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문자가 왔습니다~너 네이트 톡올렸지~?ㅋㅋ
한번에 보고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신기하게 네이트 톡 세번째 ~ㅋ
혹시나 해서 리플들을 보니 친구가 제이름으로 리플을 ..ㅋ
공개프로포즈 하겠금 메일 올려줬는데 한분도 메일은 안왔다는 ㅋㅋ
아..익명으로 몰래 글 올려야 하는데 위왕 이렇게 되니..
죽어가는 싸이 홍보나~할렵니다~^^ http://www.cyworld.com/jjung_21![]()
참고로 볼껀 없지만 ^^ ~이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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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글을 읽다 보니 예전의 백수였던 시절이 생각이나서 몇자 적어볼까합니다
현재는 직장다운 직장 다니고 있는 20대 후반 여인네입니다
머 지금도 완전히 제 적성에 맞는 그러한 일을 하고 있는건 아니지만
20대 초반부터 중반에 비하면 정신차렸다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구요
20대 초반 사회생활을 시작할 무렵부터 서비스직을 (의류쪽) 해서인지
쭉 ~ 그쪽길을 가게 되고 다른일 막상 할려고 해도 뜻대로 잘 안되고
20대 중반 될쯤부터 백수아닌 백수시절이 많이 길어졌습니다
먼가 할려고 하면 뜻하지 않게 일이 꼬여서 직장을 그만두게 되고
그게 잦아지다 보니 일한시간보다 백수인 시간이 더 많았다 해도 될정도로 말이죠
백수라고 해서 마냥 집안에만 있을수도 없고 친구들도 종종 만나고 해야기에
모두 모이는 자리엔 빠질수는 없잖습니까.......-.-
그렇게 친구들을 만나러 나간 자리였습니다 ..
제 주머니 사정은....끼니 겨우 챙겨먹을정도로 있는돈 없는돈 맞춰서 나갔구요..
내가 왜이러나~하면서..자책아닌 자책 많이 했습니다..ㅜ.ㅜ.
그렇게 만난 자리에 ..친구들 중에서도 더 친하고 머랄까..좀더 애뜻한?마음가는
친구가 있잖아요..저에게도 그러한 친구가 있습니다..다른친구들한텐 미안하지만..ㅋ
암튼 ..밥을 먹으로 들어갔습니다 한친구는 좀 늦는다 해서 기다리고 애뜻한?친구와
다른 친구 이렇게 셋이서 있었습니다 ..
한친구가 화장실 간다며 자릴 비운사이에 애뜻한? 친구가 그 사이에 저에게
아무말없이 3만원을 조용히 테이블 위로 밀어서 주더라구요..
전...갑자기 돈을 주기에 제가 꿔준게 있었나 ..그생각을 먼저 하게 되더라구여-_-;;
생각해봐도 꿔준돈은 없었고...다시 3만원 돌려주면서 왜주냐고 했었죠
친구말...그냥 쓰랍니다...제가 밥값도 없어~이러면서 진담섞인 농담을 했거든요
그말 빌미로 밥값 내면 되겠네 ~^^ 이렇게 말 하더라구요..
와..............그때 제 자신이 초라한걸 떠나서 ..돈의 액수를 떠나서
친구의 마음 씀씀이에 정말 감동했습니다..
이렇게 나를 생각해 주는 친구가 있었구나...말은 안했어도 나를 걱정아닌 걱정을 해줬구나
하는 생각에 다시한번 친구의 고마움을 알았죠..
항상 이친구에겐 미안한 마음만 가득합니다 ..
제가 일을 안다닐땐 항상 거진 사주는 식이였고..제가 일 다니면 너 제일 우선순위로
밥사준다고 ..말만 잘해놓고 제가 사준 기억보단 친구에세 얻어 먹은 기억이 많네요..
나름 쏘긴했지만서도요..(새발의피?)ㅋ
직장에 다니는 바쁘단 핑계로 요새 연락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데..
정말 미안한 마음뿐이네요..
친구야~혹시나 이글 읽었다면~정말 널 생각하는 내 마음 조금이나마 알아줬음한다^^
너가 내 친구라는게 정말 좋다~
친구야~머지않아 있을 결혼식 미리 축하해~내맘 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