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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갓낫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그녀가..

나쁜소년 |2010.04.17 05:21
조회 238 |추천 0

나 여태껏 살면서 여자친구 한번밖에 못사겨봣어 ..

 

그것두 작년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만나본 여자애엿어..

 

처음이라서..정말 내 모든걸줬어

 

정말 목숨까지 바칠정도로 잘해줫어..

 

진짜 몇십년만에 처음만나는 사람이라서 죽어도 헤어지기시러서

 

그 여자애가 하는짓들이 싫고 열받아두 늘 참았어

 

좋게좋게 돌려말해도 그 아이는 늘 화를냇어..

 

내가 무슨말을 하건 그 아이에겐 중요하지않앗어..

 

내 충고보다는 일하나를 해결해줄수있는 결과만이 그아이에겐 중요햇지..

 

그 아이가 거짓말을 하는게 확실히 티가 나는데..

 

난 모른척 해줫어..

 

늘 모른척해줫어.. 왜냐하면.. 그아이는 내가무슨말을해도 내말엔 귀기울이지않고

 

늘 화만냇거든..  그아이를 잃고싶지가않아서.. 그 아이가 하는말에 늘 끌려만다녓어..

 

그래서 그 아이를 만나면 충고따윈 하지않앗어.. 그러니까 나보고 그러더라

 

왜 말을안하냐구.. 자기는 이렇게 힘이드는데.. 난 이렇게 말안하고잇으니까

 

답답하다구.. 말을해도 욕먹엇고 말은안해도 욕을 먹는 나였어..

 

여자친구를 기쁘게해줄려고 데이트를 할때면 늘 고민을햇어

 

어떻게 하면 기쁘게해줄까.. 이쁜글씨로 편지도 써줫고..

 

선물도 해줬어..

 

근데 여자친구는 받지않았어.. 커플 티와 커플 장갑을 선물해줫거든..

 

커플 티는 받앗지만 장갑은 나 갖고가래.. 맘에안든다면서..

 

솔직히 서운햇지만 그래도 난 같이있는것만으로도 행복햇어..

 

 그렇게 평생 행복하고싶어서.. 늘 참다가 그녀의 거짓말에 대꾸를햇어

 

이번일은 도와주지못할거같다고..

 

나보고 쓰레기래 ㅋㅋㅋ

 

나같은 쓰레기는 처음본대 ..  그러면서 자기한테 다시연락할 생각하지말래

 

그래서 난 얘기햇어..

 

"너가 나 만나면서 단 한번만이라도 보고싶다 사랑한다" 그 한마디만 해줬떠라면

 

내가 이렇게 까진 하지않는다구....."

 

여자친구가 이러더라.. 나보고 애정결핍이래..

 

그런말은 안해줘도 모든사람들이 알고있을꺼래..

 

그러면서 나보고 꺼지랫어.. 눈물이 났어..

 

갑자기 그 여자애가 나에게 처음해줫던말이 생각낫어..

 

오빠는 너무착해서 정말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간도 쓸개도 다 빼줄것같다고...

 

결국 그렇게 날 이용만해먹구 떠낫어..

 

헤어지구 한달을 내내 울엇어..

 

그리고 가끔은 생각해.. 가끔 씩 날만나면 웃어줫던 그아이의 얼굴들..

 

그것도 거짓이었을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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