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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한 아랫집 여자를 집으로 데려왔어요 ;;

육식남 |2010.05.27 04:43
조회 4,821 |추천 1

안녕하세요

 

경기도에 사는 29남입니다

 

어제 있었던 세상이 이런일이 내용을 소개하기 위해

 

컴퓨터를 켰답니다

 

야간근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중이였습니다

 

저는 3층짜리 원룸에 삽니다

 

저희 원룸에는 총 8가구가 살고있지요

 

집으로 들어가던중 원룸 출입문 앞에 젊은 여자가 하나 쓰러져있었습니다

 

순간 깜짝놀랐습니다

 

뭐지 이건 ;;; 설마 설마 아닐꺼야

 

휴 다행히 죽진않았군요

 

살펴보니 진동하는 술냄새 ㄱ ㄱ ㅑ 울 이건 그 맛있다는 소맥냄새네요

 

아무리 흔들고 불러봐도 기절하신 젊은 처자분 ;;

 

새벽 날씨는 제법 쌀쌀한대 계속 밖에 두기도 그렇고 이 무서운 세상에

 

나쁜놈이 못된짓이라도 하지 않을까 걱정하며 어찌할까 생각하고 있었답니다

 

가방에 지갑을 보니 87년생이시더군요

 

오잉 그런대 주소지가 바로 저희 밑에층 이웃사촌이네요

 

같은원룸에 살아도 얼굴볼일이 없으니 알수가 있어야지요

 

어깨동무를 하고 일으켜 처자분 집에 초인종을 사정없이 눌렀습니다

 

응답이 없더군요 , 아마도 혼자사시나 봅니다

 

여전히 기절하신 처자분

 

어쩔수없이 저희집으로 데려왔습니다

 

이거 참으로 난처한 상황이에요

 

도와주려다가 변태로 몰릴수도 있고 그렇다고 밖에다 냅둘수도 없고

 

결국 전 경찰서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상황설명을 했지요

 

15분뒤에 도착한 경찰아저씨 이 우수꽝스런 상황에 역시나 난감해하시더군요

 

경찰서에 데려가자니 재울곳도 없고 또 바로 아래층이 집이니 말이죠

 

결국 술이깰때까지 잠시만 저희집에 모시기로 하고 전 잠도 못자고  TV를

 

보고있었습니다 ;;;

 

한두시간이 지났을쯤 갑자기 우욱하는 소리와 함께 화장실로 달려가시는

 

87년생 처자분 , 흠 집구조는 똑같은가 봅니다

 

화장실위치를 아시는군요

 

그리고 사정없이 쏟아내시는 오바이트 소리

 

10여분의 사투끝에 화장실을 나오시며 어리둥절해 하시는 아랫층 처자분

 

다시 난감해졌습니다

 

다행히 깨어나신 처자분께 자초지종을 설명하니

 

술취한 버터발음으로 고맙다하시며 아랫층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여성여러분 요즘 세상 무섭습니다

 

정신못차릴때까지 술많이 드시면 안되요

 

아랫집처자분 명심하세요 ㅋ.ㅋ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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