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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당첨! 하지만...

로또당첨자 |2010.05.04 12:41
조회 6,153 |추천 4

안녕하세요.

 

전 광주광역시에 살고 있는 24살 최 모군 입니다.

 

이렇게 글을 쓰게 된건 너무 기분이 나빠서

 

글을 올리게 됩니다.

 

작문 실력이 없어 다소 두서 없는 말이 나올 수 도 있으니,

 

그점 양해 바래요, ㅎ

 

그래요! 이 글이 궁금하신 분들!

 

로또 당첨이라는 글 보고 클릭 하셨겠죠!

 

맞습니다. 로또에 당첨 됫습니다.

 

지난 주 꿈에 기억은 잘 안나지만,

 

꽤 기분 좋은 꿈을 꿨었습니다.

 

그날도 하염없이, 일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중,

 

문득 들었던 생각!

 

아! 로또를 한번 사볼까,

 

그날은 바로 토요일 7시쯤!

 

퇴근 하고 집으로 가는길이 심심해서,

 

반찬거리를 사면서 로또를 7천냥 어치,

 

그르니까 7줄 자동으로 구입을 하고

 

집으로 갔습니다.

 

집에 와서 술약속 정하고,

 

반찬하고 밥먹고 세탁하고 하고 보니,

 

로또를 차마 확인을 못했습니다.

 

그 다음날 직장에 다니면서 쓰던

 

가방을 정리하던중,

 

전날 샀던 로또가 생각이 나더군요,

 

흠흠,, 모두가 다들 그렇겠지만,

 

설레임, 기대감!! 100% 충전 후에,

 

서서히 번호를 맞춰갔더랬죠,,

 

오,, 근데 이게 뭡니까,

 

제 인생 로또 당첨금 5천원짜리 인생에!!

 

번호가 4개가 맞았지 뭡니까!!

 

흠,, 금액을 살펴볼까,,

 

이런, 된장, 고추장, 쌈장 같은,,

 

6만원 정도의 소정의 돈,,

 

흠,, 그래도 이돈이면 어딥니까, ㅎㅎ

 

6만원이면,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ㅋ

 

간만에 생긴 꽁돈에 기분이 좋았더랬죵,

 

월요일은 일이 너무 바뻐서 은행에 못갔습니다,

 

그래서 방금 다녀왓쬬 ㅇㅅㅇㅋㅋ

 

문제는 여기서,,

 

역시나 점심 시간이여서 농협 직원들도,

 

밥을 먹고 슬그머니 오더군여,

 

점심시간에는 짤막한 시간을 이용해

 

은행일을 보려는 사람들도 만원 이었고,

 

기다리는데,

 

농협 여직원 둘,,

 

자기들끼리 농담을 하면서 느그적 느그적 오는겁니다.

 

물론, 뭐,, 일하다가 밥먹고 나서 오는거니,

 

자기들만의 수다크래프트가 필요하겠거니,,

 

그러려니 넘겼죠,

 

제 번호가 띵똥 소리와 함께 제가 갈

 

창구의 위치가 표시되고,

 

창구에 가서,

 

로또를 보여주며, 당첨금 수령을 말하니,,

 

갑자기 혼자서 키득키득 웃는겁니다 ㅡㅡㅋㅋ

 

보아하니, 입사한지 얼마안되어서,

 

이제 막 겉멋들어가지고,

 

오만 폼을 다 하고 있던터라 기분이 나뻤지만,

 

4등짜리 로또 당첨금 을 수령하기 위해

 

농협 중앙회까지 온 제가 꽤나 우스웟던 모양 입니다 ㅡㅡ

 

허허,, 일을 세금 어쩌고 저쩌고 20% 정도 띄고 수령하면

 

4만 얼마 정도 된다는 말과 함께,

 

계속 키득키득 웃더군요 ㅡㅡ

 

아놔,,,,,,,,,,,,,,,,,,,,,,,,,,,,,,,,,,,,,,,,,,,,,,,

 

정말 한번 물어보고 싶군요!

 

로또 4등 되서 농협 중앙회로 가서 찾으라고

 

나와있는대로 찾으러 간것 뿐인데

 

그 처지가 웃깁니까? ㅡㅡ

 

아,, 그 직원에게 뭐라고 버럭 하고 싶었지만,,

 

1등도 아니고,, 2등도 아니고,, 휴,,

 

4등 당첨금 찾으러 온 제 자신이 갑자기 초라해지더군요;;

 

농협 직원들 돈 그렇게 많이 버시나요,,,

 

6만원 수령하러 온 고객이 우습나요,,

 

저도 서비스 직종에서 일하고 있지만,,

 

진짜,, 짜증나네요 ㅡ ㅡ

 

광주광역시 금남로 농협 중앙회

 

로또 관련 창구에서 일하시는분,,

 

4만원이 우스운가 봅니다..

 

이름 까진 안밝히겟어!! 젠장,,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추천수4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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