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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졌는데 ㅋ 보고싶단 문자왔네요

행복을찾아서 |2010.05.22 12:41
조회 1,601 |추천 0
제가 너무 못된짓을 많이하고
무개념짓을 많이하고...
착한 남친을 너무 힘들게 했어서
남친이 지쳤는지 결국 헤어지자 했었는데
연락두 늘 잘하구 한번도 속썩인일없었구.
늘 절 사랑해주고 이뻐해주고
남들에게 절 자랑하던
정말 절 좋아해주던 남친이였거든요...

근데 전 밤문화에 익숙해서 ;ㅋ
맨날 새벽까지 술먹고 아침까지 술먹고
아무튼 남친속썩이는짓 많이햇죠
늘 땨뜻했던 남친에게. 

아무튼 그랬던 남자가 참다참다 폭발해서;
헤어지자고 한거니
저도 한 3일정도는 전화 1-2통 해봤는데
받지도 않고 통화하기도 싫다 그러길래.

그냥 단념하고 포기했습니다.

그래도 그남자를 그리워하니까
저의 친구가 옆에서 보다보다
그남자한테 대신전화해서,
제친구가 원래 좀 표현 못한다구
진짜 오빠 좋아한거라구.
혹시 다시 만날수 없냐구 했더니
그남자가. "변할 여자도 아니고.. 나도 이제 자신없고 포기했어요. 이미끝난사이구요." 라구 했대요 -0-;
뭐 그러니 저도 맘접었죠..

정말 좋은남자지만,
정말 제가 해준게 없기때문에 ㅡㅡ; 

많이 좋아하긴 했지만,
그남자가 나 때문에 너무 힘들었던걸; 알기때문에
잡을 자격도 없다고 생각했고.
제가 변하고 나면 그때나 한번 잡아봐야지 생각했었죠...포기했어요 

그리고 일주일뒤 --;
그남자한테 밤에 보고싶다는 문자가 왔네요
뭐 남자들 아쉽고 외로우면 연락하는거 알겠는데.
이남자만은 절대 저한테 연락안할줄 알았거든요.
만날 땐 땨뜻했지만,
헤어질땐 너무 모질게 잔인하게 돌아섰기때문에.
절대 연락올일 없을 줄 알았는데;ㅋ
외로워서 연락한거죠?
에휴 일단 저두 '나두' 라는 문짜를 남겨놓긴했는뎅...
...모르겠네요 저도 진짜 좋아하긴 하지만,
그남자가 저한테 너무많은걸 실망했으니
잡을수도 없고 적극적으로 다가가기도 힘드네요...ㅜ_ㅜ 
이 남자맘은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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