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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앞에서 말이 없어지는 그!!

사랑해!?! |2007.10.19 00:01
조회 729 |추천 0

 

 안냐세요.

 

저도 늘 보기만 했는데 말이죠. 요즘 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

만난지 4달 정도 된 남자친구가 있어요. 20대 후반이니 먹을만큼 먹고 만나서

결혼도 생각해야할 나이이구요.

이 남자는 제게 결혼에 대한 확신이 있나봐요.

저는 더 만나보고 사귀어보고 결정하고 싶구요.

물론 좋은 감정이죠. 그러니까 만나고 있는거죠.

그런데 늘 뻔한 스토리 이지만, 처음에는 불같이 사랑한다 그러고

보고 싶다 그러던 사람이 시간이 지날수록 제게 무심해 집니다.

게다가 이사람, 제가 너무 편한건지 만난지 얼마 안되서부터 제게 너무 편하게 말하고 행동합니다.

가식 없는 사람이라 그렇다고 생각할려고 해도 좀 서운합니다.

남녀가 사랑하면 눈빛으로 두근두근 뭐 그런 것도 오래 있어야 하잖아요?

이 사람은 사랑 약발이 4주인가요...

아니, 결혼할 마음이 있으면 더 잘해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일때문이라 생각을 할려고 해도 하루 한번 짧은 통화에 몇번의 문자가 다이구요.

(조금 멀어서  자주 보지 못해요)

사람도 많이 사귀어보지 않은 사람이라 여자에게 무심한 면도 있어요.

그렇다고 무뚝뚝은 아닌데 말이죠.

본인이 일때문에 바쁘게 되면 제 생각도 못하고 하루종일 연락 두절입니다.

제가 연락하기가 미안합니다......

사람이 성향이 단순해서인거 알긴 하지만, 속내를 말하지 않아서 많이 답답합니다.

내가 섭섭한거 말하면 그냥 잘할께 ... 그러고는 지나버리거나

이제는 기분이 안좋구나 생각하고 별로 게의치 않는 듯 합니다.

혹은 제가 심하게 몰아대면 암말 안하는데.. 서운한겁니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말해줬으면

좋겠는데... 못합니다. (이러다 제가 차이겠습다. ㅋ)

이런 사람이,... 정말 저를 사랑하는 걸까요? 어떻게 관계를 풀어가야 할까요?

제가 그냥 포기하고 그러려니 해야하나요?

제가 너무 많은걸 바라는 걸까요?  전 그냥 서로 일상을 얘기하고 생각을 공유하고 싶은데

생각이 다른건지, 너무 단순한건지... 몰겠습니다.. 문제는 처음에는 그런 모습을 보였다는 겁니다.

그런사람인줄 알아서 좋았던 것도 있습니다...

요즘은 의지도 되지가 않습니다. 관심도 덜 합니다. 보고싶어하지도 않는 듯 합니다.

다만 내가 있다는 것으로 본인은 만족하나 봅니다.

그도 마음이 조금은 떠난 걸까요.

마치 결혼5년차 같은 느낌입니다....

 

악플 다시지 마시고, 경험에 의한 진지한 조언 많이 부탁해용~!!

 

인생은 결국 혼자이고 외로운 겁니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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