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하소연식으로
여기에다가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서울에 살고요
학교는 조금 먼곳에서 다닙니다.
집에서 자취를 안시켜주시니
기숙사에 무조건 들어오게 되었구요
1학년때는
4학년 형님과 같이 방을썼는데
너무너무 잘해주셔서 기뻣어요
그런데 2학년이 되자
그 형님은 졸업을하시구(형님 보고싶어 시험끝나고 전화한번 넣어드려야겠음)
1학년과 같이 방을 쓰게 됫어요
글쓴이: 아 내가 이제 1학년이랑 방을 쓰는구나 나는 다른사람들과 다르게 착한 룸메형이 되야지 ㅎㅎㅎㅎㅎ
혼자 빨래를 하고 돌아온 룸메에게
글쓴이: 룸메야 너 혼자 빨래했구나 형이랑 같이하자 ㅎㅎ
룸메: 네........
그러고서는 2달;;;
저혼자 맨날 빨래, 청소, 심지어는 야식도 맨날 사주고;;;
2달동안 같이 밥도 한번도 안먹었어요;;;;
이상하게
룸메는 제가 싫은건지 제가 말을 걸어도
단답형으로 끊어버리고
혹시나 소심한 애인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고
맨날 밤에 술먹고 싸돌아 댕기고;;;
술먹고 와서는 꼬장부리면서 나에게
야식을사달라고 하지 않나;;;
불쌍해서 내가 비x50x 를 사다줬더니만
안먹고 아직도 한달동안 가지고있고(약안탔는데;;;)
빨래도 맨날 내가 하고... 난 돈이 남아도는줄 아나;; 같이하자고 했더니만
순 나만하고;;;
제가 빨래를 걷어오면 같이 털어주기라도 하지;;
무심히 컴퓨터나 하고 있는 룸메;;;;
너무 화나서 일주일동안 한마디도 안했더니
그제서야 말거는 룸메
그러나 그것도 잠시;;;;
또 다시 말이없는룸메;;;
시험기간인데도 술먹는 룸메;;;
공부할 기미를 안보이는 룸메;;;
빨래를 할 기미를 안보이는 룸메;;;
청소를 할 기미를 안보이는 룸메;;;
제가 이상한놈은 아니죠??
그냥 푸념글 올려봅니다. ㅠㅠㅠ
군대를 가봐야 정신좀 차릴라나...(나도 군대는 안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