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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싼바지로 진짜 톡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0.05.17 04:24
조회 1,531 |추천 3

안녕하세요(__)

 

평소에 톡을 재밌게 보다가 웃긴일이 있어서

 

처음으로 글을 써보네요 처녀작이에요 이힝

 

전 정말 이거 톡 갈수있을꺼같아요 새벽반 횽 누나들 근성이자나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이제 몇일 안있으면 군대가는 남자입니다.

 

제가 똥싼 버스를 읽으면서 겁나웃고 그 시리즈 광팬이거든욬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도 이제 임체 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건은 이러했음

 

이제 군대 얼마안남았다고 어제는 동반입대하는 친구 부모님이랑

 

정말 몇번 먹어본 적 없는 데 하루종일 한우만먹었음욬ㅋㅋㅋㅋㅋㅋㅋ

 

꽃등심스테이크 등심 안심에

 

친구가 알바비로 산 33만원짜리 양주.........를 배터지게먹고

(이 모든걸 다 얻어먹었음 친구 ㅈㅅ)

 

새벽까지 놀다가 친구집에서 잤는데

 

일어나보니 속이 니길니길한게 기분이 야리꾸리한거임

 

근데 평소 숙취에 비하면 개미오줌만큼의 증상이라

 

아 역시 내친구ㅋ짱 비싼양주는 뭔가 다름ㅋ님최고 이러면서 집엘왔음

 

뭐 군대갈 준비물 다 준비하고 밤에 마침 할아버지 제사라 큰집엘 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저녁도 진짜로 배터지게 먹어서 죽겠는데

 

제사를 지내고 나서 밥이랑 반찬이 너무 맛있는거. 한그릇ㅋ추가요

 

근데 밥을 다 먹고 숟가락을 놓는 순간부터 익숙한 신호가 오는거임

 

이 후로 펼쳐질 파란만장한 고생에 비하면 새 발의 피의 세포만도 못한 느낌이었지만

 

그 당시 나는 배에 못이박힌 리틀예수가 된 기분이었음

 

아 시ㅋ망 젠장 큰집에 사람도많은데 어쩌지..............

 

방에 사람나갔을때 잽싸게 화장실을 들어갔는데

 

나올껀 안나오고 가스분출만겁나ㅋ하는거임

 

진짜로 똥꼬 찢어지는줄 알았음

 

근데 화장실 문이 안잠기는거 앉아있는 곳에서 문에 손도 안닿는뎈ㅋㅋㅋㅋㅋㅋ

 

그 때 누가 화장실문을 여는거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ㅗㅁ넬혀ㅓㅗ벶서 ㅗ아칸오 시ㅓㅗ ㄷㅈ ㅅ 안돼 조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제발

 

 

 

 

 

 

후 근데 다행이 우리의 아부지였음. 놀랬잖아요.

아부지 고맙게도 앞에서 지켜줌ㅋ역시아빠짱

 

큰집에서 그렇게 한 세번 화장실방문을하고 빨리가자고 해서 부모님차타고 집에오는데

 

아 슈발 차안에서 진짜 뒤질뻔함ㅋ조수석에서 계속 엎드려있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광속2601376023896배의 속도로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또 시ㅋ망 신호는 오는데 피래미들만 먼저 빠져나오는거임

 

아부지가 큰집화장실->차안에서내표정->집화장실의 저를 보고 엄청난 걱정을하심

 

시간은 11시30분

 

그 날 내가 아는 여자애 만났다가 다른 남자애 만나려고 12시에 약속을 잡았던거

 

일단 최대한 빼내려고 한 10분을 앉아있다가 나름 많이 진정된거같아서

 

방안에 누워있는데 좀 가라앉는거임ㅋ아 됐다 좋아

 

이거 왠지 만나기 전에 신호오면 건물 아무 화장실이나 가면 그래도 될꺼같은거

 

그래서ㅋ준비를 하고 일단 나왔음

 

