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살 처자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톡을 해본적도 없고 간간히 재밌는글만 몇번 읽어서
분위기를 망치는건 아닌가 생각이 들지만
정말 답답해서 글 남깁니다..ㅠㅠ
전 연애경험이 정말 없는 경우인데요
제가 금요일에 클럽을 갔는데
제 눈에 확 들어오는 남성분이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차마 말은 못걸고 힐끗힐끗 쳐다봤습니다
(훈훈하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그 남성분께서 나중에 저에게 오더니 번호를 물어보시더군요
내가 눈여겨봤던 사람이 다가와주니까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문제는 다음날 칭구랑 저랑 이 남성분과 남성분 친구와 넷이서 술을 마셨어요
제가 남자친구를 2번 사겨봤는데 (전부 한달도 못가고 헤어졌어요
전 정말 남자친구랑 사귀는 자체가 안맞는거같아요;...................)
그것도 고딩때랑 20살때 딱 두번사겨봤는데
제가 좀 남자를 많이 사겨봤을 것 같다고 그러더라구요
알고보니 이 남자, 엄청 보수적인 남자더군요.
그래서 더 좋았어요ㅠㅠ.....
근데 또 알고보니까 (클럽간 친구말구) 친구의 아는 사람인거에요
이 남자 과거를 물어봤더니 진짜 여자밝히는거 하나도 없고(?)
완전 착하고 공부도 잘하고..쌈도잘하고 의리있구 승부욕쩔구 요랬데요ㅠㅠ
(그날 클럽간거는 친구들이 끌고가서 간거라고. 자긴 안간다고해서 첨엔 저도 안믿었는데, 친구의 과거 발언이 참 마음을 흔들더군요ㅠ_ㅠ)
정말 제 이상형이 공부잘하고 지적인 남자?! 요런거거든요 목소리 좋고.
그래서 급호감이 된거죠
근 2년을 남자친구 없이 살아왔는데 이 남자는 가지고 싶은거에요ㅠㅠ...
하여튼 그래서 자꾸 물어보는거에요. 남자친구 몇번 사겨봤냐.
근데 제가 또 평상시에 소쿨(?)한 성격인데 모든 여성분들이 그렇듯이
괜찮은 남자가 앞에 있으니 거짓말이 술술 나오더군요.
"아니요 한번도 안사겨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안믿는거에요....에잇
솔까 두번이면 진짜 전 안사겨본거라고 믿고싶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열번은 사겨봤을거 같다고 그러더군요.
이번엔 또 클럽 자주 가냐고 묻더군요.
이건 구라치면 안될거 같아서...솔직히 말했어요
자주는 아니고 춤 추는거 좋아해서 가는 편이라구.
근데 정말 맞거든요ㅠㅠ??
저 진짜 춤추는거 좋아해서 6시간동안 쉬지도 않고 춤만 추다 오는데..
안믿는거에요ㅠㅠ
하여튼 그렇게 술자리를 끝내고 집에 가는데 (먼저 집에 들어가야돼서 혼자 나왔어요)
집에 데려다주지두 않더라구요.
그렇다구 데려다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집에 잘 들어갔냐. 이런 문자 한통 없구요.
그래서 제가 다음날 전화했어요. 아 어제 먼저 가서 미안하다구.
그러니까 괜찮다구 하더라구요.
잠깐 통화하는데 지금 뭐 하고있어서 나중에 전화하겠데요.
그러면서 지금까지 연락이 없어요.
엄청 도도하죠.
하지만
이 남자 가지고싶어요.
도와주세요.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