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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바티칸 박물관에 가다.

음메♡ |2010.04.27 13:13
조회 2,383 |추천 0

 

 

 

2010년 2월 23일 - 유럽여행 셋째날 

 

 

오늘은 바티칸 박물관 투어 하는날.

어제 시내투어로 지쳤던 몸이지만,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 조식먹고 부랴부랴 준비하고 나왔다.

METRO A선 Ottaviano 역에서 하차.

Rush hour때 지하철을 탔던 터라 내내 긴장하고 사람도 많고 복잡했던 아침!

 

박물관 투어 일정 <08:20 - 19:00>

 

바티칸 박물관 -> 성베드로 성당.

바티칸에서 거의 오후 5시정도까지 있을 예정임.

 

 

 

워낙 유명한 바티칸 박물관 투어를 하는날.

두근두근 설레임이 가득했던 날.

아래 설명처럼 이 곳이 바티칸 외곽의 성벽이다. 로마와 바티칸의 국경.

신기할따름!

 

바티칸 시국 (Citta del vaticano)?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독립국이지만,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세계 카톨릭의 중심지 바티칸.

바티칸 외곽의 성벽과 성 베드로 광장 바깥쪽으로 국경을 이루고 있으며, 인구는 성직자와 봉사자,

그 가족들을 포함해 약 1,000여명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로마에 가면 꼭 들러보아야 할 곳 중 하나.

 

 

MUSEI VATICANI

박물관이 들어가기 전에 오른쪽을 보면 이 대리석 문을 볼 수 있다.

그 위에 두 인물은 라파엘로와 미켈란젤로.

예전에는 이 곳이 박물관의 입구였다고 한다.

 

검색대를 통과하고나서 표를 구입할 수 있다.

 

 

그렇게 길게 줄 서야 한다던 바티칸 박물관과 진실의 입.

둘다 모두 아주 편하게 들어올 수 있었다.

우린 정말 로마에 제대로 제때에 왔어!!

 

국제학생증을 이용해서 할인된 표를 구입했다.

€8.00 (일반 €14.00) 

거의 만원정도 되는돈을 SAVE한셈!

 

 

 

 

 

 

 

바티칸 박물관 내부에서는 사진촬영을 할 수 있다.

단! 플래쉬는 금지이다.

또한 유명한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등의 천장화가 있는

시스티나 성당에서는 사진 자체가 금지다.

 

이 작품은 그리스도의 변용.

 라파엘로는 1518년부터 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였으나

1520년 4월6일에 이그림의 상단만 완성하고 열병으로 급사하여

미완성으로 남겨진것을 그의 제자 줄리오 로마노가 완성 하였다.

 

 

성모 대관 - 라파엘로의 작품.

 

 

폴리뇨의 성모 - 라파엘로의 작품

 

 

라파엘로의 작품들.

 

 

이 작품은 기억이 안난다.

메모도 안되어있고, 자료도 찾질 못하겠고;;

 

 

가이드님의 흥미진진한 설명을 듣고,

점심을 먹는 시간!

바티칸에서는 퇴장하고 나면 다시 들어오기위해선 표를 재 구입 해야 한다길래

바티칸 내에 있는 식당을 이용했다.

몇가지 메뉴 중 골라서 먹을 수 있었다. 빵과 음료 포함.

난  햄버거와 포테이토를 주문했는데

배만 안고팠으면 던져버릴 뻔 했다.. -_-

 

저 덮밥같은것은 €9.00

햄버거는 € 7.50

  

 

다시 모일 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

소나무 정원에서 사진찍기.

  

 

 하늘이 정말 맑았다.

손 뻗으면 잡힐 것만 같았던 푸른 하늘,

 

 

앉아있던 벤치 뒤에 있는 창문에 비치던 하늘.

 

 

몽실몽실 구름과 정말 말 그대로 하늘색이었던 하늘.

 

 

분위기 있게 보정하기.

소나무 정원의 모습.

 

 

하늘에서 날고있는 새.

파란하늘에 하얗게 걸려있던 구름들.

 

 

맑은 날씨,

푸른 하늘,

따뜻한 햇살.

  

 

바티칸 박물관 전체 내부 모형.

 

 

여긴 솔방울정원(삐냐 정원)

이 곳을 지나면 벨베데레 정원으로 넘어갈 수 있다.

많은 조각상들이 있는 곳!

   

 

삐냐 정원의 모습.

무척이나 눈부셨던 햇빛.

그 속의 나.

 

 

거대한 솔방울 모형

이 곳이 솔방울 정원이라는 것을 알리고 있는 듯.

