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님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밑에 이야기는 6월 말에 있었던 일로 제가 직접 경험한 실화입니다.
악플은 자제 해주십사.. ㅜㅜ
6월 29일 다이어리에 써놓았던 이야기인데 워낙 드라마 같은 이야기라 ...
여기에 올리게 되엇습니다.
톡님들 착하던데 ㅠㅠ ㅋ
싸이 주소 올린 이유는 ... 다이어리 6월 29일자 확인 해보라는 의미 엿는데...
다른 악의로 풀이를.... 섭섭하네요 ㅠㅠ
여자친구와는 이별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모습이 변해 버린것을 이기지 못한거죠.
아쉬움이 남는 사람이네요 ...
톡님들 많이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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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샌가 모르게 저의 마음으로
들어와 버린 어느 한 여자가 있습니다.
부산에 살고 있는 전 6월 25일,
그녀를 만나러 서울로 갔습니다.
그녀가 부산으로 내려 온다는 만류에도 불구하고,
너무 보고 싶은 나머지 충동적으로 서울 행버스에 저는 올랐습니다.
저는 저의 그 충동적인 행동이 너무나 큰 아픔을 가져다 줄 지는
꿈에도 꾸지 못했죠...
부산에서 출발하여 3시간을 달려 이천을 지나갈 무렵 그녀에게
전화를 햇습니다.
"여보세요~ 나 지금 이천이야"
" 우와~ 진짜 ? 우리 진짜 가까이 있네,,^0^ 진짜 좋타,
빨리 보고 싶어..."
이렇듯 정말 좋아 하더 군요...
저는 더욱 설레이는 마음으로 서울로 향했습니다.
1시간 30분이 지나 강남 고속 버스터미널에 당도 하여 시계를 보니
7시가 다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그때 까지 노량진에서 공부하고 있는 고향 친구를 만나 여자친구가 올때 까지 같이 있어야 겠다며 친구에게 향했고 친구를 만났습니다.
제 여자친구는 안산에 살고 있었고 자기가 해야 할 일을 다하기 전까지는 부모님께서 나가기를 허락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러나 여자친구도 너무 보고싶은 나머지 해야 할 일들은 손에 잡히질 않고 부모님의 꾸질함을 듣고 도망치듯 나왔는데 ...
그떄 시각이 밤 10시가 다되어 가고 있었고 저는 그녀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지금 보러간다고 , 너무 기쁘다고, 빨리 보고싶다고,,,'
저는 그녀와 통화 화면서 운전 중에 통화하는것이 내심 걱정이 되어
다와 갈때 쯤에 다시 전화 할꺼라고,,, 말을 했지만. 심심하다고 보고싶어 죽겠다면서 계속 전화기를 붙잡고 운전을 하는 여자친구가 애틋해서 계속 끊지않고 통화를 했는데...
그게 화근이 될 줄이야...
노량진에서 30분 거리도 안되는 구로에 도착했을때,,,
갑자기 비명소리와 함께 통화가 끊기는 것이였습니다.
한 순간 저는 멍~ 하니 전화기만 쳐다 보고 있었죠...
정신을 차려 보니 사고 라는것을 직감했습니다.
그리곤 구로 부근의 구로구,영등포,동작구...경찰서와 소방서는 연락을 모두 해보았습니다.
정확한 위치를 모르면 찾기 힘들다는 군요.
저는 혹여나 하는 마음에 올까봐 약속 장소에서 3시간을 기다렸지만... 역시 오지 않았습니다.
풀이 죽어 넋이 나간 채로 있을때 오는 한통에 문자..
그녀의 동생이 였습니다. 사고 났다면서 언니가 다쳤다며 저한테 알려 주는 문자 였습니다.
직감 하고 있었지만 청천벽력같은 이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었습니다. 아니 그 현실을 받아 들이기 싫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빨리 몬난 나를 보고 싶어 했던 여자친구,,
사거리에서 신호위반을 하고 오는 중에 양옆으로 달려오는 차를 피하지못하고 그 자리에서 의식을 잃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다리에 힘이 풀려 그자리에 풀썩 주저앉았습니다.
어쩔줄을 몰랐습니다.
태어나서 제가 그렇게 무기력한 존재인지 몰랐습니다.
아무런 손도 못쓰고 그렇게 답답한적은 처음이였습니다.
정말 하늘이 원망 스러웠습니다.
그렇게 해가뜨고 저는 바로 안산으로 향했죠.
깨어 나면 집과 가까운 병원으로 옮긴다는 소식에 무작정 아무 생각 없이 안산으로 향했습니다.
가족분들께 사죄 해야겠다는 마음에 무작정 알지도 못하는 집을 찾아 안산의 동네란 동네는 다 뒤졌지만 찾지 못하고 퉁퉁 부은 다리로 집 부근의 큰 병원으로 걸어가서 또 무작정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밤새 기다리길 38시간 뒤에 걸려오는 한통에 전화,
기다렸다는 듯이 받았는데 ,, 눈물부터 흐르더군요.
'자기야 - 미안해...'란 말을 들으니...
서로 울면서 할말도 못하며 8분동안 통화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곤 그녀가 더 슬퍼 하지 않게 제 몸도 추스렸죠.
하지만 지금도 그녀의 병원조차 모르고 있고, 그녀가 언제 전화 올지 또 언제 불러줄지 몰라서 가지고 있는 핸드폰을 가슴에 묻어 둔채 새우잠을 자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톡님들... 너무 힘들어요 ㅠㅠ
응원에 메세지 부탁 드릴게요 ㅜㅜ 여자 친구가 너무 보고싶네요 ...
http://www.cyworld.com/ansdyd12
다이어리 6월 29일자에 올린 글이에여.. (홍보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