 

 

 

여기부터 알이에이엘 시작임

 

아 슈발ㅋ나오자마자 한 열걸음걸었나 또 신호가옴 아진짜 하루종일 뭐하는짓인지

 

걸어가면 갈수록 갑자기 진짜 정말 레알 엠 갑자기!!!!!! 지금까지 신호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이 큰 놈이 다가오는게 느껴짐

 

아 집에서는 담배를 못피니까 상가에 가서 담배한대피면서 쏘자

 

아ㅋ상가들어가는데 나의 애기들이 나의 여리디 여린 근육을 두드리는게 느껴짐

 

좀만참아 애기들아 형 다왔다

 

하고 들어갔는데

 

 

                                      놀람

 

 

이런 젠장!!!!!!!!!!!!!!!!!!!!!!!!!!!!!!!!!!!!!!!!!!!!!!!!!!!!!!!!!!!!!!!!!!!!!!!!!!!!!!!!!!!!!! 상가가 공사중이라 화장실이닫혀있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여기부터 엄청난 절정의 느낌이 내 머리에 다트가 꽂히듯 꽂히는거임

 

아 집까지 도로 하나랑 라인 하나만 지나면 되는^^간단한거리니까 집에 얼른가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한걸음 한걸음 걸을때마다

 

고비가 곱절을 넘어서는 강타를 하는거임 이제 통증까지 느껴짐

 

난 이 순간을 그래프로 표현하자면 양의 증가 로그함수로 표현하겠음

 

정말로 상가에서 집까지 길하나만 건너면 되는데

 

이 거리가 우주의 끝에서 끝까지 거리만큼느껴지는겈ㅋㅋㅋㅋㅋㅋㅋ

 

상가에서 한이십걸음나왔는데ㅋ아 젠장 하나가 머리를 내밀음...................

 

머리속으로 ㅈ댔다를 한 오백번 외친거같음

 

아...............내가 살아오면서 이런 일도있구나..................................

 

뒤쪽에서는 힘이 빠지고 배에서는 걸을때마다 묵직묵직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걸음 더 걸었는데 이미 하나 세상구경ㅋ하고

 

하나가 또 머리를 내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깥공기 어때 친구?

 

ㅋㅋㅋㅋㅋㅋ이 상황에서 옆에 화단이랑 나무들이 보이는데

 

아 여기서 그냥 다 보내버릴까 라는 생각을 솔직히 정말 진지하게 했음

 

아니야 집이 바로 앞에 보이는데ㅋㅋ

 

팬티에 조금 묻는거정도는 어때ㅋ집에가서 빨지ㅋ라고 나 자신을 위로하면서

 

괄약근에 힘을 축구할때보다 더 쎄게 줬는데....... 주는 순간보다 더 빠르게 풀리는거

 

내가 지금까지 세상을 살아온 오기를 다합친 것보다 더한 오기로

 

줬다풀었다하면서 오 우와 와우 예 라인 앞에 도착했음

 

이미 반부대정도의 저글링은 팬티로 영러쉬를 가고있었던 상황

 

오늘 내 귀염둥이들은 수분섭취들을 많이 햇었구나 라는게 느껴졌ㅋ

 

아 이제 엘리베이터만 타면ㅋ되니까

 

마침 엘리베이터는 1층에 사람은 아무도 없었음

 

나 이때 무교지만 정말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신들께 감사기도올렸음

 

엘리베이터를 타고 우리집을 딱 누르고 안도의 한숨을 쉬는데

 

 

 

 

 

 

 

 

 

 

 

 

 

 

 

 

 

 

 

 

 

 

 

 

 

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시ㅋ망시베리안허스키십장생시댕우라질레이션젠장된장쌈장고추장간장기름장반장

 

관성의 힘에 의해 나의 몸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청난 유린을 당하기시작함

 

마치 나의 몸은 올라가는데 귀염둥이들만 관성을 받는 느낌이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엘리베이터가 땡 하는 순간

