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끔씩 심심할때마다 판을 읽는 20살
풋풋한 대학생이랍니다^_^* 이번에 재밌기도하고 당황스런일이있어서
글을쓰는데 끝까지 읽어주세요ㅠㅠ! 20살 처음으로 시험보는저는
수원에 공부잘하는친구(?)에게 가기위해 퇴근시간에 학교끝나고 수원으로갔어요
수원가기위해서 사당에서 처음 버스를 타는데 .....
오마이갓! 버스줄이 정말 롯데월드 아틸란티스 줄같았어요 버스정류장 조금한곳에
사람들이 몇줄로 나뉘어져서 7000번줄인가? 어쨋든 몇천번줄서부터..쭈욱~
나뉘어서 서있는거예요 그날따라 비도오고 ..우산을쓰는데 앞사람이랑 같이쓰는지 뒷사람이랑 같이쓰는지도 모를지경이였답니다ㅠㅠ.. (사당타시는분들은 정말공감하실듯)
사람 지나갈길도 없는 그 끔찍한 줄에 저는 처음서봐서그런지.. 길을 한번 터드렸더니
계속 제쪽만 지나가더라군요.. 저는 그순간 문지기된 기분이였습니다..........
휴,.그리고선 겨우 줄을 섰는데 뒤에 한 아랍인?처럼생기신 외국인분이 계시는거예요
비도 많이오고 비를 다 맞으시면서 손수건으로 비를 닦으시는데 그모습을보고
너무안쓰러운나머지 속으로 연습했죠 "with 우산?엄브랠라?" ......전그때 아 영어공부좀할껄............후회했습니다(__); 열심히 연습하고 연습한 저는 이제 용기내서
함께 우산을 쓰자고 할 타이밍에...어떤 여성분께서 저에게 "여기 몇번줄이예요?"이러시는데 전..처음서봤던지라 너무 놀래서 "아..여기가..칠..아 몇번줄이더라"이러는데 뒤에서 그 순 간 "여기 xxxx번줄이에요^^"
여기 xxxx번줄이예요
여기..
여기............
또렷한 한국말이였습니다..
알고보니 그분은 한국분이셨고.......다시보니
한국사람이 맞더라군요..(__)휴
이일이생긴후부터 영어공부도하고.....다른분께.....용기낼땐..왠만해선 모를땐 몸짓으로할라구요...하하 사당에서 버스타는 님들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