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다른카페에서 퍼온거구요
다른카페에선 시위얘기까지나왔어요
제가학생이라 시간도없고해서..
공감만하지말고 행동으로보여주자구요
잠깐재얘길하자면
제꿈이가수인데 엄마가하시는 말씀이 일단공부부터잘하라네요
공부를잘해야 무슨일을하든 인정을받는다고..
전노래가하고싶어요
교육은우리가받는건데 왜우리가원하지않는교육방식으로공부해야되는건지
모르겠네요
대학생언니오빠들도 관심가져주시고 도와주세요
살려주세요........숨막혀요 정말
아 안녕하세요. 고2 여학생입니다.
참고로 이과가려다 수학에 막혀 문과간 학생이구요
제가 지금 중상위권에서 중위권을 오르락내리락 하고있어요.
평소에도 공부에 지쳤는데, 국사 선택과목,영어 교과시간 늘리기...이거 보고 반미쳐날뛰었습니다.
제가 이거말씀드렸더니 주위반응이 시큰둥하더군요.
솔직히 부모님이 교육직 아니시면 우리 입장을 모르세요.
" 너네가 열심히해야지,해보지도 않고..."
" 시험이 어려웠다고? 너만그런거 아니구? "
예. 솔직히 제가 공부를 상위권 아이들에 비해서 안하긴 하죠.
많이했으면 지금 이런글 안올리고 독서실에서 쳐박혀있겠죠.
하지만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초,중,고 학생들에게 자유?
없습니다.
여가시간?
없어요
걍 독서실에서 공부만 하라는거에요.
그리고 이러한 교육정책 아시는 어른들도 명문대 간 학생들 보곤
" 쟤들은 공부가 즐거워서 잘했겠어? "
라고 말씀 하십니다. 하지만요 명문대 간 분들도 잘못된 교육방법에 희생이 된거에요
우리는 한달에 한번씩 모의고사 보구요.
야자 (자율학습) 도 10시11시 까지 합니다.
0교시도 하구요, 성적표엔 등수도 나와요.
등수가 반게시판에 공개되는 날이면 누가 꼴등이고 1등인지 알수있습니다.
8교시는 필수구요 심화반(상위권학생들) 을 따로 편성해서 심화반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전부 인기있고 잘가르치는 선생님들이에요. 그에반에 우리들은.. 하지만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도있어요.
" 너네들도 선생님 그렇게 능력별로 나누잖아"
누가 먼저 시작했을까요? 그걸 아셔야죠.
그럴때마다 한숨으로 눈물을 대신하죠.
제가 이거 쓰는이유요? 다들 아시잖아요.
우리 같은 10대이고 이러한 현실 알면서 그냥 계속 공부하는건 잘못된거라 생각합니다.
친구 A
친구 1
" 아 수학 학원 다니기 진짜 싫다 ㅡㅡ
그다음엔 영어학원 완전 대박 "
" 아 그래.. ? "
" 아 나 가야겠다 안녕~ 낼 봐~"
" 응 안녕~ "
친구 1이 간후 A의 생각
[난 집안형편이 어려워서 학원도 못다니는데..부럽다.]
교육에 빈부격차요?
있습니다. 그러면 이번엔 다른분들이
" A도 열심히 하면 된다 A는 가난하단 핑계로 공부를 안하는것 뿐이다. "
그래요? 물론 A도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친구 1보다 2배정도는 열심히하거나 힘들겠죠?
인강(인터넷강의)이요? 질문은요? 질문은 게시판에 올리면 선생님이 인터넷으로 알려주신다구요?
이해가 안되면요? 어쩌실껍니까?
이래도 빈부격차가 안생깁니까? 동등한 교육? 그런건 이미 없어졌습니다.
초등학생들도 학원에 갔다 오면 밤 9시,10시인데요 뭐.
방과후 학교(8교시,0교시)는요 사교육을 없애준다구요? 하-
그거하고 사교육 또받습니다. 거기다 중,고등학생되면 방과후를 선택이 아니라 강요받습니다.
위에서 말씀 드렸는데 인기강사들은 전부 심화반에
그리고 방과후학교는요 가격이 사교육보다 저렴하지만 위에 친구A처럼 형편이 좋지않은 학생은요?
참고로 몇몇학교는 방과후 교육비까지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무료로 해주지만 그렇지 않은학교도 있습니다.
교육부에서는 뭘하고 있는지 모르겠구요.
국사는 선택과목, 영어,수학 시간 늘린다구요? 국어 시간 줄이구요?
솔직히 수학은 그럴만도한게 요즘 학생들이 기피해서 점점 입지가 줄어들고 있어요.
하지만 반도체라던가 기계공업에 수학이 많이 쓰인데요. 그런데 요즘 수학을 전공으로 하는 사람들이
줄어들어서 일본에게 밀리고있다고 수학선생님과 지인에게 들었습니다.
그런데 국사는 왜 선택과목인가요?
정말 대단하죠?
독도 생각 해보세요. 이과 학생들은 국사나 사탐과목을 싫어해서 웃고있겠지만
정말 잘된일 일까요? 정말 교육이 잘돌아가고 있네요.
독도 떠올리면 그저 화가나고 중국의 발해 사건만 생각하면 정말 ^^
영어요? 솔직히 필요하죠.
하지만 영어야 말로 선택과목입니다. 아무리 지금 영어가 세계공통언어이지만
우리나라 국어 교육 시간 줄이구요?
우리말부터 알고 영어해야지요.
주입식 교육법.
영국,미국 따라해서 교육법 만들고 아이들이 그렇게 교육 받고 커서
우리 사회 선진국으로 이끌어 주겠다는 환상?
헛웃음만 나오네요.
참고로 핀란드 교육 아세요?
길게 쓰기는 그렇구, 주소 한번만 눌러주세요.
http://blog.naver.com/sabrina1984?Redirect=Log&logNo=100103747069
여기서 저희 10대는 가만이 있어야 될까요?
진짜 교육정책 바꾸고 싶으면 우리부터 뭔가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진짜 시위라도 하고싶어요 정말 만약에 이글을 보거나 우리나라 교육법이 잘못된걸 아는 사람들,
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 10대들이 공감을하고 교육부에 글올리고 하다못해 시위라도 해서
교육법을 바꾸고 싶습니다. 정말 만약에 제가 20대가 되고 30대..40대가 되서 제 자식까지도
이러한 잘못된 주입식 교육을 받고있는 우리나라에서 공부못시킵니다.
빛을 내더라고 이민갈껍니다. 난 지금 고2,3 이제 2년버티면 대학가는데 교육법 바꾸면 나만 손해잖아?
물론 그렇겠죠? 하지만 저희랑 똑같이 교육을 받고 울고,힘들어 하는 아이들을 만드실 생각이십니까?
추가
나 그림그리고 싶은데 학업부터?
공부잘해야지 그림 잘그리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