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대~한 민국
이제 남아공 월드컵이 한달 정도 남았네요.
축구를 사랑하는 저도 이렇게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서 몇 자 적어봐요.
월드컵하면 붉은 악마, 붉은 악마하면 바로 이 붉은 티를 빼 놓을 수 없겠지요?
김장훈과 싸이가 나오는 TV 광고에서 보여주듯이,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서 2002년의 영광을 같이 누렸던 우리는 이제 온데간데 없이 다들 자신의 일상에 치여서 살아가고 있네요. 주변을 둘러봐도 축구 얘기하는 사람 아무도 없고, 월드컵에는 다들 관심이 없어 보이는군요. =.=
하지만 5월 5일 어린이날에 축구 관중 6만명 돌파했다는 뉴스처럼 아직 우리들의 마음 속에는 붉은 악마가 살아 숨쉬고 있다고 믿어요.
아직 예열중이라 계속 사람들 가슴에 불을 집히는 중이지만, 한번 불길이 붙었다 하면 그 불길은 아무도 끌 수 없겠지요?
그래서 사람들의 열정에 조금이라도 더 빨리 불을 집혀주기 위해서, 제가 손수 <다시 한번 대한민국> 티셔츠를 입고 응원의 한마디 남겨봅니다.
<다시한번 대한민국 티셔츠>는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아디다스가 제작한 티셔츠답게 만졌을때 뭔가 달라도 다르더군요.
특히 무료로 나눠주는 것에 무한한 감동을… 매장에도 안 파는거예요.
특히 야간에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자체발광 소재를 사용했으며, 특수 소재 클라이마라이트(Climalite)로 제작했네요.
클라이마-라이트 가 무슨 뜻인지는 몰라도 기후에 강인한 소재라는 뜻이겠지요?
땀 배출과 통기성이 뛰어나서 6월 아무리 더운 여름철 거리에서도 끈적거리지 않고 응원할 수 있는 필수 아이템이예요.
<다시 한번 대한민국 티셔츠>는 사진 촬영 시에 티셔츠와 카메라의 거리를 두고 줌으로 당겨서
플래시를 터뜨리면 더 밝게 빛이 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티셔츠예요.
뭐 원리는 슬로건이 재귀반사 필름이기 때문에 광원 방향으로 빛을 되돌리는 특성이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 광원과 카메라 렌즈의 각이 작을수록 즉 거리를 티셔츠와 카메라 거리가 멀 수록 반사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하네요
흠.. 그게 무슨 말인가 하면 ‘길거리에서 응원하는 그 순간 순간을 플래시를 터뜨려가면서 열심히 찍으라’는 거겠지요?
득점할 때의 그 감동적인 순간을 나 혼자만 사진으로 담을게 아니라 조금 멀리 떨어져있는 모든 붉은 악마를 다 담아도 되겠지요?
다대티(다시한번 대한민국 티셔츠)의 가장 큰 장점은 아래와 같을텐데요.
1. 무료 VS 유료
이번 다대티의 경우, 아디다스에서 만들었지만 판매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무료로 배포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2002년의 영광의 다시 재현하자는 뜻을 상술로 담아내지 않겠다는 의지때문이기도 합니다.
2. 아디다스 VS 노브랜드
아디다스는 이번 월드컵에서 공식후원업체입니다. 공식후원업체답게 티셔츠 역시 우수한 질을 자랑합니다. 이부분은 직접 티셔츠를 체험하신 분들은 바로 느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다른 여타의 브랜드와 직접비교해 보셔도 이부분은 잘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패션감각 VS 평범함
신민아, 장동건, 포미닛, 브아걸 등이 모델로 등장해서가 아니라 평범한 일반인들이 입어도 패션감각이 뛰어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티셔츠가 아닌가 싶습니다. 2002년의 밋밋한 디자인에 비하면 진일보한 디자인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4. 한글디자인 VS 영문
티셔츠 앞면에 "다시한번 대한민국" 이라는 우리글이 선명하게 박혀 있는데요. 다른 응원티가 영어로 된 문구를 채택한 반면 다대티 대한민국의 투혼을 불태울 수 있는 강렬한 우리글 우리폰트를 사용해서 더욱 응원의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5. 자체발광 VS 평범
자체 발광하는 티셔츠를 본적이 있으신지요?^^ 다대티의 가장 큰 특징은 빛을 발하면 발할 수록 더욱 빛나는 소재를 채택해서 야간 응원에도 더욱 빛을 낼수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카메라 플래시를 터트려보시면 현란한 티셔츠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
2002년도에 교환학생을 갔을 때, 시청 광장에 붉은 악마들이 꽉 차 있는 모습을 담긴 신문을 스크랩해서 외국에 있는 학교 기숙사에 붙여두니까 그곳에 있는 사람들이 정말 신기해하면서 한국에 관심이 엄청나게 높았었답니다. 사람들이 이게 무슨 사진이냐 물어보고, 정말 사람들이 이렇게 나와서 응원하는거냐고 물어보고…
이번 2010년 월드컵에도 다시 그 영광을 재현해서 전세계 사람들이 우리 대한민국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부터 이 붉은 악마 티셔츠를 입고 열심히 응원하렵니다.
<다시한번 대한민국> 모델들이랑 제 사촌들이랑 비교해도 손색이 없겠죠? ㅎㅎ
누가 입든 응원하는 마음은 하나같을 거예요~
다시한번 대한민국!
대(대단한 힘을 가진), 한(한번 한다면 끝장을 내는), 민(민족이 바로 대한민국인거 알죠?), 대(대표팀도 한번 더 해낼거라고 믿어요)
남아공 월드컵은
남(남자라면) 아(아주 환장하는 축구) 공(공으로 전세계가 하나가 되는) 월(월드클래스이자) 드(드라마틱한) 컵(CuP)의 무대이지요
한국 대표팀은
한(한국이라는) 국(국가의 부름을 받고) 대(대한민국을 전세계에 알릴) 표(표지 모델(Times 100위)의 주인공들이지요) 팀(팀 내 멤버 하나하나가 국가의 자랑스런 얼굴이예요)
제가 응원하는 이유는
그 더운 아프리카에서 지칠 수 있는 우리 선수들이 조금이나마 힘이 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예요. 대한민국 대표팀을 생각하면 가슴이 뿌듯해집니다. 본선에서 무패행진 보여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