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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쟁이는 술 여자 .담배를 좋아한다

카사노바 |2010.05.11 00:54
조회 201 |추천 0

원래 음악쟁이들 옆엔 항상 술과 담배, 여자가 있어야해
흠. 저야 뭐 아직까지 곡 의뢰까지 들어오는 입장은 아니지만, 가끔 지인들이 부탁을 해서 써드리면, 전 만족하는데 상대방은 '좀 부족하다' 라고 말하면 기분이 좀 그렇죠. 왠지 돈때문에 움직이는것 같고.. 어느 정도 이해합니다
사랑. 그건 속삭임이라 들리긴 들려도, 아주 가까이 다가가지 않으면 무슨말인지 알수가 없어.
눈을 뗄수가 없는 사람이 아닌, 마음을 뗄수없는 사람을 찾고싶다.
그사람을 만나면 상처받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나요? 아님, 행복해질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나요? 어느 생각이 더 커요?
오랜만에 듣는 janet jackson의 with u. 우린 새벽에 걸으면서 이어폰을 나누어서 오손도손 들으면서 길을 걸어갔다. 그 길이 영원할꺼란,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영원할수 없으면 이 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다는, 못난 망상을 했었는데.
그래서 나는 늘 강변에서 서서 그대나 만날 수 없는 친구들을 생각합니다.
그것이 바로 인생이 아닌가 싶습니다. 나는 이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대는 그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같은 지구에서 존재하는데도 나는 그곳에서 일어나는 일을 모릅니다. 인간의 수만큼 많은 강변이 있을 것입니다
인생과 인생 사이에는 강이 흐릅니다. 내가 늘 이쪽에서 살아가듯이 그리고 그대가 저쪽에서 살아가듯이 우리는 서로의 인생을 볼 수 없습니다. 시작은 탄생이라는 같은 장소였음에도 강은 시간과 함께 하류로 나아갈수록 점점 넓어져서 우리를 멀어지게 합니다.
난 단답형 인간. 대답없는 너보단 낫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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