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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친구가...남자로 보여요...ㅜ_ㅜ

달력 |2010.05.28 14:59
조회 150,897 |추천 15

 

 

 

저 소개는.....ㅎㅎㅎㅎ 지금 26살, 여입니다.

 

제목 그대로, 12년동안 그저 친구로 지내던 놈(?)이 남자로 보이네요;;

 

얼마전 남친과 헤어졌는데 이 친구;;;; 제 기분을 너무 잘 달래줍니다.

심심해서 만나자고 했더니 단번에 ok하고선 저와 새벽까지 같이 신나게 놀아줬습니다.

그런데 그 '놀아줌'이 저를 많이 배려한... 그런 것으로 느껴지더라구요.

 

신나게 드라이브도 하구,

한적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에 가서 몇시간동안 얘기도 하고

같이 다니던 학교 구경도 가고....

 

저 정말 오빠랑 헤어진걸 잘 했다 할 정도로 이 친구가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이 친구 저한테 20살부터 결혼할 사람 없음 자기한테 오라던 친구입니다.

그냥 친구사이에 하는 말로

100%으로 농담으로 여기며 정말 마음에 단 1%도 남기지 않았는데

만나서 얘기하는 동안 계속해서 자기는 어떻냐고 물어보더라구요.

또, 나한테 남자친구가 생기면 어떨 것 같냐고 물으니 아까울 것 같다고 말하고

오늘따라 너가 왜 이렇게 이뻐 보이냐고 말하고.....

 

 

만나던 사람과 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았었고,

또..... 이 친구 괜찮은 모습도 많고 저에게 이런식으로 얘기하니까

괜히, 저 흔들립니다....

 

이 친구... 그냥 농담일텐데...... 저 괜히 흔들리는 것일텐데....

상처받을 까 겁나네요...ㅜ_ㅜ 

 

밤에 전화해도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는 친구인데

아무때나 만나자고 해도 별 감정없이 만날 수 있는 친구인데...

연락이 기다려지고

또... 의지하고 싶어집니다.

 

어쩌죠..............ㅜ_ㅜ

 

추천수15
반대수0
베플이래서|2010.05.31 08:11
이래서 남녀사이에는 친구가 없다고 하는거야. 앗싸 베플~~ 홈피공개~ ㅋㅋwww.cyworld.com/rth444
베플exception|2010.05.31 08:48
"이 친구 저한테 20살부터 결혼할 사람 없음 자기한테 오라던 친구입니다. 그냥 친구사이에 하는 말로" ㅋㅋㅋ 여자들이란 ... 에휴 남자들의 속내를 이리도 모를까 아니면 아는데 모른척 하는걸까? 남녀간의 우정이란 한쪽의 지독한 짝사랑일수 있다는것을... 조금이라도 이성적으로 못느낀다면 친구도 될수없다. 남녀사이란.
베플우웡|2010.05.31 08:19
예쁜이성친구라면 = 사실은널좋아해 그렇지않다면 = 우리우정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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