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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찾다

신택쉬 |2010.04.26 20:39
조회 228 |추천 0

2009년 9월 22일 전국기능경기대회출전이후로

내 인생관이나 인생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3위안에 들면 연봉3800을 받으면서 기능을

더 익혀 나갈수 있었던 혹한 말에 시작한 기능훈련을

방학도 없이 매일을 10시까지 혹독하게 훈련만 하던

고등학교시절 그리고 9월 25일 결과 발표

 

2위 은메달을 차지하고 얼마나 기뻐했던 순간도 잠시

모 심사위원이 내 작품을 들춰서 장려상으로 떨어졌던

그거에 모자라 2009년도에만 장려상을 없애겠다는

엿 같은 소식

난 아직까지도 그 날을 잊지 못했다

 

그때 3년동안 미치도록 꿈만 세계대회 금메달이라는

꿈만 쫒아가다가 막상 꿈을 잃어버리니까

그때 그 상처는 19살이란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크기였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것 같아서

반년을 기다렸다

 

근데 자꾸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상처가 너무 깊히

박혀갔다 날이 갈수록 맘을 조여오고

조용하거나 어두워지고 버스를 타면 그때 그 기억이

나서 남모르게 많이 슬퍼하고

무엇인가 새로운 목표를 세우려해도 겁부터 나고

내 인생중 이 반년은 꼭 정지와도 같이

아무런 발전이 없이 살아 왔던거 같다

 

아무리 주변에서 털어버리라 해도 과거의 꿈이나

추억 좋았던 기억 상처를 한순간에 털어버리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였다

술을 마시면 항상 친구를 붙잡고

난 꿈을 잃었다며 슬퍼했던

 

나를 다시 반성하고 새로운 기둥을 쌓아올리자

오늘 선권석 교수님과 20분간의 상담에서

많은걸 얻었다

기둥

" 넌 3년이란 기둥을 하나하나 쌓아가면서

마지막에 삐뚤어진 사각형을 올려놓앗던 것 뿐이다

그 위에 다시 기둥을 쌓으려 하니 못 쌓아 올리는게

너무도 당연한 거 아닌가  그렇다고 그 기둥을 무너뜨리지는

마라  그 기둥옆에 새로운 기둥을 다시 1층부터

쌓아 올려라 너가 다시 그 분야의 최고가 될때까지

삐뚤어진 기둥을 보며 그 때 일을 반성하며

같은실수를 하지 말아라 만약 다시한번 삐뚤어진 사각형이

쌓아올려진다면 넌 다시 다른 곳에 기둥을 쌓아올리기 시작하면

된다 그렇다면 넌 반듯이 성공된 삶을 살것이다"

 

" 사람의 인생에는 파동이 있다 올라가면 내려가는게

있고 내려가면 올라가는게 있다. 너의 지금은 내려가있는

상태이다 내려가 있을때는 너는 다시올라갈때를 준비해라

1만큼 올라갈것이 10만큼 올랄것이고 10만큼올라갈게 20만큼

올라갈 것 이다. 올라가서도 내려갈때의 최악의 상황을 준비해라

그럼 20만큼 내려갈것이 10만큼 내려갈 것이고 10만큼 내려갈게

1만큼 내려갈 것이다 "

 

다시 목표를 잡고 다시 의미 있는 시간을 살자

20대에 무엇을 못해볼까 여자를 만나보기도 하고

차여보기도 하고 친구들과 여행도 가보고

나쁜짓도 해보고 착한짓도 해보며

과거에 대한 집착은 오늘을 끝으로

다시 의미있고 악착같은 인생을 살자

이렇게 상처를 발판으로 삼고 다시 나의 목표를

잡고 악착같은 인생을 살다보면

왠지 마지막에는 성공이 있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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