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널 드뎌 즐건 금욜~하지만 저에게는 암울한 금욜이네요ㅠ
저는 27살 판을 즐겨보는 아지매입니다!!!
요즘들어 판을 읽다보면,,회사관련된 글이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저도,,답답한 맘에 (__)...!!
일단 입사전 구인광고에 올라온 회사규정은,,,
출근8시 퇴근5시, 토욜12시, 공휴일휴무~연봉1800이상~정말 좋은조건이죠^^
단한가지 문제는 저희집에서 너~무 멀다는거;;차로 30분거리!!!버스는 1시간 ㄷㄷ;;;
(두달전쯤 알게된건,,버스도 자주없다는거,,ㅠ시간대놓침,,집에 못감!!)
하지말 카플이 가능하다는 말이 적혀있더군요^^
흔쾌히 면접을 보러 갔고 연봉은 2백깍고,,1600하자더군요~알았다 했습니다~
(연봉에 퇴직금 포함인거 몰랐음;;입사하고 일주일뒤에 알게됨!!)
담주부터 바로 출근하기 시작했죠^^
나름경력자라 업무는 쉬웠어요~제가 다해본일들이라~
첨에 입사해서 두달정돈,,정말 편하게 일했어요~회사에 일이 없어서,,
토욜도,,거진 셨구요~퇴근도 보통 5시30분에서 6시안에 했구요~
하지만,,점점 회사에 일이 생기고부터 너무 직원들 생각을 안해주는 회사에,,,
정나미가 뚝뚝 떨어지기 시작하더니,,스트레스도 이만저만 아니네요!!!
일단 석달전에 들어오신 전무님 커피광에 완전 꼴초입니다!!
전무님 혼자 3층삼실 쓰시는데(전2층) 하루에 커피심부름만 10~15번 합니다!!
전무님 퇴근하시고 청소하러 올라가보면 책상이고 탁자고,,담배재에 꽁초에 이쑤시개에
코푼 휴지에,,,난리도 아닙니다!!휴지통은 텅텅비어있어요~ㅎㅎ;;
퇴근할때마다 청소하고 재떨이 다씻어서 갖다놓고,,ㅡㅡ완전 전용 청소부가 따로없어요;;
그러다가 전체회의할때 안그래도 청소때문에 스트레스 많은데,,
전무님 그러더군요,,청소할려면,,제대로 하라고,,흉내만 내는거면 하지말라고~
자기방에 창틀,,엉망이라고,,,바닥은 왜 맨날닦냐고,,사람들이 바닥보냐고;;;
콕찍어 저한테 말한건 아니지만,,기분 드럽더군요~
저희사장님 더 가관입니다!!
일단 퇴근시간 5시는 맞습니다~하지만 사장님 퇴근전엔 누구도 퇴근 못해요;;
(보통 6~7시사이 퇴근하구요 간혹 5시30분쯤 가신다는ㅠ)
진짜 급한일이 생겨서 가는것도 싫어하시구요~자기보다 일찍퇴근하면,,
담날 엄청 갈굽니다!!말도 막하구요~(진짜 사소한거 가지고 오만짜증다부림ㅡㅡ^)
청소도요,,사장방은 아침마다 출근해서 맨날합니다!!
그러다 사장이 그러더군요,,아침에 자기가 일찍오면 청소하기 그러니,,
퇴근전에 하고 가라고,,,알았다 했습니다~
근데,,제가 일이있어서 일찍간날,,꼭 청소 안한거가지고,,난리칩니다!!!
하지만 더큰문제는 이겁니다!!!
