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이런걸로 톡 될 줄은 몰랏어요.;;;;
톡은 이렇게 허술하게 살아야 되는구나.;;;
운영자님 맘에들려면 길고 재미없게 써야 되는구나..;;;
하지만 이미 셤은 망쳤다는거...유유유유유유
하지만 아침부터 알바하면서 톡보는데
제 글이 톡되서 기뿌네요.ㅋㅋㅋㅋㅋ
블로그 공개 : 급 공사중..잠시만 기다려달라..유유유유
http://www.cyworld.com/truepeacelife
<-급 공사한 나의 블로그.ㅋ만든지 2주?정도 됬어요.ㅋ
아.블로그 오시면 발도장좀 찍어주시고 한마디좀 남겨주세요.ㅠ
아직 아무도 안써나써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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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혹시 오해하실까봐 덧글답니다..
저 진짜 안면인식장애있는건 아니고요..좀 심각하긴해요...;;;
군대시절에 국군수도병원 정신과선생님과 상담 받은적있는데;;;
아직 인식장애 수준은 아니고 발전 가능성은 있다네요;;;;;
가능성이있다는 이게 더 슬퍼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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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학교 눈치 채신분들 꽤 계신데요...;;;;
일부러 힌트 많이 흘렸어요.
그 녀자분이 보시고 답글 좀 달아주십사해서요....;;
뭐 솔로라서 그런건아니고요.그냥 욕하지 말라고 부탁드리고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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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톡글들 전반부에 말들이 많았나봐요.
톡되니까 기버서 덧글만 줄줄이 쓰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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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저는 수원영통에 있는 K모대학에 다니는
26살 퇴물 보각생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다른 사람들은 월요일까지해서 모두 시험을 마쳤는데
왜 저만 월요일날 셤 시작해서 아직 셤기간일까요.ㅠ
여튼 각설하고.ㅋㅋ
하두참다참다 못해서 글올립니다.ㅋㅋ
저에겐 큰 단점이 있어요.ㅋㅋㅋㅋ
사람을 잘 못 알아본다는것입니다.ㅋㅋㅋ
정말 좀 심해서 군대 선임이 안면인식장애라고 줄여서 안장이라고 불렀어요.ㅋㅋ
그리고 군대 전역후 2년 최근에는 시력도 급속도로 나빠져서
이제 다가오는 버스 번호도 멀리서 잘안보여요.ㅋㅋ
특히 사람 얼굴은 15미터 안쪽으로 들어와야지 알아봐요.ㅋㅋ
여튼 저는 사람 얼굴을 잘 못알아봅니다.ㅋㅋ
그러다보니 에피소드가 쫌있는데요.ㅋ
중고딩때도 많았지만 군대시절부터 예기해볼까요?
뭐 중요한 이야기들 아니니까 에피소드 몇개는 가볍게 지나갈게요.ㅋㅋ
1.
때는 군대 상병때입니다.
저는 경기도 이천에있는 특수(?나름 특수부대임.ㅋ)부대를 나왔는데요.
딱 요맘때였을꺼예요.ㅋ 아직 꽃이 막 필무렵이였습니다..ㅋ
저녁때 해가 뉘였뉘였 질려고 하는데요. 일과도 끝나고 저녁도 다먹고난다음이였어요.
저는 내동 정문 경비근무를 서고있었어요.ㅋ
(우리부대가 특수목적부대라 부대안에 부대가 따로 있고
난 나름 헌병이라 거기지켜야됬어요.ㅋ
사실 근무지 마다 명칭이 있지만 군사기밀(?)이라 내동&외동으로 분류할게요)
그때 누가 막 조깅하는거예요.ㅋ
딱보고 주임원사삘이 물씬 풍겼어요.
(사실 그 시간에 주임원사님 조깅시간이예요.ㅋ)
주임원사님은 연병장 외곽 3바퀴쯤 도시더니 내동 정문으로 오시더라구요.
전 큰소리로 '충성! 근무중 이상무!'를 외치고 정문을 열어드렸죠.
물론 얼굴도 확인 하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ㅋㅋㅋㅋ
그리고 잽싸게 내동 상황실에 전화연락을 해줬죠.
"통신보안, 내동 정문 근무자. .. 야 주임원사님 들어가신다."
(전화받은거 후임인거 알자 바로 말놓앗다는..아시죠? 형식은 형식일뿐.ㅋ)
그리고선 한참후에 주임 원사님이 나가셨어요.
전 다시 '충성! 계속 근무하기~에슴!'을외치고 배웅해드렸죠.ㅋㅋㅋㅋㅋㅋ
문제는 ㅋㅋㅋㅋ5분후에 후임 녀석이 나오더니 상황실 간부가 절 급하게 부른답니다.
