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로 오늘 새벽 2시..
동대문 시장에서 장사하시는 우리어머니..
평소엔 새벽 5시에 문을 닫는데 오늘은 좀 피곤하셨는지 2시에 문을 닫으시고
차가 세워져 있는 주차장으로 갔셨답니다.
어머닌 주차칸에 바로 대어놓으셨고 어떤 무개념 차가
가로막고 사이드 브레이크 까지 단단히 채워놓았답니다.
어머니는 바로 운전석 앞유리에 적힌 번호로 전화를 거셨어요..
1통... 2통.... 10통...20통... 전화를 안받더래요..
차속에 앉아 무작정 기다리셨답니다.. 차를 뺴야 집엘 가시니까요,,
1시간 2시간... 기다리시고 2시간 30분째에 차주로 보이는
풍채좋은 아줌마가 나타났대요.
어머니는 "아니.. 차를 이렇게 세워 놓으시고 전화도 안받으시면 어떻게 합니까"
라고 말하셨대요
그랬더니 그 차주 아줌마는 "아니 이 썅X아 지금이라도 나왔음 됐지 왜 z-ral 이야!!"
이러시면서 다짜고짜 육두문자를 퍼붓고 갑자기 달려와서는
어머니 차문을 확 열었다 닫았다... 차에서 나오시려던 어머니 다리는 문에 5~6번을
절구방아 찧듯이 찡기고..
멱살을 잡아서 어머닐 끌어내리고 뺨을 4대 떄리고 발로차고.... 휴.....
힘이 어찌나 쎈지 저희 어머니도 한힘 하시는데 못당하겠더랍니다.
일방적으로 엄청 얻어맞고
없는 정신에도 맞으면서 한손엔 전화를 들고,,
112에 전화를 걸어 신고를 하셨답니다
게다가 그 여자가 그 골목에서 한가닥 하는 여자인지,, 뭔지,,,
얼굴에 칼자국 있는 남자들 3명이 갑자기 나타나더니
어머니 주변을 휙 둘러 싸더랍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관심갖고 힐끔힐끔 쳐다보지 못하도록,,,
결국 경찰이 왔고 그 차주랑 우리 어머니는 지구대에 가셨대요,,
지구대에선 본인이 저희 어머니 떄리다가 다쳤는지
저여자가 날 이렇게 만들었다고 완젼 프로급으로 거짓말을 하더래요.
경찰서 한두번 와본 솜씨가 아닌듯 했데요..
그 와중에 저희 친오빠가 어머니 모시러 지구대에 도착했고
조서 꾸미고 이것저것 하고... 마무리 하고 다시 주차장에 왔는데
남자 3명 아직도 안가고 엄마차 앞에서 각자 팔짱끼고 건들건들
서있더랍니다.. 무서웠지만 여차저차 차를 간신히 타고 시동을 켰는데
가로막혀 있던 차를 또 안뺴주는 겁니다..
그러더니 또 나타는 그 차주 아줌마
"야 내가 차 빼고 싶을떄 뺼테니까 나 차뺼떄까지 기다려" 이러면서
"저 jot 같은x 아주 담가버릴까보다..~ 해버릴까보다...." 별욕을 다 하더래요.
우리 오빠가 또.. 욱해서 같이 욕을 해버렸답니다...
어머닌 그러지 말라고 저 남자들 얼굴에 칼자국 보라고 하지말라고...계속말리고요..
그러다 한참후 그 놈들이 차를 뺏고 오빠가 운전하며 집으로 출발을 했대요.,
근데또... 그놈들이 미행을 하는거예요.. 우리집 알아내려고요..
뒷따라 오다가 갑자기 앞으로 확 끼어들어서는 브레이크 확 잡아버리고
우리차 한테 일부러 받히려고,, 목잡고 내리려고 별짓 다하더래요.
교차로 에선 파란불 켜졌는데 일부러 출발 안하더래요
다행히 그 아줌마차 ,어머니차, 택시 순서로 서있었고 파란불인데 출발을
안하니 택시가 클락션을 엄청 눌렀대요 ,, 그러니 직진출발 하더랍니다..
직진하는 것을 보고 우리 오빤 자회전을 확 해버렸대요,,
교차로에 아침 교통정리 하려고 경찰들이 서있었고
경찰이 있으니 그차는 불법유턴도 못하고 결국 우리차를 놓치게 되었고
저희 엄마와 오빠는 무사히 집에 왔습니다.
이렇게 길었던 새벽 사건은 끝이났고...
주차장에 증거 cctv를 요청하기 위해 전화를 했습니다..
새벽 사건 개요 다 ~ 설명해주고. 테잎좀 달라 말했더니..
실제 cctv가 없답니다. cctv녹화중 이라고 써놓은건.. 글자만 적어놓아도 효과가
있기때문에 그렇게 적어놓았답니다. 그래도 확실한 증거로 cctv만 믿고 있었는데..
경찰에선 그여자가 너무 연기를 잘해 일방적으로 맞았다는걸
안믿어 줄것 같아요,,, 우리 어머니 너무 불쌍해요,,갑자기 이런 봉변을 당하다니...
그 차에다 확 테러라도 저질러 버리고 싶네요..
집에온 어머니를 보니 뺨은 한껏 부어있고
얼굴은 다 긁혔고 입술 안쪽은 찢어져 있습니다. 맘이 너무 아파요..
눈물이 나네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