 

나의 몸은 이미 악기로 변해 합중주를 만들어내고있었음

 

픽픽뿌직슉뿌뿌가ㅓㅁㄴ도세 ㅓㅂ졷세 ㅓ뱢도세 ㅈㅂㄷㅅ ㅏㅓㄴ옷 먀ㅓㄴ오시 ㅏㅓㅈ도시ㅏㅈ ㅠㄴ우호 멘ㅇ소ㅔ ㅈ더ㅗㅅ ㅂ저ㅑ돗 ㅣㅏㅓㅋ튜ㅣㅇ ㅏ흊비ㅏㅓㅅ짇ㅄ

 

팬티가 갑자기 왜 묵직해지는거지?

 

생각이고 뭐고 없었음 진짜 머리가 하얗게됨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도어를 여는데

 

이미 허용중량을 초과한 팬티에서는 내용물을 뱉어내기 시작함

 

마침 내 팬티는 사각ㅋ왼쪽 허벅지뒤쪽을타고흐르는 이 따땃한 느낌

 

Wow

 

근데 집에 들어가자마자 엄마가 하시는 말씀

 

왜 다시왔어 너 속 안좋으니까 오늘은 나가지말고 집에 있어

 

어머니 죄송합니다........우매한 불효자 이제 부모님 말씀이 진리인 것을 깨달았습니다.

 

대박 < 이 한마디 내뱉고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화장실로 달려갔음

 

앉으려고하는순간 봇물 터지듯 열렸던 나의 오묘한 부분은

 

막혀있던 폭포가 터지듯이 분ㅋ출

 

아 정말로 진짜 내가 쪽팔려서............................후..............................

 

왼쪽변기받침대는ㅋ참사ㅋ나 오늘 왜 왼쪽으로 가는 남자인걸까

 

나의 허벅지와 변기받침사이가 따땃했지만 이때는 그딴거 눈에도안들어옴

 

온몸에 전기가 통하는 느낌을 받으며 천국의 쾌락문턱에 발가락하나를 들여놨었음

 

변기는 이미 산하나가ㅋ생성

 

그때서야 나는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여유가생겼고

 

팬티는 이미 염색

 

바지는 뒤집어보니 그나마 낫지만 이미ㅋ나의머리색깔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가족한테도 쪽팔려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군대갈때도 안흘리려했던 눈물이 핑돌뻔했음 나 이런 초라한 남자였구나

 

급히 샤워하는 척하고 바닥에 팽개쳐놓고 샤워하는척^^물을 틀어서

 

일단 적셨음욬ㅋㅋㅋㅋ이때는 가족한테도 쪽팔려서 더러운거고 나발이고없었음

 

물묻히고 너무나 급한 나머지 손으로 증거제거

 

아 그런데 작업중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만나기로한 애한테 전화왔네

 

내가 살아오면서 손닦은 거 다합친만큼 열심히 닦고 두 손가락끝으로 전화를받음

 

시간은 11시 55분ㅋ12시8분에 딱 간다고함 시간 없어서 얼굴만 봐야되는데

 

아 이때 내가 정말 병신같았지 군대가 뭐라고 못볼것도아닌데 왠지 이거 다 끝났으니까 대야에 넣고 바로 나가면 만날수는 있을꺼같은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오빠 지금 진짜 급한 일이 있어서 바로 다시 전화할께

 

내가 미쳤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업을 다 마치고 화장실도 씻고 폭풍샤워를 신심을 다해 마치고 나와서옷입는데

 

어무니가 에지간히 급햇구만 냄새봐라 바지는 왜 담가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할말이없는거

 

아 나 ㅠㅠ 조금 삐져나왔는데 그냥 너무 찝찝해서 빨아버렸어

 

라고 내 일생에서 가장 큰 거짓말을 하고 일단 나왔어요 형누나들

 

