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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리맨이랑 짧은대화를 했어요!

발광머리린 |2010.04.29 19:45
조회 1,953 |추천 2

안녕하세요!!

저는 분당에 살고있는 평범한 고3여학생이랍니다

일단...말솜씨가 별로 없고 글도 짧은데 그냥 저는 좀 웃겨서...

 

학교가 끝나고 6시쯤에 집에 가고있는데

저희마을은 이런구조에요

 

갈색선이 제가 걸어온 길?인데요 ㅋㅋ

검정색 동그라미 친곳에 어떤남자가 절 훔쳐보듯이 서있으면서 막 ..음,그니깐 바지내리고 그러고있는거에요

솔직히 좀 당황했는데 안당황스러운척 그냥 "뭐야"이러면서 길을 지나갔죠

제가 가는방향으로  그남자가 몸을 돌리면서 계쏙 소리 내면서 그러고잇는거에요

그러면서

"아 존X나 좋아  아 존X나 섹시해"이러는거에요 저는 체육복입고잇는데....뭔 섹시..

어이가없어서 그냥 가려다가

확 돌아서서

"좋아?" 이러니깐

"응 존X나 좋아죽을거같애" 이러길래

"아주 좋아죽네"이랬죠

솔직히...저 그 길 가는내내 심장터지는줄알았습니다...근데 바바리맨은 소리지르고 막그러면좋아한다길래 일부러 무덤덤한척 했죠

근데 대화하고나니깐 뭔가 웃긴거에요 그래서  다시갈려다가

돌아서 

"사진찍어줄까?"

이랬더니"응 찍어줘"

이러길래..진짜로 사진찍었어요..........음....동영상이었는데

이거올리면 안될거같애서 올리지는 않을께요

 

 

끝을 어떻게 맺어야될지 모르겟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무튼 그냥 이런일이있어서 재밋어서요........죄송합ㄴ다...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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