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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고2대상 사기?

ㅡㅡ |2010.04.20 21:37
조회 30,314 |추천 16

좀깁니다안녕

때는 4월20일 오늘이엿죠.1교시가끝나자마자 배가고파 매점으로뛰쳐나갓습니다.

저희는 학교가넓다보니 건물이 많아서 저희반대편건물에 매점이있습니다.

매점쪽건물도 저희같은학년이쓰고요.그런데왠 검은정장을 입은 아저씨들이 5~6명정도 얼쩡거리고있는겁니다. 그런데 아무꺼리낌없이 2일 뒤 영어 듣기평가이니 듣기평가 제대로소리나나 검사하러교육청에서내려왓나보다 뭐그렇게생각하고잇엇죠.

그렇게 아무렇지도않게 초스피드로빵과 우유를사고 바로들어왓죠.

반에서그렇게 빵을막 먹기시작하려는데 어떤 검은정장을입은 50대초반으로보이는

머리가살짝까지신 아저씨께서 반에들어오시는겁니다.

그러더니 친절하게 잠시앉아줄수잇겟냐고 반애들보고 다 들어오시라고하시는겁니다.

저희는 학교관련사람인줄알고 당연히"얘들아 잠깐앉아!"라고했죠 하도학교선생님들이많아서 구분이잘안가거든요.그러더니 주저리주저리설명을 하더군요 내용은

 

"얘들아 내가너희들 선배인 3학년 졸업사진을찍은 사람인데, 3학년을 찍다가 쿠폰이

몇 장 남앗단다"

 

뭐 대충이런식으로 학교 관련된사람처럼 그러시더군요?믿엇죠

그러더니 뭘주섬주섬 꺼내시더라고요.그떄까지 애들이 그냥 별로무시햇죠.

그런데 일리잇게 사진을 요리조리 펼치면서(여권사진,주민등록증사진 크기사진같은)

 

"이번에 제도가바껴서(법인가?가격을똑같이정햇댓나?)너희들 사진값 가격이올랐단다

무조건 사진6장에 12000원으로, 알고잇니?"

반아이들:헐ㅡㅡ

 

"그런데 너희들 졸업사진도 찍어야하고 대학원서쓸것 ?장 주민등록사진 ?장 여권사진?장(등등 엄청많은 사진을찍어야된다고 엄청나게설득을했습니다.)을 찍어야하는데 이걸다 찍을라면 5만원이나와 이번에바뀐거로치면 그런데 우리 사진관에서는 단돈 만원에해준다는거야"

반아이들:(술렁술렁)(어딧는거냐 대박이다 등등 많은 의견들이나옴)

 

"그리고 너네가 원하는만큼 뽀샵해줘. 너네보는앞에서 직접 해달라는데로 해줄거야 맘에안들면 최대4번까지는 무료로해줘"

반아이들:와(탄성이나옴 뽀샵에넘어감)

 

"그런데 다해주는게아니고~ 3학년찍다남은 쿠폰들만주는거야~반마다 몇장씩밖에안주는데 너희반은 12장이 나왓어.왜냐하면 사람들이 너무많아서 밀려서 조금씩만 받는거야. 지금부터 12명 선착순만 받을게!"

반아이들:저요저요!

 

쿠폰은 나름 전화번호 주소 할인해준다는내용과 선금 3000원을내고 나중에 7000원만내도된다는 내용과 VIP쿠폰이라는 그런 등등의내용이 적혀져있었습니다.

 

"아맞다, 그런데 쿠폰살떄 3천원내야해.너네들 싸게해주는데 온다고해놓고 안온다할수도있으니까"

 

근데 저는 매일 네이트 판보다보니 사람을믿지 못하겠는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매일 보이스피싱이다 뭐다 매일 사기꾼만나오다보니깐요ㅎㅎㅎㅎㅎㅎㅎ그래서 전 재뒷자리 친구보고 "야 잠깐나와봐"이랫죠 그랫더니 첨에는 제말도안들리는겁니다.저희반 애들이 진짜 반미친듯이 자기가서로사겟다고 돈꿔가면서 난리가낫거든요 서로지가사겟다고 선착순에미쳐서..ㅋㅋ그래서 야 나오라니까이러고 문앞에서

"야 저거사기같지않냐?이상해"

"뭐가?안이상한데..아 그런가?"

"선생님한테말해볼까?""

그렇게말하고나서 저멀리 선생님이 지나가고계셧습니다.근데 반에서 이미난리가나서

"아..야나 급해 3천원만꿔조 아돈없어서 저거못사고잇어 저거다팔리는거아냐?"

"아ㅡㅡ 사지마 딱봐도 사기꾼인데?아니면 장사하러들어온사람인데 팔아주지마"

"아진짜꿔조!!"

그래서 결국꿔줬습니다.제가말해도 말을듣지않던바라 "그냥 나만 안속으면되지."이러고 다른애들은 이미제말은 들리지도않을것같아 포기햇죠

그리고나서 쉬는시간끝나기전에 이미사라졋더군요.

