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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맛집] 단우물 막국수

곽혜숙 |2010.05.24 22:30
조회 1,523 |추천 0

 

 

 

 

4월말 쯤 날씨가 너무 좋아서 경기도 춘천쪽으로 드라이브 하던날....

춘천 막국수를  걍 족발집에서 딸려오는 정도로만 먹어봤던 난 이곳에 온 김에 막국수한번 먹고 가자고 짝꿍님을 꼬셨당..ㅎㅎㅎ

ㅎㅎㅎ 이날 고생좀 했지? ㅋㅋㅋㅋ

-여기가보자! 

-아냐... 별로일듯...

-여기가자...

-가볼까??  아냐.. 더 가보자! 가면 더 괜찮은데 있을것 같아....

ㅎㅎㅎ 이런식으로 계속 막국수 집을 찾으러 돌아댕겼다는....ㅋㅋㅋㅋ

그러다가 걍 막국수 박물관에 가서 결정하기로 ......ㅎㅎㅎ

역시 그 근처에 가니 사람이 붐비는 곳을 발견!!!!

 

 

 

 

 

 

 

 

 

 

 

막국수 박물관을 모르고 지나쳐서 발견한곳... ㅎㅎㅎ

박물관 근처에 있는곳이였다...

식당앞에 많은 차들이 있는것을 보고 걍 들어가기로 결정!!!! ㅎㅎ

역시 난 단순한가보당.... ㅋㅋㅋㅋ

 

 

 

 

 

 

 

 

 

 요건 다 먹고 나와서 찍은것! 그사이에 차가 많이 빠졌당.......

 

 

 

 

 

 

 

 

 

 

이곳의 메뉴...

메뉴 참 간단했다... ㅎㅎㅎ 그리고 가격... 넘 착했다.....

 

그건 둘째치고...

우선 음식점으로 들어가니 큰 홀이 있는것이 아니라 3~4군대정도 방식으로 되어 있었다.

아마도 가정집을 개조한듯?

그런데 손님이 엄청 많았는지.. 직원이 부족했는지....

부분부분 테이블에는 먹고난후 그릇들이 그대로 놓여져 있고 (너무 바빠서 치우지 못한 상태)

여기저기서 음식이 왜 안나오냐고 투덜투덜..... 

화내고 걍 나가는 팀도 몇팀있고.....

주문 순서가 뒤죽박죽이 되어서  이테이블이니 저테이블이라니..... 직원들 끼리 실갱이 하공.......

암튼 너무너무 정신이 없는 상태였다.....

나갈까 말까 완전 고민하다가....

더이상 돌아댕기기도 그렇고 해서 걍 치우지 않은 테이블이 자리잡고 앉았다...

그러나 눈앞에서 전쟁터 같은 상황만 반복되고....

불러도 대답만하고 오지않고...ㅎㅎㅎ

손님들은 기다리다 지쳐 그냥 나가고..ㅋㅋㅋ

이런걸 보고있으니 대충 상황 파악... ㅎㅎㅎ

우선 알바생인지... 딸인지 ..... 암튼 일하는 사람을 잡고 테이블부터 치워주고 주문좀 받으라고 사정.......사정.....  완전 3~4번 주문했다..ㅋ

그리고 30분 정도 있다가 음식이 결국 나왔다는..... 그것도 우리가.. 그거 저희음식 같은데요.. 하고 설레발 쳐서 겨우 테이블에 올려졌다는....

 

 

 

 

 

 

 

 

제일 처음 나왔던 감자전! 4,000원 짜리 감자전 치고는 참 괜찮았다.

 

 

 

 

 

 

 

 

 

두장이 나왔다. 맛을 보니 백프로 감자전은 아니였다.감자 함량이  60% 정도???

그정도의 식감이 입안에서 느껴졌다...

그렇다 쳐도.... 가격.. 참 착했다... 그리고 가격대비 맛났다.....

 

 

 

 

 

 

 

 

 

요 간장에 찍어서 아주 바쁘게 감자전이 내입으로 들어갔다는....ㅎㅎㅎㅎㅎ

 

 

 

 

 

 

 

한 15분후에 나온 도토리묵.....

4,000원짜리 도토리묵치고는 정말 괜춘다... ㅋㅋㅋ

맛은 걍 완전 평범?

완전 막걸리 땡겼으나... ㅎㅎㅎㅎ

짝꿍님 땜시 참아버리공.... ㅎㅎㅎㅎ

 

 

 

 

 

 

 

 

 

 

 모든 테이블에 저 주전자가 있길래....

난 냉면처럼 뜨거운 육수인줄 알고 우리는 왜 저거 안주냐고 달라고 했더니....

육수가 아니였다... ㅎㅎㅎㅎ

누룽지끓인 물이였다.... 아주 구수한 누룽지 물.....ㅎㅎㅎㅎ

 

 

 

 

 

 

 

 

 

드뎌 메인 막국수가 나왔다 !

참..이걸 먹으려고 여태 힌들게 기다렸다....

음...

맛은.... 걍 집에서 만든 음식 맛?

전혀 조미료 맛이 안났고 달달한 다데기 맛이 인상적이였다.

원래 나는 음식이 달달한 걸 별로 안좋아 해서 그런가보당...

옆 테이블이나 다른 사람들 보니 설탕도 더 넣어서 먹고 그런듯.....

걍... 정말 우리집에서 엄마가 해준 비빔국수맛????

자극없고 정말 평범했던 맛이였다.....

이런 맛에 손님이 많은걸까?????

음....

난 사실 넘 평범해서 좀 이해가 안갔다......

 

 

 

 

 

 

 

 

 

 

 

 

 

요 막국수!

다른집도 한번 더 가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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