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올해 서른 하나.. 서울 건대쪽에 사는 직장女인데요,
회식, 모임... 등등 이리저리 술 자리는 가끔 가긴 하지만 맘 편히 술 잔 기울일 친구가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는 사실이... 참 서글프다고 해야할까요?ㅋ
친구.. 다들 결혼하고 출산한다고... 바쁜데 전 그에 비해선 완전 탱자탱자
노는격이니...;; 뭐라 말할 수도 없고~
전 아르바이트 열심히 뛰느라 뒤늦게 술을 배운 케이스인데(한.. 24살 때 부터?)
말 그대로 뒤늦게 노는 맛을 알아버려서...ㅎㅎ^^;;
소주는 회식 때문에 가끔 마시긴 하지만 만만한 맥주가 젤로 짱~ 좋대요..
맨날 나 먼저 취해서 알딸딸 기분 좋은 것 같은데
나랑 같이 취하고 노래방에도 가서 방방 뛰어놀고 그래봤음...좋겠당..ㅠㅠ
이젠 퇴근하고 집에서 맥주 한 캔 마셔도 취하진 않고 머리만 아프네요...
나이 먹었다는 증거일까나용...
여럿이 마시며 피쳐도 거뜬히 마실 수 있을 것 같은뎅..
막걸리도 좋은뎅...
소맥도 그럭저럭 먹을만한뎅...
진토닉은 울고싶을 때 먹고싶던뎅.. ㅡ.ㅡ.............넝담...
긴 저의 넋두리 읽어 주셔서 캄솨~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