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싱가폴에서 유학을 하고 있는
공부에 쪄들어 살아가고 있는 한 여학생입니다..
싱가폴 하면 깨끗한 나라, 법이 쎈 나라로 많이들 알고계시죠?
실제로도 그래요. 저도 싱가폴 살면서 정말 이나라에 배울점이 많다는걸 느껴요..ㅎㅎ
예전에 싱가폴에 처음왔을때는
버스를 타도 여기 버스 운전사분들께서는, 항상 저~멀리에서 달려오는 승객한분 한분 다 기다려주시고, 버스정거장 벨 안눌러도 꼭 버스정거장에서 멈춰 가주시고.
사소한 배려에 너무 훈훈해보였었어요..ㅋㅋ
근데 얼마전에 제가 아무생각없이 버스에 앉아서 가고있을때 였어요...
제가 탄 버스가 시티 쪽으로 가는 버스라서 항상 거의 자리가 없거든요, 근데 또
그날따라 타는 사람이 많이 타는거에요..ㅠㅠ 근데 앉아있으면 왠지 모를 두려움..
노인분들이 타시면 비켜야 할것같은..(외국인들은 잘 안그러는거 같아요..ㅎ)
그래서 누가 누가 타나 밖에를 보고있는데.. 어느 할머니 분과 그 할머니 메이드가 타시
는 겁니다 딱봐도 한국인 스타일의 할머니셨는데 아니나 다를까.. 갑자기
"아이고, 이노무 싸가지들 보소, 노인이왔는데도 귀에 뭘 저리 꼽고 있노'이러시면서 알아듣지도 못하는 다른나라 사람들에게 큰 소리로 말씀하시는겁니다..ㅠㅠ
저는 괜히 일어나 드려야 하나..싶기도 했지만 또 그러기엔 제 갈길도 멀고..해서..ㅠㅠ
가만 있었는데 몇 정거장 안지나서 그 할머니 분이 내리시더군요.
근데 그냥 내리시는것도 아니고.. 사람들이 다 서있어서 낑겨서 나가셔야했는데,
사람들이 있든 없든 그냥 막무가내로 밀치시면서 '좀!비키라니까 ~?' 이러시는거에요.
사람들 표정은 진짜 다...-_-^ 이런식이였어요 ㅋㅋㅋ 저마져 진짜 저표정...
ㅠㅠㅠㅠ 지금 그 할머니를 욕하자는건 아니고 그냥 외국에 나와서 한국말로 그런 말
하시면 뻔히 싱가폴 사람들 한국인인거 다 알텐데..ㅠㅠ 부끄럽고 약간 헐 스러웠어요..
싱가폴 나라 정말 좋아요! 날씨는 요즘 많이 더워서 문제지만..
중국인이 많아서 약간 서비스정신이 없긴 하지만..친해지면 다들 좋고 해요 ^^
특히 한국 아이돌 가수를 너무 좋아해서 한국도 많이 좋아해주고요..
근데 중국에서 온 싱가폴인들은 약간..한국은 비하하기도 하지만요..
그래서 제가 하는말은 그냥 외국이라고 대중교통 에서 한국말로 그렇게 행동 하지않으셨음..하는 바램에......ㅎㅎㅎ!!
횡설수설 하네요 정말..ㅋㅋㅋ 싱가폴에 계신 한인분들! 그리고 외국에 나가계신 한인분들~~ 우리는 우리나라의 얼굴이니깐 조금만 이미지를 좋게 만들수있게 노력해주세요!물론 저도 ㅎㅎ!!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