나오자마자 택시를 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택시아저씨가 창문을 여시는데 그렇게 엄청나게 열심히 샤워를 하고 옷도 새걸로 갈아입고나왔음에도 왠지 나의 향기때문에 문을 여시는거같아서 혼자 죄책감이 드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휴

 

시간은 12시 1분....... 얼마 안되는 거린데 신호는 다 걸리고

 

왠지 자꾸 택시안에 향기가 맴도는거같은 나의 착각이 아닐수도있지만 아니라고 믿어줘 형들

 

착각에 빠져서 내려서 아저씨 여기서 그냥 내려주세요 하고 전화해서 휴가나오면 만나자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인생이란 쓰디쓴 술과같구나.... 하며 담배를 꺼냈는데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의 마일드세븐 팩에 왠 갈색이물질이 발견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니 아버지 죄송합니다 아들이 못나서 그렇습니다

 

그 길로 집으로 달려가서 부모님이 눈치 못채신걸 확인

 

30분동안 다시 그거 빨고 해본적없는 화장실 청소를 하고 마지막으로 다시 샤워를 한 3번했음ㅠㅠ 근데 나 아직도 화장실에 찝찝해서 못들어가겠어

 

12시이후로 가스만 나오려고해도 모든 집중이 거기로 쏠리고있어............

 

동생아... 어머니 아버지............ 죄송합니다.......제가 혼심의 힘을 다해 청소했어요.....

 

형들.........군대가 참 힘든 곳이지? 나 정말 군대 아무렇지 않았는데

 

무의식중에 많이 힘들었나봐...........

 

여러분...........저 진짜 매일매일 머리감고 샤워하고 로션에 썬크림에 향수까지 뿌리고 다니는 남자에요 ㅠㅠ흑흑 아놔ㅋ진짜 이거 딱 군대가서만 말할꺼임

 

난 이거 고백하는 순간 동반입대하는 친구와 무덤까지 같이가는사이될꺼임

동반입대하고 친구랑 멀어져서나오는일따위ㅋ나랑은 상관도없고 있을수가없고 있어서도 안되는 일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화장실 갔다왔는데 정말 뭐라 필설로 형용할 수 없는 기분에 죄책감이 내 어깨를 짓누르고있음............... 님들 저 이제 하루남으니까 군대가 조금씩 긴장이 되려고 하는데 응원해주세요 ㅠㅠ

 

 

 

똥싼버스 글쓴이님

 

이제 님의 그때의 심정을 조금이라도 느끼게됬네요

 

아까 제가 너무 황당하고 웃기고 빡치고 해서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님 번호를 알아내서 전화했었어요 제 목소리랑 횡설수설대는거에서 제 기분을 느끼셨죠?......................

 

식이횽이랑 석이횽한테 안부전해주세요 술마시고있는데 뜬금없이 전화해서 죄송해요

ㅠㅠㅠㅜㅜㅜㅜㅜㅠㅜㅠㅜㅠㅜㅜㅜㅜ

 

 

 

근데 지금 이제 머리가 식어서 냉정하게 생각해봣는데

 

그래도 나는 양반이었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사람들은 못봤으니깤ㅋㅋㅋㅋ

 

그리고 집문앞에서 터진걸

 

정말 모든신들과 나의 괄약근에 감사해야함을 이제야 느끼고있음

 

 

 

 

 

 

글 쓰고나니 재밌을지 걱정이 되네요.............

 

그저 판에 하루의 빅재미를 드리고 싶었어요

 

내일도 쭉 약속있는데 어떡하지....목욕부터하고나가야겠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군대 잘 다녀올께요.하하하하

 

 

 

 

 

 

제발 이 글을 보고 제가 누군지 알 것 같은 사람들이 보지 않기를 바랍니다

 

정말 제발 레알 진심 MC

 

안쓰려고 했는데 너무너무 황당해서...후...

 

추천수3
반대수0
베플꽃돌이|2010.05.17 06:26
반정도 읽다가 포기한사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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