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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밝히는 나 ...어쩌죠 ??

된쟝~~ |2007.10.18 15:27
조회 2,195 |추천 0

길어도 읽어주세여 ^ㅁ^

 

때는 바야흐로 머나먼 ........어제 아레 이지요

제가 폰을 k사에서 s사로 옮기면서 k사의 폰 사용을 중지 하러 가야 했답니다

그래서 하루 이틀 연기하다가 하루는 맘을 먹고 k사로 들어갔더래요

그런데 제가 체질상 남자들을 많이 부담스러워하기에 항상 상담 업무는 여자들에게 가서 한답니다.

(참고로 전...아리따운 25살 아낙네이지요 ....)

그래서 전 상담창구에 딱 여자하나 남자하나 있길래 당연히 여자 상담원 쪽으로 걸어 들어가는데

옆에 있던 남자 상담원...

 

남자 : 어서오세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 친절하게 하는데 나는 속으론 여자가 날 쳐다봐달라 여자여 날 도와달라고 계속 텔레파시를 보냈지요 그런데 그 텔레파시가 계속 남자에게로 간것인지 남자가 저에게 계속 무슨일이냐고 그러길래 그 남성을 쳐다본순간이더래여 .....

 

너무나 완소남이 아니던가예~~~그래서 제 눈까리가 어데어데 그 완소남에게 꽂혀가꼬 안빠지더래요 ㅠㅠ 이게 와이라노 싶었지만 그 땐 이미 늦었지요 ㅡㅡ 얼굴은 폭팔 하기 5분전이고 이래가꼬는 아무것도 못하고 아무말도 못할 처치였지요 근데 어짤거야 이거지 들어왔음 용건을 말해야지 어데 옷집이나 책방 같으면 구경하고 나가면 되지만 어디 미친놈 폰집에 와서 폰구경 하고 가나요 ? 그래서 후들후들 거리면서 말했죠 그 완소남에게 요 ....

 

남자 : 네 뭘 도와드릴까요 ?

 

저란 인간 ( 여자 ) : ( 용감하게 )저.....폰 해체하러왔는데요  !!

 

미친거 아닌가 제정신인가 왜 이러는가 ㅡㅡ

 

이 말 또한 난 강한 여자야 난 남자 하나로 떠는 여자가 아냐 넌 나에겐 아무것도 아냐 란 식의 잘나가는 여자인척하며서 내뱉은 말이었습니다 . 그러자 그 완소남은 당연히 해체란것은 없잖습니까 ?

 

남자 : 해체라.... 그런 건 안하고 폰 해제는 6시 까지라서 지금은 안합니다 .

그 때 까지도 난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잘난척하면서 나왔걸랑요 ,,ㅜㅜ

나와서 친구한테 전화로 막 잘생긴 남자 있다고 발견했다고 하면서 이 얘길 하니깐.,,,,,

 

칭구 : 이 등신아 해체가 뭔데 무슨 그룹이가 ? 트랜스 포머가 ? 이 등신아 초를 치라 초를 쳐

 

..........................전 항상 이랬습니다

 

잘난척은 또 왜 하는데 왜 " 난 나야 , 난 네가 부담스럽지 않아, " 하는 투로 말했을 까요 ㅜㅜ

전 한번씩 제가 정말 싫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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