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여자친구 때문에 답답한데 차마 어디 말도 못하고 판에 글써봅니다.
제 여자친구랑 안지는 6년정도되었고 사귀다 깨지다를 한 서너번했습니다.
제 여자친구는 저보다 어립니다. 그렇게 나이차이는 나지않구요
가까이 살지는 않아 그렇게 자주볼수있는거도 아니고 참 지금 생각하면 왜 사귀는지
학생때는 학생이라 자주못보고 사회생활하니 사회생활한다고 자주 못봅니다.
자기 자신은 연락잘안하면서 제가 연락안하면 삐치고 화내고 난리칩니다.
제가 문자를 '밥먹었어?' 보내면 응 아니 몰라 글쎄 이중에 하나옵니다.
다른내용으로 보내도 마찬가지구요... 그래도 대화좀 이어보겠다고
있는 말 없는 말 다꺼내서 물어봅니다.
그래도 할말없어지면 저도 답장을 안하게 되는데 문자 씹냐고.. 참..
그리고 솔직히 문자 글 에는 억양이라는게 없지않습니까...
자기는 남에게 상처주는말 다 하면서 전 장난만쳐도 난리납니다.
전 곧 군대를 갑니다. 또래들보단 늦게가는거지만 군대간 친구들보면 여자친구들이
면회도 자주가고 편지도 자주 써준답니다. 머 인터넷에 떠도는 하루에 한통 전지 편지
이런 거창한거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래도 빈말이라도 편지좀 써준다고 하지...
군대가면 편지써줄꺼냐고 물어봤더니 "내 성격 아직도몰라?" "내가 편지같은써 쓰겠어?" 그냥 포기하랍니다. 얼마나 섭섭하던지..
얼마전에 또 심하게 싸웠습니다.
솔직히 남자랑 여자랑은 생각이 다르고 남자는 또 여자맘 잘 모를수있는거 아닙니까..
여자도 남자맘 다알아주나요? 제가 신도 아니고 무당도아니고 자기가 말안하고
잠수타버리면 남은 전 뭐가되나요... 제 말투랑 생각없이 말하는거때문에 화났답니다.
억양 하나로도 화내는 애라 제가 문자를 썼다가 아 이건 또 화내겠는데 싶어 지우고
수정하고 항상 3번은 고치고 보냅니다. 근데 생각없이 문자보내고 생각없이 말한답니다.
화나면 멀잘못했는지 말해달라니까 스스로 알아랍니다. 솔직히 너무합니다.
고치겠다고 잘못했다고 3일동안 문자하고 전화했습니다.
근데 전 항상 그래왔답니다.
연애가 서로 잘못한거 덮어주고 너그럽게 봐줄수도 있는게 연애아닌가요?
전 걔가 상처주는말을해도 섭섭하게해도 조금더 어른이니까... 남자니까.. 속에 담아두고 덮어두는데 얘는 바로 터뜨리고 사과해도 받아주지않고 양보도 하지않습니다.
남자가 그만큼 숙이고 들어가는데 팥쥐엄마라도 용서해주겠습니다....
그런데 결국 헤어지자고 말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