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한민국 26살 20대중반을 넘긴 남자입니다.ㅠ
바야흐로 때는 어제 9시정도
일을 마치고 소개팅준비를 하고 9시정도에 갔습니다.
제친구와 여자분은 술을 즐겁게(?) 마시고 계시더군요
제가 간단한 인사와 자리에 앉자 바로 흐르는 정적;;뭐이건
저도 소개팅을 많이 해보진 않았지만.참 할때마다 어색한게 소개팅이더군요.
이제 술잔을 조금조금씩 부딪히고 서로에 대한 얘기 뭐 살아온환경 이런거 얘기하다가
슬슬 뭐 직업이어떻냐등으로 나오더라구요 뭐 말도 잘통하고 그래서 이분도 말잘하고
성격도 괜찮구나 싶었는데 갑자기 확꺠더라구요.ㅋㅋㅋㅋㅋ
女:"모아둔 돈은 얼마나 있으세요?"
본인:아 저요??그냥 적금같은거 넣고 주택청약넣고 그래요
女:얼마나요?
본인:금액은 노코멘트에요.ㅎㅎ
女:아 별로 못모으셨구나.........(완전 실망한기색이 ..참.)
본인:아 뭐..ㅋㅋ그냥 그래요.ㅋ차사는데 돈을 써서요.ㅎ
女: 아!!차는 있으세요??차가뭐에요??벤x 아x디 이런거에요?
전.........진짜 그자리에서 바로 박차고 일어나고싶었는데 뭐이런 개xx이라고
속으로 벌써 10000번은 외치고싶었으나 친구가 소개시켜준거라 꾹참고.
본인: 아..기아차에요..포x테 좋진않아요. 집에서 사준게아니라서요.ㅎ
女:아.......네.......제친구들은 다 좋은거 끌고다니던데
'아 미친 진짜 정신나간년을 봤나'그럼 니친구랑 사귀지 왜소개팅을 나온거야'
이런 여자 얘기만 들어봤지 정말 제가 소개팅할때 나올줄은 몰랐습니다.ㅠㅠ
그러더니 자기는 결혼해서도 집에서있고 싶고 일은 절대로 안할꺼고 가정부불러서
일키시고싶다 결혼을 하면 놀러다니면서 남편이랑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싶다
그걸 왜나한테 말하는지 의도는 무엇인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ㅋㅋㅋㅋ
이런 개소리를 작렬할때마다 서든에 있는 AK47로 상탄을 잡아서 헤드샷을 해버리고
싶은 욕구가 있었지만 잘참았어요..정말..ㅠ
계속 한마디씩 할때마다 저는 속으로.'조x 조x'계속 이러면서....아.앉아있는것도
고문인건 처음입니다 정말.
그렇게 해서 집까지 바래다 드렸더니 "감사합니다."라고하면서 정중히 인사하는거에요
아니에요~나중에 xx(친구)랑 같이 봐요하고 집에가는중에 "오늘만나서반가웠구요쉬세요"라고 문자를 보냈는데 1분있다가 오는 문자
"야 ㅅㅂ 오늘 조카 재수없었어 돈많다며"
ㅡㅡ이건 무슨 개소리인지 그리고 나서 바로 문자답장은 안하고 영원한 byebye
아 진짜 어이가 없고 황당해서 오랜만에 톡써봅니다..ㅋㅋㅋㅋ
아직도이런가요?ㅋㅋ
여자분들 남자분들 말좀해주세요.ㅠㅠ
진짜 싸이 밝히고싶다.ㅠㅠㅠ
성원에 힘입어서 공개했습니다.ㅠ모두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