그래서 나갓길래 반애들한테

 

"야딱바도 사기꾼인데 쿠폰왜 사?왜장사해주냐?(주저리주저리 )"

얘기하니 애들이"그런가?"이러면서 의문을갖더군요

주저리얘기하던중 2교시 교과담당선생님이들어요셧습니다

 

"(주저리주저리)선생님!아까무슨 사진..(그전상황을다얘기함)"

 

그러더니 선생님은 선생님이 말하지않는이상 그런건 장사하러 들어온거다 라며 너네는 사기당한거라며 한동안 그러시더군요.전 안속은기쁨에 혼자만끽하고잇엇죠(네이트판ㄳ)사기꾼에게 돈을받친 제친구들은 쌍욕을하고잇더군요.제가 사기꾼같다고 미리 말해줫던 친구는 땅을치며 후회를하고잇더군요.동창생이몇갠데!!(빵이름)이러면서ㅋ

알아보니 2학년중심으로햇더군요 어떤반은 선생님잇으니 걍훑어보고 나갓더군요

그리곤 학생부에게 일러바치고 돈을잃은 슬픔에 쿠폰에 적혀잇던 전화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것도 070로 시작햇음(인터넷전화라고하더군요)

안받더군요.저희반애들은 114에 전화해서 주소나 전화번호 여기어디냐고물어봣죠

그런데 뜨지않는다 그런 주소로된 전화는없다는말에 12명의용사들이 절망을했습니다

인터넷이되는 폰으로 어떻게검색하니 사기를당햇다며 똑같은내용의 사기를 당한겁니다 그쪽도 2학년이였습니다.

그래서 이게 사실인지 확인을해야겟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반 아이중 친구의 전화를 받았다는 친구의제보를 받았습니다.

뭐 진짜라면서 주저리햇다더군요 114에왜안나오냐 햇더니 114에 전화번호를 등록을안해서 그렇다면서 요리조리 설명을햇다더군요. 그러면서 의심을하기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친구가 전화걸던전화를 받앗습니다.

나름계획적으로 친구가

"제가 쉬는시간에 매점에가느라 못받앗는데 못주나요?"

라고하니 안된다는식으로 막 그렇게얘기한다고하더라고요

"진짜 너무싸고 좋은거같아서요 다시못오시나요?(나름다시오게하려는수작)"

또안된다함 근데갑자기 친구가

"또 어디어디학교가셧어요?"

이러는거..ㅋㅋㅋㅋ사기치러 어디어디학교가셧어요?이말인데 지내도속음

자기네도 기억이잘안난다는식으로 지껄엿답니다.여기서 확고를햇죠 그러고 다시 제친구가 다른걸로전화를걸엇습니다

"저기요 제가어른인데도 만원에해주시나요?"

됀다고 막 만원에된다고 그러더라고요쿠폰잇다는 그런말도안햇는데

"아그럼 지금가도되나요?"

이러니 아지금 당장와도된다 이런식으로 당당하게 얘기해서 다시혼미해졋죠

억울한마음에 들어오는선생님들마다 족족 친구들이얘기하는겁니다ㅋ

선생님들은 그냥 불우이웃돕기 햇다고 생각하라고하시더군요.

그러고나서 하루해가저물고 저녘이되서 집에오니 친구들이 경찰서가서 물어봣더고 하더군요.

경찰아저씨께서 "만약 직접갓는데 그 가게가 없다면사기다"라고하셧답니다.그리고 전화를 하셧다는데 환불하려면 부모님이랑같이오랍니다.(3천원떄문엨ㅋㅋㅋ)그래서 선생님들이랑 상의도없이 애들한테 그랫으니 환불해줘야한다는식으로 통화햇답니다.

결론을저도잘모르겟네요 그래도 만약사기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기라고는 단정지을순없는데ㅋㅋㅋㅋㅋ장사꾼아니면 사기꾼 둘중하나겟죠?ㅋㅋㅋㅋ조심하십시요.네이트판 보면서 보이스피싱같은거처럼 사기당하시는분 없게 시험기간인데 짬내서올려봅니다.

추천수16
반대수0
베플잉ㅋ|2010.04.20 21:46
레알 나 고3때 1학년애들한테 사라고왔었는데 우리 1학년시절에도 한번당했거든ㅡㅡ; 근데 그 미친새끼가 깜빡했는지 우리학교에 또온거야 ㅋㅋㅋ 그래서 우리학교에 여자애들 가슴만지는 또라이선생있는데 그새끼가 갑자기 존1나 빡쳐서 사기꾼이랑 대판싸웠음ㅋㅋㅋ 근데 또라이선생만 사기꾼한테 죽빵쳐맞다가 말려서 둘다 경찰서끌려감. 존1나 두새끼 다 깜빵가서 알콩달콩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음
베플이거왜이래|2010.04.21 10:41
헐... 나 고딩 때도 있었는데...다들 3000원이네 ㅋㅋㅋ 나도 그 때 3000원 내고 샀는데 그 때 산 애들이 엄청 많았지... 근데 애들이 전화해보니까 신호는 가는데 전화를 안 받는대 사기치고 갔나... 전화번호만 있음 뭐해 안 받는데 근데 나 집이 학교에서 좀 멀었는데 사진관이 우리집하고 엄청 가까운데 있었지... 쉽게 말해 같은 동네 하필이면 ㅋㅋㅋ 주말에 아침부터 찾아가서 잠복하고 있다가 주인새끼 들어가는거 보고따라 들어가서 이거 가져왔는데 사진 찍어달라고 안 찍어주면 여기 사기친거 동네 사람들한테 소문내고 다닐꺼라곸ㅋㅋㅋ 어린 놈이 눈알 부릅뜨고 협박하니까 '아 거 새끼 참... 아 거 새끼...' 연발하더니만은 결국 찍었음 왕창 사진 겁나게 많이줌 어디가서 얘기하지 말라고 아직도 갖고 이씀 그 때 한 50장 받은듯 ㅡㅡㅋ 근데 포샵은 안해주더라 시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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