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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서는 안될 것들

공고 |2010.05.28 11:25
조회 89 |추천 0

평소 정치에 무관심, 흥미를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는 평범한 직장의 한사람으로 이번 천안함 침몰 사건을 두고 벌어지고 있는 억측, 의혹에 대해 한마디만 하려한다.

이번 사건이 우리나라의 안위와 주권과 국가수호와 직결된 문제로 국내외 최대 핫 이슈로 주목을 받아왔다.

 

군을 두둔하고자 하는 말이 아니다.

이번 북한의 어뢰공격은 누구라도 피하기 어려운 상황과 여건에서 벌어진 그야말로 기습적인 테러공격이었다.

 

우리는 지난 60여 년 동안 지구상에서 가장 호전적이고 도발적인 집단과 첨예한 대립각을 겨루며 전쟁이라는 위협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오고 있는 나라이다.

당시(2000년) 주적개념 삭제와 존속을 두고 사회적 논란이 많았지만, 안타깝게도 국정최고책임자들이 북한의 고도 심리전에 휘말려 지난 2000년 우리 정부가 북한이 주적이 아니라며, 주적개념을 스스로 포기하는 중대한 실수를 범하고 말았다.

 

지금생각해도 너무 근시안적이고 군사문제를 정치이념논리로 풀지 않았나 생각된다.

당시 주적개념을 삭제하고 남북평화, 교류화해 협력을 추구해 온 햇볕정책과 포용정책 입안자들은 지금도 자신들의 과오를 인정하지 않고 오직 현 정부가 북한을 너무 강경하게 몰아세워 남북관계가 나빠졌다고 한다.

 

그리고 야당과 친북세력들은 늘 입만 열었다하면 북한의 강경도발과 전쟁위협, 협박이 현 정부의 강경한 대북정책이 빚어낸 것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이들은 천안함 사태 또한 현정부의 강경한 대북정책의 산물이라며 대통령 사죄와 책임자 문책을 요구하고 있다.

 

흡사 김정일이나 인민무력부(정찰총국), 조평통 대변인이나 할 말들을 마구 쏟아내고 있어 정부와 군을 압박하고 있다.

현 정부가 추진한 상호실용주의와 개혁개방, 비핵화 요구가 강경한 대북정책이며 요구인지 이해가 안 된다.

 

이들은 그동안 외계, 별나라에 갔다 왔는지 묻고 싶다.

햇볕정책의 산물이 결과적으로 핵과 미사일개발, 잠수함과 특수부대 등 비대칭전력의 증강, 장사정포 기계화 부대 증강을 도와주고 김정일 정권과 체제 붕괴를 막아 준 것밖에 무엇이 있는지 알 길이 없다.

 

국방부는 눈만 뜨면 현 정부 비난과 흠집 내기와 반정부, 반미에만 혈안이 되어있는 이들 세력들의 헛소리에 겁먹지 말고 당당히 북한은 우리의 주적임을 주지시켜 다시는 교활한 김정일의 어뢰나 미사일 기습공격을 당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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