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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포함 원더걸스에 '첫경험' 질문 논란

충치 |2010.04.23 16:07
조회 1,246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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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참으로 말세다...

 

 

원더걸스가 22일 대만 CTi TV의 오락 프로그램 '캉시 라이러(康熙來了)'에서 ‘첫 경험’을 묻는 황당한 질문을 받았다.

진행자 쉬시디(서희제,32)의 질문은 단도직입적이었다. "첫 경험이 언제냐"며 자신도 민망한 듯 질문과 동시에 고개를 돌렸다. 웃으며 질문을 듣던 원더걸스는 옆에 서 있던 통역자의 말을 전해 듣고 크게 놀란 표정을 지었다. 유빈은 당황스럽다는 표정을 감추지 못 했다. 예은은 곧 “어떤 경험을 뜻하느냐”며 반문했다.

보조 진행자가 어색한 분위기 무마를 위해 수퍼주니어 춤을 흉내 내며 분위기를 띄워 답변은 건너뛰게 됐지만, 성(性)에 보수적인 우리나라 문화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외국인 게스트를 초대했냐는 비난이 일고 있다. 게다가 소희와 혜림은 1992년 생 18살로 미성년자다.

원더걸스 팬들은 “무례하다”며 분개하고 있다. "웃기려고 그런 민감한 질문을 한 것이냐", "성희롱 아니냐", "소속사는 원더걸스를 왜 저런 방송에 출연시켰냐"며 거센 반응을 보였다.

해당 질문을 한 쉬시디는 대만 가수 그룹 ASOS 출신으로 대만판 꽃보다남자 주인공이자 가수 구준엽(41)과 과거 교제했던 쉬시위안(서희원,34)의 여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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