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화나 드라마 보다보면 정말 어지간한 초보 성인 연기자보다 더 능청스럽게
역할을 잘 소화해내는 아역 배우들이 있죠. ^^
가끔 문근영, 유승호, 다코타 패닝, 엠마왓슨처럼 너무나 훌륭하게 잘 커줘서
누나,오빠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기도 하고요~
영화에 맛있는 양념을 솔솔- 뿌리면서
흥행에도 한 몫 단단히 하여 인기를 받았던 또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영화 속 재간둥이 아역 배우들을 모아봤습니다.
<과속 스캔들> - 왕석현
박보영의 아들이자 차태현의 손자로 나온 석현이!
아역답지 않은 능청맞은 연기에 누나들 맘 살살 녹이는 귀여운 미소 ^^
차태현의 진짜 아들이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만큼
차태현과 너무나 비슷하게 생긴 석현이, 그러고 보니 박보영과도 많이 닮았네요.
기존 아역 배우들 처럼 많이 익숙한 얼굴은 아니었지만
영화를 본 사람들은 모두 석현이의 팬으로 만들어 버린 매력 덩어리!
무엇보다 <과속 스캔들>의 핵심 장면은
차태현과의 '고스톱'씬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귀여워 ㅜ. ㅜ
치~잇! 이 썩소 표정~
석현이를 스타로 만들어준 대표 미소라 할 수 있죠!
<과속 스캔들>의 흥행에 석현이의 귀여움이 한 몫 했다고 봅니다.
<웨딩 드레스> - 김향기
향기양은 우리들에게 조금은 친숙한 아역스타가 아닐까 싶네요.
이번에 송윤아와 함께 출연한 <웨딩 드레스>를 통해
제2의 다코타 패닝이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합니다.
이제 11살의 나이지만, 2살 때 부터 연기를 시작한 진정한 연기신동이라고 하네요.
눈물 연기를 어쩜 저리 실감나게 할 수 있는지 대단하더군요. ㅎㅎ
<마음이>,<그림자살인>을 비롯해서 각종 CF나 뮤직비디오 등 벌써부터
필모그래피가 화려한 대표 아역 여배우.. ^^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 - 이희수
<무방비 도시>의 김명민 아역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희수.
<똥파리>란 독립영화에서 양익준과 콤비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꼬만데
이번에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에서 출연하면서 또 한번 주목을 받았었죠.
아빠를 모르는 아들이 아빠를 찾아간다는 설정이 <과속 스캔들>의
왕석현 처럼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영화 내내 '까칠한 코믹 연기' 로 무엇이 진짜 까칠의 의미 인지
제대로 보여준 아역배우.
희수의 까칠연기 보는 즐거움이 영화의 또 다른 관람 포인트 였던거 같아요!
<미스리틀 선샤인> - 아비게일 브레슬린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숨어있는 보석 같은 영화 <미스 리틀 선샤인>
이 영화는 딸의 미인 대회 출전을 위해 미니버스를 타고 여행길에 오르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드 무비 인데요.
<미스리틀 선샤인>하면 여기서 깜찍한 연기를 했던
' 아비게일 브레슬린' 빼먹을 수 없죠.
아비게일 브레슬린은 남들보다 비록 좀 더 통통하긴 하지만,
미스 코리의 꿈을 키우는 꼬마 역할로
영화는 이 꼬마의 미인 대회 출전을 발단으로 모든 에피소드가 시작됩니다.
정말 여러가지 얼굴을 가지고 있는 아비게일은
일명, 요즘 헐리웃의 떠오르는 샛별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후로 <님스 아일랜드>와 <마이 시스터즈 키퍼>에서 멋진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었죠.
<꼬마 니콜라> 막심 고다르
이번에 <꼬마 니콜라>로 주목을 받은 '막심 고다르' 같은 경우에는
이번에 니꼴라 영화 오디션을 통해 뽑힌 신인 아역 배우라고 하네요.
동생이 생기면 자시의 인생은 끝이라고 생각하는 귀여운 꼬마의 이야기로
원작 삽화가가 인정한 닮은 꼴 배우였다고 하네요.
많은 아이들 중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아역 배우였던 것 같아요. ^^
<블라인드 사이드> 제이 헤드
<블라인드 사이드>의 투오이 가족에서
정말 감초같은 연기를 보여준 ' 제이 헤드'
'제이 헤드' 역시 잘 알려졌던 아역배우는 아니지만
영화 내내 정말 너무나 귀엽고 보석같은 연기로 큰 웃음을 선사했죠. ^^
마치 <과속 스캔들>의 석현이 처럼 SJ 투오이 역을
너무나 능청스럽게 잘 소화해준 것 같아요.
영화 본 사람들은 다들 한마디씩 하게 만드는 재간둥이!
영화 속에서 엄청난 덩치의 흑인 '빅 마이크'의 옆에 찰싹 달라붙어
코치 역할도 너무나 잘 해주고,
친구들앞에서도 자랑스럽게 '형'으로 소개하며 아무런 선입견 없이
그를 가족으로 받아들인 SJ 투오이!
(능청스런 표정연기가 압권인데 스틸을 구할 수 없어 아쉽네요!)
그리고.. 이 꼬마 어디서 많이 본 듯 조금 익숙하다 했더니
<핸콕>에서도 출연했었더군요.. 다들 기억 나시려나? ㅋㅋ
암튼... 이렇게 영화 속에서 숨어 있는 재능을 보여주며
영화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아역배우들의 매력은 직접 영화를 봐야만 진정 느낄 수 있겠죠? ^-^;
앞으로.. 더욱 더 잘 커서 훌륭한 배우로 자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