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죄송합니다.. 하도 답답해서 적어봅니다...
혼자 주저리 주저리 적어논 거라
신세한탄 듣기 싫으신 분은 그냥 나가주세요 ㅠㅠ
야 충남대 다니는 XXX!!!
과CC... 진짜 한번 되보고 싶어는대 된장... 나 지금 혼자 집에서 삼겹살 꾸어서
소주 2병째 마시는 중이다
너때문에 요즘 아무것도 손에 안잡혀
알바가서도 멍때리고, 시험이고 머고 아무것도 손에 잡히질 않아
이번년도 개학하고 지금까지
너 좋아했었다. 너도 알았지? 그렇개 대쉬해댔는대 모를리가 없잔아!
니가 내문자 다 씹고 내 전화 다 쌩까고 그래도
난 니가 너무 좋았다. 진짜로 좋았어. 이건 진짜야!
하루에 80%는 니 생각만 나고.. 강의시간에 니 옆에 앉아서
니 목소리 들을때마다. 난 진짜 레알 흠짓흠짓 놀랬어
왜 놀랬냐구? 니 목소리가 너무 예뻐서.. 니 옆모습이 너무 예뻐서..
그런대... 넌 나한태 한번의 기회도 안주고...
문자도.. 전화도.. 밥도...
모두 다 안된다고 하고, 묵묵히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만 타고 떠나는 너...
버스정류장 바래다주고 너 타고 떠나는 버스 뒷모습 볼때마다... 난 가슴이 찢어져..
"오늘은 왜 말을 못했을까?...."
"오늘은 왜 니가 안웃을까?.. 내가 말을 너무 못해서 그런가?..."
적어도.. 적어도.. 한번은...
아무리 내가 못나고 못생겨도... 적어도... 그래도 한번은....
한번이라도 기회를 좀 줘봐...
나 그래도 많이 노력했어.... 미술학원 다니면서 그림도 배우고 집에서 너 처줄려고
피아노도 열심히 쳤어
이루마 River the Flow... 그것도 곧잘 잘쳐
그리고 기타도 열심이 쳤어.. 이제 왠만큼 쉬운 곡이면 곧잘 칠수 있어..
그런대 왜.. 이런 내 모습을 보여줄수 있는.. 한번의 기회도 안주는 거야
왜 도대체 왜.. 내가 못생겨서? 너랑 있을때 잘 웃겨줄수 없어서??
너는 모를수도 있는대... 나 여자앞에서 말 잘 못해 잘 못 웃겨 그래도 그래도
니가 첫번째 여자라구.. 진짜로 이렇게 대쉬해본 여자 니가 처음이라고....
그런대 왜.... 왜.... 자꾸 날 피해... 한번의 기회도 안줘....
내가 그렇게 싫어..?
그래도 한번만... 한번만이라도... 만나줘....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