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눈물날꺼같아서
리플만 달다가 내가 판을써봐 ㅠㅠ
우리 회사에서 이웃돕기한다고
폐휴대폰은 가져오래서,
마침 전남친이랑 커플폰도 없앴겸
그전 내 폰까지 내버릴려고 가져왓는데;
울직원 언니가
하필 그사람핸드폰을 켜본거야;;
왜 아직도 배터리가 남아있던건지..
유일하게 그것만 켜지는거였어..
전원이 켜지고
메인화면이 뜨는데...
순간,
눈물이 핑돌았어..
그 메인엔 우리가 가치 놀러갔던사진..
그사람사진 내 사진..
사진속에 행복해 하던 우리가 있던거야 ㅠㅠ
그래서 바로 전원을 꺼버렸지..
그러다
좀전에 휴대폰을 가져다 주러 갈려던 참에
왜그랬는지.
또 켜보고 싶어졌어..
나도모르게..
아직도 폰 비번도 생각나고..
사진첩을 열어봣어..
사진첩폴더에..
내사진..여보랑..이폴더를 나도모르게 눌러봣어..
그사람얼굴과 내얼굴...
다시 한번 눈물이 핑돌았어..
그걸보니..
도저히 그 핸드폰은
내놓을수가 없더라구..
그래서 그것만 남겨놨어..
아마도..
그 배터리가 다하면..
그때 버릴꺼같아..
오늘 그 배터리도 버리고 나왔는데...휴..ㅠ
너무 가슴이 아픈게..
숨을 못쉬게 눈물이 울컥나는 바람에..
일도 못하고.ㅠㅠ
다시금,
원점으로 돌아간듯해서..
너무 힘들어.ㅠㅠ
이런날은 술이나한잔 하고
자야하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