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화나서 요기다가 글쓰네요 ㅎㅎ
저희집에 강아지 세마리를 키우다가
지금 경남권에 살고 있는데 서울쪽으로 이사를 가게되서
급하게 강아지 분양한다고 글을 올렸어요.
제가 분양받아 올 때 한마리당 60만원에 올려 놓은 강아지를
그거보다 조금 낮은 가격에(직접 데리러 갔었거든요 ㅎㅎ) 분양 받아 왔는데,
급한건 저니까 인터넷에 10만원에 분양한다고 글을 올렸거든요.
한.. 이주 전 쯤 올려서 한마리는 분양 해 갔고
이제 두마리 남았는데,
사람들이 정말 너무하더라구요 ㅠㅠ
어떤 한분이 분양한다고 해서
다른 분께 전화 왔을 때 ,
분양 완료 됐다고 말했는데….
다음날 안한다 그러고.
그런 사람이 꽤 많았어요. 그래서 아직까지 분양을 못하고 있네요.ㅠㅠ
직접 데리러 오는 거 아니면 강아지 못 분양한다니까
고속버스 짐칸에 실어서 보내달라는 사람들도 정말 많더군요-_-
상식이 있는 사람들인지...... 그 어두운 곳에,. 그것도 박스에 넣어서 보내달라는게 말이 됩니까.
그것도 버스타고 5시간이 다 넘는 곳이였네요.
그래서 애견택배 이용하라니까 그건 비싸서 못하겠대요. -_-;;;;;;;;;;;;;;;;;
그리고 어떤사람은..
분양한다 그랬는데 형편이 좀 안 좋은가봐요.
전화통화를 정말 많이 했거든요.
점잖은 아저씨였는데 ..
이주전에 강아지 올렸을 때 연락왔었던 분인데..
한.. 일주일 전 쯤에 분양 취소되고 나서
아예 연락 없었다가
수요일에 연락이 다시 왔어요.
강아지 분양받고 싶다고.
그래서 목요일 3시에 데리러 온다고 하시더니
갑자기 수요일 밤 늦게 문자가와서는
팔만원에 안되냐구.
안된다고 하고 분양은 또 취소가 되었죠.
근데 이사갈 날은 다가오고.
초기엔 전화 많이 오다가
고속버스분양 안된다고 글 적어 놓으니
분양문의가 전혀 안 오더라구요.
급한건 역시나 저니까.
어제 오후에 제가 다시 문자를 보냈어요.
팔만원에 분양해 드릴테니 문자 달라구요.
그러니까 자기가 왔다갔다 하는 차비 2만원을 더 빼 달래요-_-;
저희는 최소한의 성의만 받겠다고 분양가 10만원에 올려 놓은건데-
저 가지고 장난치나 싶고, 차비 없어서 깎으려는 분이
강아지를 데리고 가서 잘 키울수나 있을까싶고.
제 강아지가 중형견이거든요.
그래서 또 분양취소
에구 화나라..ㅋㅋㅋㅋ
........
접때 그레이트덴 분양은 글 올린지 몇시간만에 끝이 났는데
볼조이는 왜 그리 시간이 오래걸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