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아침에 배가 너무 고파서 냉장고를 오픈 해보았는데
텅텅 비어있는 냉장고때문에 난 밖에 나갈수 밖에 없었다.
슬리퍼를 신고 밖에 어슬렁 어슬렁 나가서
껌하고 새우깡하고 바나나킥을 사서 집에 돌아가는데
갑자기 놀이터가 너무너무 가고 싶어졌음!
그래서 난 껌을 씹으면서 어슬렁 어슬렁 놀이터로 고고씽!
놀이터에가서 그네를 휘이이익 타고 있는데
갑자기 10000원짜리 지폐가 내 앞에 날라옴....*_*
난 이게 왠 떡! 하고 그 돈을 후다닥 챙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2분뒤였나? 갑자기 어떤 꼬맹이가 울면서 돈을 찾는거임
아마 내 주머니 안에 있는 돈을 찾는듯 했음...
머릿속에서 천사와 악마가 싸우기 시작함
당근 천사는 갖다주라고하고 악마는 가지고 있으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그날따라 악마를 따르고싶은 마음이 가득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꼬맹이가 너무 슬프게 울어가지고 난 천사의 말을 듣기로 결정하고
돈을 꺼내서 꼬맹이에게 점점 다가갔는데
꼬맹이가 날 보고 놀래서 엉엉 울면서 도망 갔음 -_-
난 어쩔수 없이 10000원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현관문 옆에 달린 거울을 보고 난 바닥에 쓰러질뻔...
나의 모습은
돈을 돌려주기는 커녕..삥뜯을 것 같은 누낰ㅋㅋㅋㅋㅋㅋ
꼬맹아 미안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톡이 되었었던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몰랐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