 조아하는 그녀석이 내방에서 누워 자는데 에효...

 

말도 마십쑈... 학학...

 

몇시간뒤

 

지도 실컷 울고 일어나니깐 쫌 나은지 날 발로 차면서 커피나 타달라는 거에요 ㅎㅎ

 

저도 어색해지기 시러서 얼른 타왓조 ^^

 

이런 저런 얘기도 많이 하고 위로도 해주고 그러는데 왜 이러케 두근 거리던지...

 

심장이 지짜 찟어져 버릴거 같더라고요 ㅜㅜ

 

그리고 묻더라고요... 조아 하는 여자 잇냐고...

 

전 몇초동안 멍하다가 바보가치.. 음써 그런거 하고 말앗더랫조. 역시 넌 재미 없어 라

 

고 하는데 헉-- 평소에 걔한테서 자주 듣던말인데 가슴에 팍 하고 꽃히더라고요..흑..니

 

조아 하는데...

 

10년지기다 보니깐....... 다른 여자들과는 다르니깐............. 순수한 마음으로

사귀자고 말하려니깐........... 더 힘들 더라고요........... 결국 말 못햇

조............ 친형제 같은 관계도 깨질까봐.. 어색해 질까봐.. ㅜㅜ

 

그러케 그남자와 제대로 끝내고 온다고 해노코...그랫던 그녀가 또 다시 그남자를 만남

 

답니다. 전 물론 '안돼'라고 햇조 10년지기 친구로써도 사랑하는 사람으로써도,,,

 

그런대도 많이 조아 한다네요^^. 전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답은 아는데 용기가 안나네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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