후임과 근무지를 잠시 바꾼후에 들어갓죠 .
그러고선.
롱너ㅏ로노라ㅓㄴㅁ오러ㅏㄴ올ㄴ몰ㄴ어런아러니ㅏ렁나런아ㅓ리ㅏㄴ어라ㅣㄴ어라ㅣㄴ어라ㅣㄴ어라ㅣㄴ어란어란어란어라어란어란얼나러ㅏㄴ얼나러나ㅓㄹ나ㅣ러나러나ㅣㅓㄹ나ㅓ란어란어란어라너ㅏㄹ;너ㅣ라 ㅇㄹㄴㄹㅇㄴㄹㄴㅇㄹㄴㅇㄹㄴㅇㄹㄴㅇㄹ
대박 욕먹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어가신 분이 주임원사님이아니고.ㅋㅋㅋ
우리 부대 소장님 그러니까 제일 높으신분이였던 겁니다.ㅋㅋㅋ
아놔.ㅋㅋㅋ 그날 정말 죽는 줄알았어요.ㅋㅋㅋㅋㅋ
가진 욕은 다 먹었어요.ㅋㅋ
상황실 간부님이 주임원사님하고 거의 짬이 비슷해서
형동생하는사이라 편하게 있다가 소장님 들어와서 개털렸나봐요.ㅋㅋ
아놔 그담부터는 정말 정문 근무 다시는 못섰어요.ㅋㅋ
2. 그리고 이건 복학해서 이야기인데요.
제가 군대 갔다 온 후에 1년반 더 쉬고 복학햇거든요.ㅋ
그랬더니 동아리와 과에 후배가 득실되더라구요.ㅋ
나름 고학번이라고 대우도 많이 받고.ㅋㅋ
그런데 그 많은 후배들이 절 기억하더라구요.ㅋ
제가 04학번이거든요?
그런데 너무 오래되다보니까 05학번 후배들 얼굴도 잘 기억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어느날은 저한테 누군가 먼저인사하길래
"어, 그래 안녕! 넌 누구니?"
이랫더니 완전 친하던 동아리 후배님이였던거예요.ㅋㅋㅋㅋㅋ
이름 말해주니 그떄서야 알겠더라구요.ㅋ
원래 제가 다 기억하는데 얼굴을 기억못해요.ㅋ
엄청 섭섭해하는거예요.ㅋ
여튼 그 후부터는 그후배 보면 먼저인사하기로했어요.ㅋ
그런데 이게 화근이였죠.ㅋㅋㅋ
친한 형하고 지나가다가 계닮은 애만 있으면
"안녕!"을 외쳤는데.ㅋㅋㅋㅋㅋ
아니더라구요.ㅋㅋㅋ
일주일에 그형하고다닐떄만 3~4번 그런거예요.ㅋ
그담에 형이 그만좀 하라고 하더라고요. 창피하다고.ㅋㅋ
사실 저도 무지무지 창피햇어요.ㅋ
여튼 그러다가 얼마후에 형하고 몇몇 후배들하고 고기를 먹고 있었죠.ㅋ
그리고서는 있는데. 문을열더니 여러 사람이 들어오는거예요.
그리고선 거기에 그 녀석이 껴있는 겁니다.!!
그래서 크게 불렀죠.
"ooo야!"
그런데. 분위기가 이상합니다. 고기먹으면서 술도 한잔 들어가서 목소리가
너무컸나봐요. 들어온사람도 쳐다보고 주인아저씨도 쳐다보고
옆테이블도쳐다고보 우리후배님들도 쳐다보고.
순간 뻘쭘했죠..아...아...아...아...
딱한명 형만 잠깐 돌아봤다가 불판에 고기만 쳐다보면서 작게말하더군요.
"야.ooo아니다."
...
...
...
.....
....이 상황, 이 난감한 상황....
전 순간 둘러봤죠. 주위사람들이 수근거려요.
아저씨가 저와 들어온사람을 번갈아 쳐다보고 술잔을 하나더 줘야하는지 망설이고 계시고
들어온사람들은 어리둥절해하고있었어요.
후배님이 저에게. "아시는 분이예요?" 라고 묻더군요.
......
......
......머리를 굴린다...
......
......
....답이나올리가없지.ㅋㅋㅋㅋ
그래서 전 그냥 천연덕 스럽게.
"장난친거야."
요러고선 고기를 마져먹었죠.
