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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 들어가게 될 경우 혼수비용이요...?!

에헤~~ |2010.04.20 15:48
조회 6,578 |추천 0

말 그대로...결혼하고....

시댁에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그럼..혼수비용...얼마나 잡아야 하죠??

남자친구방에 붙박이장도 두개 있고 침대도 큰거를 들여놔서..;;;;

 

예식 + 웨딩/촬영 + 예물 그리고 필요하시다면

가구나 가전  어머님께 여쭤보고 사고싶은거 바꿔드릴까 생각중인데

...1500 정도면 될까요?

남자친구 말론 1000정도 필요하지 않겠냐 하고

1500이면 넉넉하다고 햇거든요.

 

근데..생각해보니..

그럼..남자는....예식비용만 절반 내고......

결혼을 마치겠군요.........

전 1500내고....시부모님 모시는 생활부터 시작이고..............

 

이런거 따지게 될줄 몰랐는데

막상 닥쳐서 돈 계산하고 현실을 생각해보니

왜 내가 분리한거 같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차라리 혼수 3천 해갈테니...전세라도 집.....해오라고..말할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결혼하고 싶었는데....

이런걸 생각하니 엊그제 부터.......미루기 위해 발버둥이네요........;;;;;;;;;;;

아직은 혼자 사는게 편할거 같기도 하고.....

아아...질문의 요지는....

 

시댁에 들어가게 됏는데

1500정도면 충분한지요?! ^^

미리 돈도 맞춰놓고 남으면 저희 부모님 드리고 가려고요^^

 

아..제가 결혼에 너무 정보가 없어서요...;;;

혼수비용이..예단 예물..예식비용 촬영비..이런거 다 합친건줄 알았어요;;;;;;;;

결혼비용 모두 포함 1500을 말하는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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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들 너무 감사드려요..^^

제가 27인데 조언들 읽고보니 진짜 세상물정도 모르고 물러 터진 어린애같네요...;;

남자친구는 어머님이 예의있는 걸 좀 좋아하시니

나가서 살라고 말씀하실때까진 있어야 된다고 했거든요...ㅠㅠ

아마 어머님 아버님이 불편하셔서 금방 나가라고 할거라곤 햇는데...

이부분...남자친구랑 확실히 이야기 해야겟어요...!!!

 

아버님이 티비를 무척 좋아하셔서...

거실에 완전 벽걸이 대형설치 해놓으시고,

티비보고 잠드시고 티비보고 아침에 깨시고..거실에서 주무시거든요;;;;;;;;;;;

아마도...그러니 바로 나가라고 하실것 같은 예감이..............

 

집은 아파트 방 4개짜리 인데

어머님 아버님 쓰시는 방1/ 피아노 방 1/ 나머지 방 두개를 터서 남자친구혼자 써요....

처음 놀러갔다가...방 넓혀논거 보고...

결혼하고 여기 들어와 살라고.......넓힌건가...의심은 좀 햇지만...

역시 맞아 떨어지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ㅜㅜ;;

 

아직...시집살이를 안해봐서 그런지.....

죽어도 같이 못살겠다는....그런맘은 아니였었고...

잘지내면 가족이 아웅다웅 정말 재밌겟다고만 생각했거든요...

갑자기 조언들 읽고 결혼 자체가....두려워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이 많고 적음을 떠나.......

결혼생활의 시작은..... 시부모님댁에서 꼭 시작해야되는건...변할수가 없습니다......

 

남친을 붙잡고...합가 너무 싫고 자신없다고.....말하면.......;;;;;;

혹시 내가 남친의 부모님이랑 같이 살기 완전 싫어하고....

그 분들을 싫어하는것 같이 느껴질까봐...

적당한 말들을 고르지못해...... 아직 말 못꺼내고 있습니다ㅠㅠ

 

돈이...많든 적든...

결혼을 지금하든 나중에 하든...

일단.....시댁에 들어가서 살다가.....

나가라고 할때 나가는건...

변할수 없는,

저에게 닥친 현실입니다 -_-;;;;

 

살려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 잘 알지도 못하는...어떤 어른 두분과 어느날 아침부터

한집에서 살고 같이 밥 먹고...같이 부대끼고...

실은...진짜 자신없어요 .......;;;;;;;;;

동갑 친구도 편해지기 까지 시간이 걸리기 마련인데..

어른 두 분이랑 친해지려면...아악....................

주름 몇개 더 생겨도...결혼은 조금....버텨야 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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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2010.04.20 16:07
절대 합가 비추 그리고 저런식으로 방하나만 꾸미는것도 아니고 뭐한다고 시집살림 갈아 엎어주며 합가 합니까 ?? ( 방하나만 꾸미면 오백이면 떡을치겠네요 - 뭐라하면 돈 모아서 분가할때 써야죠 ^^ 그떄 좋은거 할려구요 하세요 ) 분가할때 밥통하나라도 들고 나올수 있을꺼라 기대하시는지 차라리 돈 더 모으고 하시거나 님이 집을 하고 남친보고 혼수해오라하세요 삼천있으면 삼천대출끼고 원룸들어가세요 이거 남자들이 잘하는거 아닙니까 ... 뭐한다고 돈 흐지부지다쓰고 시집살림 바꿔주고 결혼합니까 걍 님이 대출받아서 지금 자금 보테고 님이름으로 명의하고 남친보고 신혼살림해오라하세요 님이 그리나오면 아마도 그정도면 우리가하는게 낫겠네라고 남친네서 할지도 ,, 그럼 그거받아서 님돈이랑 합쳐서 반반 보테서 집얻고 살림은 카드로 할부로 사세요 ~~ 그게 백배 낫습니다 저런식으로 들어가는것보다.. 경험자 말 들으세요 합가는 절대 비추입니다. 그것도 돈없어서 들어가는 합가 .. 절대 네버 돈벌어서 분가 못합니다. 서로 돈 없는 사람들 같은데요 동생같아서 말이 길어지는데 결혼 하면 마냥 행복하지 않아요 더군다나 돈없고 시집살이 .. 그냥 님도 님 남친도 딱 이년만 더 벌어서 하면 안되겠수 ??
베플-.-|2010.04.20 15:58
꼭 시집에 들어가서 살아야 겠수? 그거부터 말리고 싶네.....
베플..|2010.04.20 19:14
뭐..시댁 살림 좀 바꿔줄수도 있고...합가할수도 있고,...다 좋지만.. 남친분 생각이 별론데요.. 어머니가 예의있는걸 좋아해서 분가하라고 할때까지 있어야 한다는거,,? 이건 뭔 멍멍이 소리래요???두분이 결혼을 하시면 새로운 가정을 만들어야하고 중심은 글쓴이네 가정이 되야지..왜 그런 중요한걸 의논도 못하고 시어머니가 하자는 대로만 해야해요?? 그러면 님네 아버지가 예의를 중요시 해서 결혼후 1년은 친정에서 살아야 한다고 해보세요 뭐라고 하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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