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잊지못할 대학교 2학년의 낭만 그거슨 헌 to the 팅
차가운 도시의 남자가 음음음체로 연이은 톡을하니 부러워서
나도 허벌더운 도시 대구에사는 뜨거운..-_- 도시녀로서 음체로적겠음.
때는 바야흐로 2006년 이었음.
나는 사실 대학교 2학년때의 기억이 통째로 날아갔음
술먹고 자고 술먹고자고 시험기간 7주일동안만 아무대도 안나가고 공부하고
또 술먹고 자고 술먹고자고 뭘했는지 기억이 안남.
그래도 나의기억 한켠 흐뭇하게 남아있는 춈나 아름다운 기억
그거슨 사랑의 짝때기.
늦은 수업을 마치고 기숙사로 돌아가는 길이어씀
정말 눈물이날것만같은 석양이 나만 비추는것같았음ㅋㅋㅋㅋ아나..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아 존트 세상은 아름답다고 여기며
씩씩하게 걸어가고있었음.
기숙사로 올라가는길에 난 초여름에 아름답게 고개를 내밀고있는
보송보송한 민들레씨를 보았음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이거보면 미침
다섯개 여섯개씩 눈에 불을키고 찾아서
한꺼번에 미친듯이 부는게 취미임 ㅋㅋ
하지만 그날따라 알흠다운 석양아래에서 한개만 꺽어 들고는
이상하게 노래가부르고 싶었음. 마침 주위에 아무도없음을 캐취! 노래시작함
풀잎새따다가~ 엮어써염~ 예쁜 꽃숑이도 넣었꾸염~노을빛~냇물위에~
룰루루;ㅁ눌;ㅣㅁ누ㅡ'믕'능'므ㅢㄴ징검다리를 건널까 조마조마하며 소녀를 기다리는
정말 아름다운 노래임 이노래는 가끔 혼자막 부르면서 탄성을 지름 작곡가 작사가를
찾아가 뽀뽀해줄꺼임
정말 아름답게 불렀음
그리곤 샤라락~ 민들레씨를 불었음~ 석양아래 흐트러지는 그 민들레씨는
정말 아나 정말 아름다왔음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
그렇게 다시 길을 재촉하는데 어떤사람이 뭐떨어뜨리셨다고 쥐어줌
난 덜렁대고 까불대고 여튼 정신없는스타일이라 그사이에 뭐떨어뜨린줄알고
감사하다며 정말 없어보이게 고개를 5번 숙였음 캄샤함다 캅샤함다 ㅠㅠㅠㅠㅠ
그리곤 가던길에 종이를 펴봤음
첫눈에 반했습니다 문자 꼭 주세요..
첫눈에 반했습니다 문자 꼭 주세요..
첫눈에 반했습니다 문자 꼭 주세요..
첫눈에 반했습니다 문자 꼭 주세요..
첫눈에 반했습니다 문자 꼭 주세요..
와나.. 진짜 가슴이 벌렁벌렁 콩닥콩닥 진짜 아오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정말 받을만한 면상이 아님 진짜임. 얼굴도 촌에살아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새까맘. 친구들이 밤에는 니 이빨만 보인다고했음.
중학교때별명이 흑돼지임
난정말 그렇게 민들레씨와함께 정신줄을 놓고 친구들한테 미친듯이자랑함.
친구들도 이해안간다는 눈빛으로 날 바라봄 ㅋㅋㅋㅋㅋ 난 증명하기위해
쪽지를 보여줌 ㅋㅋㅋㅋㅋㅋ나도신기하다고 이것들앜 ㅋㅋㅋㅋ
지금생각해보면 아마 노을고 노래와 민들레씨가 그사람을 홀린거임
나노래잘함 공인된 트로트가수임
난 그걸 지갑에다가 소중히 간직하고 다녔음 정말임 지나가는사람 붙잡고
다보여주고싶은심정이었음.
하지만 학원알바를 하면서 거기다니는 초딩들이 내지갑 훔쳐감 ㅄ..
이젠 말해도 물증이없으니 아무도 안믿어줌
톡되면 싸이공개해서 내얼굴을 공개하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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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보낸 후기도 적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