 

 

좌측에 보면 모여있는 많은 사람들.

이 곳에 모여서 또 한번 가이드님의 설명을 들었다.

난 너무 힘들어서 벤치에 앉아 사진 찍는 중.

 

 

정원에 있었던 뒷모습만 봐도 훈남이었던 어떤 남자.

이렇게 몰래 사진으로나마 담아옴 ㅜ.ㅜ

 

 

내가 앉아있던 벤치 대각선으로  앉아서

이야기 하는 이탈리아 사람들.

 

 

삐냐정원을 지나면 벨베데레 정원으로 올 수 있는데,

이 곳엔 유명한 조각상들을 볼 수 있다.

 

이 조각은 라오콘의 군상.

가이드님이 입이 마르도록 칭찬 했던,

트로이의 전쟁때 신들의 뜻을 져버린 라오콘을 보고,

분노한 신이 포르케스, 카리보이아라는 뱀을 보내게 되는데,

쌍둥이 아들과 뱀에 물려 고통스러워 하는 라오쿤의 모습을

굉장히 사실적으로 묘사했다.

 

이 정원에 오면 이 조각을 눈여겨 보길.

바티칸 박물관에서 중요한 작품 중 하나라고 한다.

성수기때 오면 이 조각상 앞에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모여들어서 

사진도 찍기 힘들 정도라고 하니까.

 

 

그리스 시대에 제작된 아폴로 조각상 중 가장 유명한 작품이다.

 

 

 

카노바 페르세우스 (Perseus)
나폴레옹에게 약탈당한 아폴로를 대신하기 위해 구입한 작품이라고 한다.
제우스의 아들, 메두사를 처치한 영웅 페르세우스의 모습.
 

 

벨베데레의 토르소,

이름없던 이 토르소가 벨베데레에 전시되어 있다가 지금의 뮤즈의 방으로 옮겨지게 된 데에 유래해

벨베데레의 토르소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목과 사지가 떨어져 나간 대리석 상인 '벨베데레의 토르소' 는 미켈란젤로가 카라칼라 목욕장의 폐허에서 발견했으며

미켈란젤로는 해부학적으로 완벽하게 표현된 이 대리석상에 충격적인 감명을 받았으며

교황으로부터의 이 작품 수리하라는 의뢰를 받았으나 감히 손을 댈 수 없는 위대한 작품이라 사양했다고 한다.

 

 

대리석으로 이토록 정밀하고 아름다운 조각을 한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훗날 이 작품은 미켈라젤로뿐 아니라 르네상스의 많은 작가들에게도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서명의 방으로 이동하면 드디어 아테네 학당을 볼 수 있다!

서명의 방 위에 있던 수많은 그림들.

 

 

두둥.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아테네 학당'

책에서만 보던 그 작품을 이렇게 내 두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니.

작년 말에 프레스코 전시회로 보기는 했지만,

이 만한 감동이었을까?

엄청나게 큰 그림이다.

 

라파엘로가 그린 이 위대한 작품을 꼼꼼히 살펴보면,

그림 가운데에 손가락을 위로 올리며 이야기 하고 있는 사람은 '플라톤'

하늘을 가리키는 손은 이상주의를 의미한다.

그 옆에 푸른옷을 입은 사람은 '아리스토텔레스'

땅을 향한 손으로 그의 현실주의를 상징하고 있다.

이 둘은 특이하게도 레오나르도다빈치와 미켈란젤로의 얼굴을 하고 있다.

이 두인물 옆 왼쪽으로 가 보면, 머리가 약간 벗겨지고 녹색 옷을 입은 사람은 '소크라테스'

그 밑으로 큰 책에 무언가를 쓰는 사람은 '피타고라스'

 

 

 

맨 오른쪽 흰색 옷과 흰색옷 사이 정면을 보고 있는 사람이 바로

이 그림을 그린 '라파엘로' 본인이다.

이 외에도 수 많은 학자들이 있는데, 나머지 정보는 네이버로 : D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의 천장화는 시스티나 성당안에서 볼 수 있었는데,

사진을 찍을 수 없어 아쉽게도 남아있진 않지만

정말 보고 나서 왜 이 그림이 이토록 유명한지, 왜 그렇게 걸작이라고

입이 마르게 설명 하는지 알 수 있었다.

거대한 그림들, 그 속에 얽힌 에피소드들.

미켈란 젤로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라는 말 밖에는..

 

수 많은 작품들의 사진을 찍었지만 이 정도로 올리고

이제는 성 베드로 성당으로 고고. (산 삐에르또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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