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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에 취직을 해봐야 알수있을걸?

ㅋㅋㅋ 집에 와보니 댓글이 또 달렸네요?

자자~~ 열폭들 하지 마시구 그럼 다 집어치우고... 한가지만 말씀드릴께요..

여러분 여기서 하는 말씀들 회사 오너 얼굴 마주 보고 말씀 하실수 있나요?

야근 왜 해야 되냐~ 불합리하다~등등

제가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이글에 열폭하는 대부분의 사람이 회사에서 높은 지위에 사람이 아니지 않습니까?

자신이 이런 야근이 불합리하다고 생각한다고 회사가 자신의 의견을 수용해서 바꾸지는 않잖아요~ 또 그럴 용기 있으세요? 수트주머니에 사표 써가지고 사장실 들어가서 당당하게 의견을 피력할 수 있겠어요?

그러니까 어차피 현재 자신의 위치에서 어쩔수 없는 일이라면 그냥 즐기라 이거죠~

이건 머 어린아이 때쓰는 것도 아니고.... 요새 대학생들은 취업이 안되서 난린데~

자 방법은 두가지예요~ 야근 없는 회사를 찾아 떠나든가 아님 묵묵히 회사에 맞춰 일하든가~ 선택의 여러분의 몫이지만 야근 없고 수당 팍팍 주는 회사를 찾기란 쉽지만은 않습니다.

특히 IT업계에서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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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세상에 어젯밤에 쓴글이 판이 되다니...ㅋㅋㅋ

이런거 처음 봅니다.

우선 저는 IT업계 근무중인 30의 남성이구요.

저희 회사가 동종업계에서는 1,2위를 다투지만 아시다시피 IT업체들의 규모가 워낙 작다보니 큰회사라고 말하기에는 좀 부끄럽습니다.

아무튼 댓글들 몇개 읽어봤는데..

야근 수당 얘기를 많이 하시네요...

IT업계 중소기업 야근수당 있는곳이 거의 없죠~

왜냐~ 야근수당 챙겨주면 회사 운영이 안되니까....

참고로 삼성전자 예전 정보통신촐괄사업부의 사원 야근 수당이 시간당 5천원이었습니다.

반대로 현대자동차(울산공장)의 야근수당은 어마어마하죠~

생산직 직원 대부분이 야근을 못해서 난리죠... 월급의 100%가까운 돈을 야근수당으로 벌수 있기 때문에...

그러면 왜 생산직의 야근수당은 저렇고 일반 연구직이나 사무직의 야근은 수당이 적거나 없을까요?

생산직의 야근은 곧바로 매출과 연관이 되지만 연구직 사무직의 야근은 매출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지 않죠

한마디로 야근은 하는데 그게 생산직처럼 직접적으로 돈되는 일이 아니라 이겁니다.

그럼 그게 회사의 문제인가요? 일하는 사람의 문제인가요?

결국 산업구조의 문제입니다.

이 얘기를 하자면 한도 끝도 없는데 딱 한가지 예만 들어보면

여러분들 한글이라는 워드프로세스 직접 구입해보신분 계신가요?

중국,러시아에 이은 세계 3번째 소프트웨어 불법복제 국가의 오명을 뒤집어쓴 대한민국에서 IT산업의 근간인 소프트웨어 기업을 유지하기란 하늘에 별따기보다 어렵습니다.

IT벤처 신화였던 한글과 컴퓨터는 현재 이리저리 매각되고 팔려다니는 회사로 전략했습니다.

우리나라는 IT산업의 근간이 너무 부실한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기에 IT기업의 재무가 불안정 하고 그렇기 때문에 위와 같은 상황이 발생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삼성전자는 정확하게는 IT회사가 아닙니다!!!

삼성은 삼성SDS, LGCNS라는 SI회사가 그나마 우리나라에서 IT회사로 분류할 수있는 회사중 가장 거대한 회사입니다.

두 회사의 작년 매출액은 각각 2조원 안밖이었습니다.

참고로 현대자동차 현대 중공업의 매출은 40조이상....

이런 현실이 슬푸지만... 자신이 바꾸기 힘든 현실이라면 그 현실에 맞게 적응하며 그 현실에서 행복을 찾는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네요...

 

p.s)댓글 감사한데 욕이나 비하는 삼가해주세요.... 전에 그런짓으로 뚜껑 열리게 했던 분경찰서에서 담소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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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시절 저두 글쓴이와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사람들 눈치보느라 낮에 슬슬 하다 저녁먹고 야근한다....

그럴바에는 낮에 열심히 일하고 밤에 일찍 가서 재충전하는것이 일의 능률이 좋다....

이런생각을 가졌엇죠....

하지만...

이런사고는 혼자 개인 사업 할때나 가지시구요.

회사라는 것은 유기적인 조직입니다.

어느 한사람의 일이 끝났다고 회사 전체에 할당된 업무가 끝난것이 아니어요.

반대로 어느 한 파트에서 일이 끝나지 않으면 나머지 파트도 해당파트와 유기적으로 업무를 진행하여야 하기에 일이 늦어질수밖에 없습니다.

더군다나 IT 업계의 경우는 더 심하지요..

다들 아시겠지만 IT업의 99%가 중소기업입니다.

중소기업은 한명에게 단 하나의 업무만 주어지지 않습니다.

대부분이 복수의 업무를 관리를 하고 있고 중소기업의 특성상 외부로부터의 사업수주나 하청을 맡게 되는 업무가 대부분입니다.

상위 기관에서 업무 전달시 퇴근시간에 맞춰 전달하는 일은 없지요...

대부분 오후에 새로운 업무가 들어오게 되고 야근이 되고 그 파트를 수정하게 되면 다른 파트사람들도 남아야 하고....

그리고 외국외국 하시는데 야근을 무능력의 지표로 삼는 기업의 이름 듣고 싶습니다.

외국인이 우리나라 직원수 100명의 중소기업의 사정을 잘알고 있을까요?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이 접하는 회사문화는 대부분 외국의 대기업입니다.

실리콘밸리때의 애플사는 직원수 10명일때 사무실에 공용 침대를 가져다 두고 일을 했다고 하네요...

물론 우리나라의 기업문화가 야근을 촉구하는 문화이기는 하지만...

현상황에서는 어쩔수 없는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천수4
반대수1
베플비흡연남|2010.05.13 08:21
난 야근하든 말든 상관없는데 야근수당이나 주고 부려먹으시지? 야근을 하는것 어찌보면 인재를 효율적으로 다루지 못하는데에 있음 몇일전 판에 IT업체지만 야근을 하지 않습니다 라는 글을 못보셨는지 당신 기업 간부급이지? 생각하는게 참 고지식하시네~ 그리고 글쓴이 말은 무슨 야근 하는건 현상황에선 어쩔수 없다고 하시는데 평~~~~~~~~~~~~~~~~생 그렇게 사슈~ 응?
베플ㅋㅋ|2010.05.1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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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한남자|2010.05.13 09:22
나도 it 업계에서 일하지만 야근안하는곳도 많아요.. 그만큼 회사가 유기적으로 사람을 잘부린다고 할수도있겠죠 야근이 무조건필요하다는말엔 찬성을 못하겠네요 우물안 개구리같은 발상은 개나줘버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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