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어른? 짐승들 때문에...저 너무 괴로워요ㅜㅜ
층간소음. 겪어보셨어요???
흔히 말하는 층간소음이라면 피아노치는소리? 애완견짖는소리?
이렇게 생각하실거에요.
그건 아주 큰!오산입니다
피아노소리라면 제가 노래를 따라부르겠습니다
저희윗집 시끄러운것만큼 개가짖으면 개 목이 다 닳을껄요?
오늘 새벽 2시반에도 자다가 깼어요
층간소음....
아파트에 살면서 예의 없는것들이 많이있는것 같습니다
전 처음으로 겪어봤는데 이거 정말 못참을 일입니다
내가 살다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그것들. 집에서 도대체 무슨 짓거리를 하는지..
티비가 바닥에 떨어지는듯한 소리가 나고 공룡이 걷는소리가 납니다
뭘 던지는건지 그집 바닥에 구멍이라도 안났는지 모르겠네요
윗집엔 무슨 배달하는 사람 둘이나있고. 어른만 10명정도는 사는것 같아요
집이 조금 넓은 평수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저렇게 여러식구가 사는건 처음봤습니다
얼마전.새벽1시반에 윗집 올라간적도 있습니다
제가 학생이고 성격도 남한테 싫은소리 잘 못하는편이라서
인터폰으로 해결하려고했지만 새벽이라 경비아저씨가 받지않았고
도저히 잠을잘수가 없어 참다참다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윗집 초인종을 못누르게 막아놨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한 4~5번쯤 문을 두드려서
조용히해달라고 부탁조로말을 했는데 표정이 안좋더라구요
말하고선 집으로 내려왔더니
놀라 자빠질정도의 소리가 났습니다 쿵!!!!
와..정말 이건무슨 폭탄터지는 소린줄 알았어요
그때 저 집은 말이 안통하는 것들이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러더니 조금 잠잠해졌어요
하지만 그게 3일은 가려나 또 시작입니다 ㅡㅡ
한번은 시끄러워서 천장한번 쳤더니 두배로 더 시끄럽게 쿵쿵대는데
우리집 무너지는 소리가납니다.
집에 200kg의 거구가 사는건지 뭔지
자꾸 뭐 떨어뜨릴때마다 제 수명이 단축되는것 같습니다ㅜㅜ 쿵쿵댈때마다 깜짝놀라고
놀랄까봐 불안하고 미치겠습니다..
요즘에는 스트레스 때문에 위까지 아파요
학생이라 공부해야된다고 한번은 쪽지까지 써서 붙인적이 있는데
그래도 소용없구요 오히려 더 심해집니다
정말 공부에만 전념하고싶은데. 저것들때문에 집에있기가 싫어집니다
진짜 짐승만도 못한거 같습니다 이런말 쓰기 뭐하지만 재수없어죽겠어요
이렇게 사람 싫어하기도 처음이에요
보통 시끄러운 집안도 이정도는 아닐거에요~
어른10명 사는집이 어디 있겠습니까??어른이라하기에 어른답지도 않지만.
몇달전에는 또 하루종일노래를불러서 조용히해달라고 한적 있는데
이제 노래를 못부르니까 발로 노래를 부르나봅니다.
말도 안통하는데다가 못배워서 저런걸까 하는 생각도 들고
어쩜 그렇게 몰상식할까요?
이런것에 신경을 쓰고 있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 한적도 있는데
신경 안쓸래야 안쓸수가없어요 오죽하면 제가 윗집에 올라가기까지 했겠어요?
전 윗집 소음만 아니면 어떤 시끄러운소리도 다 참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왜하필 재수없게 이런 윗집을 만났는지
윗집만 생각하면 화부터나고 욕도 나오고
왜 밤에
밤도아니고 그 새벽에!! 그러냐구요
더 황당한건
새벽에만 그러는게아니라 아침부터 쭉 지칠때까지 뜁니다
제가 아침에는 윗집 쿵쿵거리는 소리때문에 잠을 깨요.
층간소음을 안겪어보신분들은 잘 이해 못하실거에요ㅠㅠ
하지만 님들.. 이웃 잘 만나셔야됩니다~
잘못만났다간 저처럼 개고생해요ㅜㅜ.............
말이 안통하는 저 집..짐승들. 어떻게 해야될까요
관리사무소에서 방송도 하던데 전혀 소용없어요 왠만한 말이 안통하는
그야말로 짐승. 아니 짐승보다 못한것들이에요
개념없고,매너없고,예의없고,무식하고
염치없고,몰상식한 것들과는 대화로는 풀수가 없네요
하도 심각해서 녹음까지 해뒀는데.
신고할까요?
정말 무섭게 생기신분한테 부탁해서 말할까도 생각도 해봤습니다.
혼자 여러가지 정말 많은생각을 했는데 답답하네요
지금도 쿵쿵거리고 뭐 던지고..잠자긴 글렀네요
혹시 과잉행동장애자 인지도 모르겠네요
아니면 복수를 해야될지
얼마전에도 층간소음으로인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고하는데
정말 그분 마음이 이해가 간다니깐요..
그정도로 겪어보지 않으신분들은 몰라요
저것들 분명히 언젠가는 똑같이 당할날이 오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