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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 어제 어디갔어?”
“가긴어딜가, 집에가서 디벼잤지.”
“정말? 현우가 너 안 데려다줬어?”
“어? 어…”
“그래?”
민희는 만족스런 얼굴로 웃었다.
-_-; 이건 어디까지나 선의의 거짓말…
이라기보다 살기위한 본능.
“너 주번이지?”
“어.”
“그래? 그럼 겜방가서 기다리고 있을께.”
내가 더 일찍 끝나면 기다리라고 할뇬이-_-ㅗ
청소는 하는 둥 마는 둥, 내 맘은 온통 겜방에 나란히 앉아있을
현우와 민희에게 가 있었다.
“왜 이렇게 늦게왔어!”
현우가 안 보인다.
민희뇬은 한 시간동안 혼자 기다렸나보다. 잔뜩 부어있다.
배신하고 먼저 겜방가서 기다린다고 한게 누군데 신경질이야… -_-
삘리리♬
“여보시오?”-_-
“나와.”
“엉, 뭐…?”
“너 지금 겜방이지? 나와.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이게 왠 한 여름 소낙비 떨어지는 반가운 소리냐 *-_-*
“넌 어딘데…”
뚝!
싸가지 하고는 -_-
“야~ 나 또 혼자 있으라구?”
잔뜩 볼멘 소리로 민희가 투덜거렸다.
‘화상챗팅 하고 있어~‘
-_- 라고 (속으로) 말하며 겜방을 나왔다.
아무도 없었다.
이 자식이 누굴 놀리나… -_-+
돌아서는 찰나,
급하게 내 어깨를 잡는 남자의 손이 느껴졌다.
화들짝. 놀라는 내 귀에 현우의 숨찬 목소리가 들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