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아침, 부추를 넣어 시원하게 끓인 고디탕으로 아침 식사를 하였습니다.
동백이 아름다운 지심도로 들어가는 배를 타기 위해 선착장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바로 옆에 생선좌판이 늘어서 있습니다. 말린 가자미나 대구 등을 팔고 있습니다.
장승포 연안부두에서 지심도까지는 뱃길로 10분입니다.
10분간 출렁출렁 배를 타다 보니 지심도에 도착했어요
섬을 한바퀴 돌고 마루에 앉아 쉬고 있습니다.
빨간 잠바를 입은 분이 화가 황주리 선생님이예요
화가 서용선 선생님과 소설가 권지예 선생님
지심도에 있는 폐교의 운동장에서 폐교를 활용한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대해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서용선 선생님이 브리핑 하고 계십니다.
때묻지 않은 자연환경이 너무 아름다운 지심도 풍경
헬리콥터 선착장의 박상우 소설가와 박병춘 선생님
박병춘 교수님이 학생들 때릴 회초리를 주웠다고 보여주고 있습니다.
점심식사는 해돋이 민박에서 했어요.
김주영 선생님은 개그맨 못지 않은 유머를 자랑하십니다.
1인분에 7,000원 하는 점심식사.
이날 싱싱한 숭어가 들어왔다고 숭어무침과 아홉가지 나물무침, 게를 넣은 된장찌개등 너무 맛있었어요.
모두가 흡족해하는 집밥 같은 식사였습니다.
식당은 전쟁시에 일본군 장교의 막사로 사용되던 곳이었습니다.
지붕도 그때 그대로예요. 마당에 모두 둘러 앉아 밥을 먹고 있습니다.
해돋이 민박의 주인 아주머니예요. 인심도 좋고 손맛도 좋은 분입니다.
마끝으로 스케치를 하기 위해 걸어가는 화가들
마끝에서 화가 선생님들과 기념촬영^^
선착장에서 혼자 왔다갔다 하는 강아지예요.
파란색 아디다스 윗도리를 입고 있었습니다.
장승포 항구로 돌아가는 배.
내 옆에 윤남웅 작가입니다. 해학적인 작품활동을 하면서 전남대 교대에 출강하고 계십니다.
이곳은 몽돌 해수욕장이예요.
밤에 오면 찰그락거리면서 몽돌이 바다에 휩쓸리는 소리가 참 듣기 좋습니다.
거제 8경 중의 한곳이지요
박상우 소설가, 김주영 소설가, 박철환 화가선생님이십니다.
우리 모두는 아침부터 막걸리와 소주, 맥주를 번갈아가며 마시고 있습니다 ^^
신선이 노닐다 간다는 절경을 자랑하는 신선대에서 여류작가들끼리 기념촬영.
왼쪽부터 정미경, 권지예, 전경린, 이현수, 하성란, 김별아 소설가이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