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이제 고2 한 학생입니다.
저에겐 12년된 베프놈이 하나있습니다.
저는 어느때와 같이 하교후 집에가는데
친구놈이 갑자기 "인생은 뭘까 "
하면서 저에게 질문을하드라구요.
저는 이놈이 이제야 사춘기가 온줄알고
"인생.. 뭐 니노력의 결과물이겟지?"
하고 장난식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랫더니 이번엔 " 그럼 친구란 뭐냐?"
라고 하길래 "니가 자기를 배신 안할꺼라고 생각하는사람^^ 나같은사람"
하면서 저를 가르키면서 웃어줫습니다.
집에 가서 저는 생각 좀해봤습니다.
12년동안 놀면서 이런말을 한적이없었기때문에, 무엇보다
그놈이 그런표정을 지으면서 하는게 뭔가 심각하게 느껴졋기 때문에..
잘못되는걸 원치 않기 때문에요,,
어느날은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재뒷자리에서 흐느끼고 있더군요..
막 눈물을 흘리면서요.. 선생님도 놀라고 친구들도 놀라고 해서
그놈 대리고 상담실을 갔더니 상담실에선 그냥
"꿈속에서 돌아가신 할머니가 나왓는데 할머니생각이 나서요"
라고 하더군요 ㅡ,ㅡ 말갖지도 않은 거짓말을 ㅡㅡ
저는 너무 심각 하게 생각안할려구 그냥 넘어갔습니다.
걱정은됏지만요..
문제는 4월 28일 이엇죠..
이놈이 병원에 입원했다고 그놈 부모님이 저한태 전화해주셧어요..
그놈 부모님은 저랑 이놈이랑 얼마나 친한지 아시기에..
재가 이놈을 얼마나 아끼는지 알기때문에 저에게 제일먼저 전화 하셧다고하셧어요.
"왜 입원한거에요?"
하고 묻자 "스트레스성 불면증 이래"
라길래.. 전 병실에서
이놈이 일어날때까지 옆에서 지키고있었습니다.
아침 9시에 갔는데 다음날 아침 7시까지 잠안자고 옆에있었더니
그놈도 안자고 자는 척하고있었나봐요 ㅋ
"니도 독한놈이다 잠하나안자냐?? 그러다 나처럼 쓰러질라^^ " 하면서 웃더라구요
"ㅋㅋ 고민이 뭐냐? 이형님이 친히들어주고 해결해주마"
햇더니 "고민따위 없어 "
하길래 "너 나랑 친구그만할래 당장 말할래 "
하니깐 그놈도 이제야 입을열더라구요.
"지현이(재여자친구) 좋아한다 "
어이 가없었어요 저도.
"장난이지?? "
하고 물어보니깐
"이래서 내가 고민한거야 임마"
하더라구요..
예기를 하다보니깐
정말 오래전부터 지현이 를 좋아했다더라구요..
저보다 오래전부터.. 재가 지현이를 알기전부터요..
근데 왜말안했냐고 하니깐
"니여자잔아ㅋ. 니여자친구 잔아 이색X기야ㅋ"
하드라구요ㅋ..
"왜 말안햇냐.. 난 너 그런줄도 모르고 우리 놀때마다 지현이 대리고 왓잔냐,,"
라고 하면서 말을햇더니
"그때라도 볼수 있는게 어디냐ㅋㅋ."
하더라구요..
지현이에게 말을했습니다..
지현이가 말하더군요. "나 XX랑 사겻었다고.."
근데 해어질때 안좋게해어졋다더라구요..
전다시 재친구놈에게 물었습니다.. "넌 내가 사랑을 택할꺼 같냐 우정을 택할꺼 같냐?"
라면서 물었습니다.
그랫더니 "너는 당연히 사랑이지 색기야 ㅋㅋ 너가 우정을 택하겟냐?ㅋ"
하면서 어색한 웃음을짓더라구요 ㅋㅋ 재가여기서 어디서 들어본말을 날려줫습니다!!
"미친놈아 내가 우정을 선택했다고 사랑이변하면 언잰간 깨질 사랑이야 그니깐 난우정을 선택할란다"
하고 지현이한테 미안하다고.. 난 친구놈이 더 소중하다고 하고 문자로
"우리 이제 빠이빠이 해야겟다 " 하고 문자를 보낸후
답장을 기다렷더니 답장이안오더군요..
아무튼 전 친구놈한테 말했습니다.
"지현이 잘꼬셔봐라 갸 순진해서 꼬시면 잘넘어오니깐 "
하고서는 병실을 나왓습니다.
나오는데 왜자꾸 눈물이날까요..
눈물이 왜자꾸 나오는걸까요??.
과연 재친구녀석도 지금 눈물을 흘리고있을까요??..
재가 잘한일이 맞을까요??.
재친구 녀석 착해서..너무 착해서.. 지 몸 망가지면서도 내생각 하는놈인데..
이때까지 해준거 없이 받기만 했는데..
해준거 이번이 처음인데 왜이렇게 슬플까요ㅋㅋ..?
재친구놈은 어뜩캐 이런걸 매일 해준걸까요 ㅋㅋ.
저 착한일 한거 맞죠??
친구위해서 2년동안사귄 여자친구 해어진건 못됫지만.. 여친한테 미안하지만
친구눈물 안흘리게 해준건 잘한거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