고기가 질기더군요.ㅋㅋㅋㅋㅋ
....많이....ㅠ
3.여튼 그후로 다른 사람들봐도 잘 인사안해요.ㅋㅋㅋ
그런데..아놔...이예기 쓰려고 이 긴글 쓰고있었네요.ㅋㅋ
미치겠다...아..생각만 해보 소름돋아요.ㅋㅋ
어제 도서관이였어요.ㅋㅋㅋㅋㅋㅋ
아..나 내일도 셤있는데 이건쓴다고 오늘 셤치르자마자 와서 톡하고 앉아있으니.ㅋㅋㅋ
제가 열심히 공부중이였죠.
그런데 누가 제 어깨를 툭치는 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살짝 졸다가 쳐다봤죠.ㅋㅋㅋㅋㅋ
위에 말한 그 후밴거예요.ㅋㅋㅋ
꽃피는 봄이라 그런지 예쁜 치마까지 입고왔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인사했죠.
"어! 안녕. 오랫만이다."
그랬더니 이번엔 반응이오더군요.
"예 오빠 안녕하세요."
다행이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물쭈물하더니
"가방 좀 치워주세요."라는겁니다.
다른사람 다 셤끝나서 도서관에 자리가 제법남길래
제 가방을 옆 책상에 올려났었거든요.
그래서 전 가방을 반대쪽 옆자리에 올려놓고
후배님도 옆에서 지켜보겠다 쿨하게 열시히 공부를 했죠.
후배도 옆자리에 앉아서 공부를 하더라구요.
그런데 문자를 많이해서 자꾸 시끄럽게 하는겁니다.
그래서 한소리 할려다가 말았죠.ㅋ
그런데 갑자기 제 폰에 진동이 오더군요.드르르르르르르르~
뜨끔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폰을 열어보니.옆에 앉아있는 ooo한테서 문자가온겁니다.
그래서 사서함을 열고 문자를 봤죠.
- 선배! 지금 동아리 후배들이 기다려요. **술집에서 기다릴게요.꼭오세요.
뭐 이런내용이였습니다.
그래서 답문을 보냈죠.
-너도 갈꺼냐?
답문이오데요.
-전 벌써 와있는데요.
...잉?
-넌 내옆에.....
이렇게 쓰다가 폰을 닫고 옆 자릴를봤죠. 밖으로 나가고 있더라고요..
책상위를 봤죠. 왜 스페인어어쩌고 책이 있었어요.
그리고 교재들이 영어 비스므리한 (아마도 스페인어로보이는..)
글씨로 도배되있더라구요......
...내 후배는 분명 나랑 같은 공대인데.....
...내 후배녀석은 여자이긴해도 날 오빠라고 안부르는데....
...내 후배님은 치마 입는 날이 손에 꼽는데....
...내 후배, 지금 술판에 있다는데......
그렇다면 옆에 분은 뉴규~??
전 그 즉시 가방싸서 **술집으로 갔죠.
바지를 입고 있는 제 후배님하가 저는 반겨주시더군요.
전 그떄 소름이 돋을 정도로 혼자 비실비실 웃어됬어요.
한참동안요...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니 그 여자분 문자로 내욕했을꺼아냐.
"..야 옆에 어떤삐리리리같은 또X이가 반쯤 자다일어난 눈으로 처음보는 나한테 오랫만이래. 그러고선 쿨한척 책상에 앉아있어. 아 기분나빠. 이러니 여학우들 인권이 침해받는거야. 빨리 우리학교에 이런 뵨x들없어졍하는데. 대한민국이래서 경제발전이안되고 맨날 이리치이고저리치이지. 다 저넘 때문이야. 이 버러지 같아.")
그런데 전 아직도 이해가 안되는게요...
그 녀자분은 왜
"예 오빠 안녕하세요."
"예 오빠 안녕하세요."
"예 오빠 안녕하세요."
"예 오빠 안녕하세요."
라고 한것일까요???
그분도 안면인식 장애를 가지셨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그 녀자분 이글 보신다면 댓글에 이유 좀 설명해주세요.ㅋㅋㅋ
아..내일도 셤있는데..
이거 톡되면 왠지 잘볼수있을거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그런 예감이 강하게 들고있어요.ㅋㅋㅋ
그런데 정말 판 마무리는 어떻게 해야하죠?
그냥 이렇게 끝내면 되나요?
아 여튼 반응있으면 다음에는 제 이름에 엃힌 이야기도 올려볼게요.ㅋㅋㅋ
그럼 빠싱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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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누나한테 톡됬다고 자랑했더니
바빠서 반만 읽었다네요.ㅋㅋㅋㅋ길긴긴가봐요.ㅋㅋㅋ
찌노기 누나 메롱 ~(:3)
빨리 형한테도 보여주라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