저희회사에 정문,후문,공장앞에 카메라가 4대 설치되있어요~
저희삼실에 실시간으로 영상볼수있구요~
근데 문젠,,사장님 퇴근하시면 꼭~집에서 인터넷으로 접속해서 저흴감시해요~
퇴근 언제하는지 체크하고 자주 빨리가는 사람은 상무한테 보고해서 퇴근못하게,,
지시를 내리세요;;이럴꺼면 자기도 저녁까지 남아있다가,,
직원들 다퇴근시키고 문단속하고 가면 될껄 넘하다 싶더군요!!!ㅠㅠ
그래도 저 참았구요~열심히 할려고 했어요~
근데 저번달에 상무님이 참,,,말도 안되는 소릴 하시더군요~
이유불문하고 공휴일 출근(5시퇴근)에 평일퇴근8시 토욜5시(격주아님)~하시더군요;;
이유는??현장에 일하니깐 우리도 남아있어야 된다네요~
제가 5시까지 일을 다못해서 남아서 하는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저 쉬는시간없이 점심시간쪼개서 악착같이 다일해놓습니다~
이유는 제딸이 어린이집에서 기다리고 있으니깐요~(직장맘들은 다아실껍니다 이맘을ㅠ)
믿도끝도없이 일없는 사람 무조건 여덜시까지 남아있으라고 하는거 전이해안됩니다~
남아있어봤자 겜하거나 영화보거나 할껄 왜남아있으라고 하는지 정말 싫더군요~
그렇다고 잔업수당 특근수당이 붙는것도 아니구요~
토요일도 출근하면 아침부터 마칠때까지 대부분 저혼자 삼실 지키고 있구요~
전화 2~3통오는거 받고 관리자들 커피타주는게 업무 끝입니다!!
그렇다고 1~2시쯤되서 가라소리 빈말이라도 절대 안합니다~
첨부터 토욜근무시간이 5시면 이력서도 안냈을겁니다!!!
하지만 막무가내로 아무런 규정도 없이 자기들 꼴리는대로 부려먹을려고 하는 회사,,
전아니라고봐요!!!
어제 전체회의할때 대리님이 회사규정이나 복리부분에 대해서 만들자고 했을때,,
전무님이 단박에 짜르더군요;;아직그런거 만들시기가 아니라고,,,
천천히 만들어도 된다고!!!!그럼 언제쯤 만들어야 적당한 시기인가요??
저희회사 대리님이나 차장님 외근엄청 나가세요~
회사차로 다니는것도 아니고 자차로 다니시는데 보통 한달에 외근으로 인한 기름비만
20~30정도 나온다고 하더군요;;;
근데 회사에서요 이런거 경비처리 안해줍니다~간혹 법인카드 주면서,,넣어오라고 하면,,
가득 넣는것도 아니고,,3~5만원선이네요,,이것도 사장이 기분이 좋아야 해주는거구요;;
(이것도 2~3달되야 한번 해줄까 말까임)
너무 일이 없어서 한달치 월급도 밀린상태구요~
월급날마다 월급이 나올지 말지 걱정부터해야하는 현실이 너무 싫네요ㅠ
정기결제날에 맞춰서 보고소 올림 이번달은 왜이렇게 많냐고,,저한테 화풀이다하는것도,,
한두번은 그럴려니하고 넘어가는데 매번그러니,,이젠 결제받으러 가는것도 싫다는ㅠ
(여유자금이 없으셔서 은행마다 대출 알아사보시는데,,워낙 대출이 많아서,,ㅡㅡ;;
전부다 거절된상태;;;)
휴~원래는 이번주에 사직서 낼려다가,,
담주가 되야 제가 6개월이 되서 밀린월급은 언제 줄지도 모르는거고,,
고용보험이라도 타먹어야지 하는생각으로 담주 월욜날 사직서 써서 올리기로 했어요~
한편으론 후련하면서도,,한편으론 정때문인지 모르겠지만,,미안하기도 하네요,,
다른분들도 있는대로 없는대로 불만이 엄청 쌓여있는 상태고,,
사직서 쿨~하게 던지고 나가고싶어도,,
전부다 결혼도 하셨고 아이도있고 요즘 취업하기도 힘들고 해서 버티고는 계신데ㅠㅠ
이런걸 부려먹기만 할줄알고 넘 당연하게 생각만하는 회사가 넘 싫으네요!!
제칭구들은 제말들음 악덕회사가 없다고 당장 때리치우라고 난리네요!!!
제가 넘이기적일수도 있어요~저보다 더 힘들게 일하시는분들은,,이글보시면,,배부른소리라고 하시는분들고 계실꺼 알아요ㅠ
지금도 사직서를 낼까말까 좀만더 버텨볼까 무쟈게 고민중인건 사실이네요;;
저도 정에 넘약해서 흑ㅠㅠ
걍넘 답답한 맘에 주저리주저리 말주변도 없는데 썻네요!!!
긴글읽어주신분 감사드리고요~
즐건 금욜 힘들더라도 주말 생각하며 홧팅입니다^^
(점심먹고 올라오니 일욜 현장출근 => 전체출근 ㅠㅠ아아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