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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상태 제로 마산창동 세레노 두번 다시 먹고 싶지 않은 치킨샐러드!

창동 세레... |2010.05.26 00:25
조회 851 |추천 0

친구와 구두를 사러 갔다가

저녁을 먹으러 창동에 있는 세레노에 갔습니다...

우린 들뜬 마음에 셋트 메뉴를 시켰습니다

빵+피자+치킨샐러드+스파게티+음료2잔...

 

흠흠...

여기까진 좋았죠...

이건 시작이였으니...

음료가 나오고 빵이 나오고...

치킨샐러드가 나왔습니다...

막 섞었죠...

그때 때마침 스파게티도 나오더군요...

먹었죠...

치킨샐러드에 있는 미니토마토 먹고 계란 먹고 치킨도 먹고

양배추도 먹고...

스파게티도 조금 먹고...

 

그렇게 친구랑 이야기를 하면서 반쯤 먹었죠...

치킨샐러드와 스파게티를요...

그런데...

친구가 이야기를 하는데...

치킨샐러드에 있는 양배추가 움직이는거 같은거예요

하얀색 말고 왜 보라색 채 썰어놓은거 말이예요

 

어?

이상하다... 바람도 안 부는데... 왜 움직이지;;;

잠깐 친구 말을 듣다가 유심히 보기 시작했죠...

꿈틀... 꿈틀...

응??????

뭐지...???

 

순간 얼어 버렸습니다...

집에서 모기도 못잡아요...

전기 모기채 없으면...

벌레라면 질겁을 하는 저입니다...

 

근데...

왜 날아다니는 바퀴벌레 보셨죠...?

그 큰 바퀴벌레가...

소스에 버무려져서 뒤집혀서 버둥버둥 거리고 있더군요...

제가 본건 다리였던것입니다...

 

어우... 지금 생각하니 온 몸이 떨리네요...

전 황급히 저기요 저기요 저기요!!!!!!!!!!!!!!!!!!!!!!!!

 

제가 소리를 지르니... 제 친구

놀래서 왜 그러냐면서...

 

제 친구도 벌레 무서워 합니다...

저랑 똑같구요...

아니라면서 종업원이 오길래...

접시를 친구앞쪽으로 돌리면서 봐라고

" 이게 뭐예요?!!!!!" 하고 접시를 휙! 돌렸는데...

제 친구도 같이 봤네요...;;;

친구: 악!!!!!!!!!!!!!!!!!!!!!!!!!!!!!!!!!!!!!!!!!!!!!!!!!!!!!!!!!!!!!!!!!!!!!!!!!

ㅡ_ㅡ;;; 전 너무 놀래서 솔직히 헉! 소리도 못내고

이걸 내가 먹었단 말이지...

기가 차더군요...

헛웃음이 나오고... 사람이 왜 실성을 하는지 알꺼 같았죠...

 

종업원...

자세히 보더니...

꺄~~~~~~~~~~~~~!!!!!!!!!!!!!!!!!!!!!!!!!!!!!!악~!!!!!!!!!!!!!!!!!!!!!!!!!

 

"저기요..."

우린... 이 바퀴벌레가 뒹굴었던 샐러드를 먹었다구...

이... 포크로... 비볐단... 말이야...

 

종업원

죄송합니다ㅠ_ㅠ

죄송합니다ㅠ_ㅠ

 

사장은... 없었는지 말이없고...

화가나서 확 엎으려다가...

알바생들이 다 나이가 어리고...

그래서 참으려고 했죠...

 

근데

기가 차는건...

다른 사람들 볼까봐 엄청 태연한척?

했다는거... 그리고 주방에서는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피자 만들고...

설........마...?

또 먹으라고...?

지금 이상황에...

먹을께 넘어 갈꺼같습니까...?

 

이젠... 제 친구가 분노...

저기요 저기요 저기요!!!

테이블 쾅쾅 치면서...

 

종업원 와서 한다는 소리가...

양배추 씻으면서 들어간거 같다면서...

그걸 지금 말이라고 하는건가요...?

 

그럼 씻을때 주방장은 눈을 감고 씻었나 봅니다...

그자리에 있다가는 토할꺼 같고...

계속 속이 안좋아서

됐고 우린 못 먹겠다고

올릴꺼 같다고 먹지도 못하겠다고

가겠다고 돈 못내겠다고...

그러고 나왔습니다...

 

솔직히 살아있는 바퀴벌레가

접시에 소스에 버무려 져 있는 상태에서 뒤집혀서 바둥바둥 거리는거

살다 살다 첨봐서...

 

너무 놀랬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고... 첨엔...

큰소리로 이게 치킨샐러드 아니냐고

바퀴벌레 샐러드냐고 이말하려다가

맛있게 밥 먹고 있는 사람들 들을까봐...

참고 나왔는데...

주방장이란... 인간

끝끝내 사과조차 하지 않더라구요...

 

진짜 사장불러내고 이랬어야 했나 싶기도 하고...

위생상태가 완전 엉망이고...

손님이 나이 좀 어려 보이기로써니...

그딴식으로 손님을 대하는 주방장 태도도 맘에 안들고...

 

아무튼... 마산 창동 세레노...

두번다시는 안 갈껍니다...

또 갔다가는 이번에 치킨샐러드에서 뭐가 나올지 모르니깐 말이죠...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오늘은 정말 날인가 봅니다...

택시를 탔는데 이경규랑 김구라가 나오는

곤충 먹는걸 또 네비게이션으로 보시고 계시더라구요...

 

매미먹는거 보여줄려고 하던데...

아 정말... 친구랑 저랑...

택시안에서 계속 올릴뻔하고...

 

전... 집에오자마자... 해충약 먹었습니다...

 

정말... 꿈에 나올까 무섭습니다...

이 글을 적는 지금 이순간에도 아까 그 바퀴벌레가 떠오르는데...

정말 끔찍합니다...

몸까지 덜덜 떨리는데...

정말... 이건 아니지 싶습니다...

 

치킨 샐러드 먹을때 잘 살펴보세요...

대충보고 먹으면... ㅡ_ㅡ;;;

큰일날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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