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이라는거 맨날 보기만 했는데 처음써보네요.
소음때문에 윗집과 시비가 붙었을때 어떻게 하시나요?
아파트에 살고 있는 한 대학생입니다.
도저히 분이 안가라 앉아서 쓰고 잘려고 합니다.
윗집에 소음이 너무 심합니다. 원래 안그랬는데 한 2년정도됐나?;
밤에 세탁기돌리는 소리와 애들 뛰는 소리 쿵쾅쿵쾅....
지금까지 그러려니 ~ 하고 살아왔었습니다.
요즘따라 더욱 시끄러워져서 얼마전에 경비실을 통해서 전화로 조용히 해달라고 했었는데
오늘도 역시나 10시부터 쿵쾅쿵쾅...
잘려고 누웠는데 도저히 잠을 잘수가 없어서 12시쯤에 또다시 경비실에 전화를 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란듯이 쿵쾅쿵쾅....;;;;
도저히 못참아서 윗집에 올라가서 벨을 눌렀는데 왠 여자가 나와서 아.. 밑집에서 왔는데요 너무 시끄러워서 잠을 잘수가 없네요 조금만 조용히 해주시면안되요? 라고 말하는데
지금 잘려고 이불깔고있는데 왜 그러냐고 하는겁니다;;; -_-;; 순간 어이상실;;;
그때 갑자기 웬 중년 아저씨 한명이 나오더니 소리를 지릅니다;; 보아하니 술한잔 하신거같더라구요;; 그래서 또다시 밑집에서 왔는데 소음이 심해서 잠을 못자겠다고 했더니
마치 왜 그 소음을 듣냐는 듯 복도에서 마구 소리를 질러댔습니다.. 아휴;; 옆집사람들 다깰까봐 조마조마 하고 있었는데 그 여자 남편이라는 사람이 얼굴이 뻘건채로 나오더니
아버님은 들어가시고 제가 얘기하겠습니다 합니다;; 똑같은 말을 3명에게 했는데 반응은 똑같았습니다. 제가 뭐 싸우러 올라간 것도 아니고 단지 조금만 조용히 해달라고 한것뿐인데 한순간 싸움판이 벌어졌습니다. 저도 앵간히 한성격하는편이지만 윗사람한테 예의는 철저하게 지키는편이라 끝까지 존댓말 써가면서 말하고 있었는데 그 남편이라는 사람이
18 !!!!이라는 욕을 했고 순간 눈이 돌아가서 한 30분동안 한바탕했습니다.
그쪽 왈. 니들은 애도 없고 부모도 없냐 -_-;
나 : 부모있고 애도 있는사람들이 이시간에 다른사람에게 피해주며 사느냐?
는등... 격해지다가 결국 오만 욕을 하며 싸우게 됐습니다..
아.. 정말 티비에서 많이 나오던 개념없는 사람들과 야밤에 한바탕하다니..
졸지에 3:1로 싸웠는데 아 .. 진짜 셋다 똑같네요. 특히 그 여자.. 애가 옆에 있는데
썅욕을 해대면서 아파트가 쩌렁쩌렁 울릴정도로 소리를 질렀습니다;;
아저씨 왈, 시끄러우면 직접올라와서 말하면되지 왜 경비실에서 전화오게 드냐?!
허허;; 참나.. 전화해도 안되서 올라왔는데 첨부터올라오면 칼로 찌를 기세..
결국 경비아저씨가 와서 상황종료되고 들어왔는데..
아.. 진짜.. 이런경우에 어떻게 하나요?
보통 늦은밤에 소음때문에 왔으면 죄송하다고 사과부터 하는게 예의아닌가요?;;;;;;;
아 그리고 그 부부랑 애는 여기에 안산답니다.. 맨날 쿵쾅쿵쾅 하는소리가 들리는데
그럼 귀신?;;; 그런데 초인종에는 "애기가 자고 있어요" 이런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아.. 6시에 일어나서 학교가야하는데 잠도 못자고;;;ㅠㅠ
진짜 죽겠습니다.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