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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도 된장녀 인가요? ㅋㅋㅋ

안녕하세요. 퇴근하고 집에들어와 티뷔를 보다가 어제일이 생각나네요.ㅋㅋ

어제 저녁 소개팅을 했어요. 한강변 레스토랑에서 만났는데 벤쳐기업 비서일을 한답니다.

깔끔한 정장을 입고 세련된 스타일의.. 그냥 얼굴도 괜찮기에 잘나왔다 생각하면서 밥을 먹고

유람선타고 술도 조금 마셨어요. 전 안마셨어요. 차를 가져온 관계로..

노래방도 가고 술한잔 더하자기에 바에가서 한잔 더 했드랬죠

그러다 언듯 그녀를 봤더니 언제부터 그랬는지 만취상태네요..

직장동료가 소개시켜준 사람이기에 흘려내리는 침을 닦고 허벅지를 꼬집으며 고히

집에 데려다 주자는 일념으로 그녀의 집으로 갔습니다.

아담한.. 오피스텔인지 원룸인지 구분안가는 어쨌건.. 업고 날라서 현관문을 열고

구두를 벗겼습니다.

와... 전 제 발냄샌줄알고 혹해서 맡아봤는데 아닙니다.

대단하더군요.. 구두벗기고 약 5초 후 방안으로 혼자 비틀비틀 걸어 들어가는데 방바닥에

찍히는 선명한 발자국.. 그 발자국에 베인 냄새.. 대단합니다.

그러곤 오늘 점심시간쯤 문자보냈어요. 속괜찮냐 어쩌냐 등등

전화가 오더군요. 새침떼기 말투로 " 저 어제 실수 한거 없죠? ㅎㅎ"

아... 새 구두 신으면 냄새 안나려나.. 구두 하나 사줘볼까 해요 ㅋㅋㅋ 

좀 친해지면 두고두고 놀려먹어야지.. ㅋ ㅑ ㅋ 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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