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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어스 맨 A Serious Man
원제- A Serious Man
감독- 조엘 코엔, 에단 코엔
주연- 마이클 스털버그, 리차드 카인드
제작사- 포커스 피쳐스, 워킹 타이틀 필름즈
배급사- (주)스폰지 ENT
제작국가- 미국
상영시간- 105분
장르- 코미디, 드라마
개봉일- 2010.03.25
블랙코미디라 하여금 그야말로 눈물나도록 불쌍한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어두운 코미디이다. 대학에서 물리학을 가르치는 래리는 (마이클스터버그) 악재가 겹치면서 꼬여버린 생활에 무척이나 힘들다. 자꾸만 꼬여가는 인생이 억울했던 그, 나쁜 일은 한번에 일어난다고 했던가. 하늘이 래리를 시험하듯 반복으로 역겨운 고난들이 계속되자, 연속되는 고난에 의문을 품는다.
신이여, 이런 일이 계속되는 것은 나에게 어떤 의미입니까.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 되는건가요. 계속되는 질문에 그는 랍비를 찾게되고 랍비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으며 그에 대한 해답을 얻으려하지만 랍비는 그리 신통한 해답을 주지 못한다. 의미없이 계속되는 연속된 고난에 의미를 찾는 남자를 영화에 그리며 코엔형제는 우리에게 무슨 메세지를 전달하려 했던걸까. " 당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을 연민을 가지고 받아들이라" 약간은 억지인듯 반복적으로 되풀이되는 그의 고난을 비난하지말고 자기 자신이기에 받아들이라는 코엔형제의 인생철학을 영화로 설명하려 했던 것일까.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에겐 이유없는 일들이 일어나며 그게 세상의 진리이든, 하나하나 작은이유가 모여 만들어진 일이었든 간에, 우리는 우리인생에서 자신이 생각했을때 의미를 찾을 수 없는일, 이유가 없는 일, 이유없이 책임을 물어야 할 일들이 일어나기 마련이다. 이유가 없는 일에대해 의미를 찾고 해답을 찾고자 할때 자신만이 느끼는 세상의 불공평함을 우리는 어디로 표출해야하는 것일까. 명확한 삶의 해답을 얻고, 자신의 고독과 의문을 함께하려 친구들과 동료들과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기대려하지만 결국에는 자신은 자신일 뿐, 그 누구도 나에게 명확한 해답제시를 내려주지 못한다. 그 불완전한 나조자 자기 자신인 것이다.
신에대한 비난과 세상의 불공평함은 자신만이 느끼고 있으며 누구나 신에대한 불공평함이란 생각은 가지고있기 마련이다. 과연 자신의 옮고 그름에 대한 현재의 도덕적 행실이 자신의 후손들에게까지 영향을 끼치는 것일까.
제발, 나는 도움이 필요해요.
나는 진지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어요.
난 올바르게 살려고 노력했어요,
그저, 의미가 불확실한땐 될 때로 되라란 멍청한 긍정이 효과적이다.
좋은일이 생길꺼야
괜찮아질꺼야
모두 좋아질꺼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